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고, 페이스북에다 올리고... 최근에는 SNS 채널들이 많아지고 여러가지 어플들이 늘어나면서 이것저것 뒷처리(?)를 해줘야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죠? 오늘은 이런 여러가지 뒷처리를 편리하게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어플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IFTTT 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어플입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IF This Then That의 약자입니다. '만약 이것(A)을 이렇게 하면 저것(B)이 된다.'라는 뜻으로 직관적인 자동화(automation)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죠. 제가 어렵게 이야기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한번만 해보면 상당히 쉽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될테니 따라가 보시죠! 】 설치 및 살펴보기 아직은 iOS용으로만 나온 앱입니다...
500억 다운로드! 얼마전 애플의 앱 스토어가 500억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자축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앱 스토어도 벌써 5년이 되었군요! 애플에서는 이번 앱 스토어의 5주년을 기념에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이름난 앱들을 한시적 무료 형태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최신의 앱들은 아니고 인-앱(in-app) 결재 등이 있기는 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그런 앱들이 꽤나 풀리고 있군요! 이런 앱들은 한시적 무료이니 일단 받아두고 구매내역에 남겨두는게 이득이겠죠? 그리고 애플에서는 아직 5주년 기념으로 풀리는 앱들에 대해서 공식적인 리스트를 남기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몇몇 앱들을 우선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시적 무료이기 때문에 아마도 짧게 금주 수요일~목요일 정도까..
얼마전 설악산으로 조금 이른 휴가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함께한 일행이 미리 숙박을 정하고 설악과 속초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맛집 추천을 받았던 터라 큰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었죠. 사실, 저는 그냥 툴레툴레 다니는 편이라 오히려 계획 잡는데 조금 약하거든요;;; 하지만, 7월이 되고 본격적인 휴가와 여행 시즌이 다가오니 막상 어떻게 계획하지? 여행지에서 어떤 음식을 먹지? 어디를 가보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거나 힐링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더군요. 여행을 계획해보면 알겠지만, 숙박, 먹거리, 여행지... 챙길게 상당히 많잖아요? 그래서 알찬 휴가와 여행을 위해 어떤 어플들이 유용한 지 살펴보고 몇가지 추천해보고 싶어지더군요. 알아두면 유용한 여행 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사진 많이 찍으시죠? 그리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등을 통해 손쉽게 공유하며 잘 사용하고 계시죠? 요즘은 왠만한 어플에서도 필터나 수정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초기 때보다 이미지 보정 어플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각각의 어플들에서 제공하는 보정 기능들이 강력해지고 있어서 별도의 보정 어플이 필요없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들과 조금 더 다른 나만의 독특한 사진으로 보정하고 싶다? 그럴때는 강력한 보정 어플 하나만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냅시드(Snapseed)" 저도 사진에 관심이 많다보니 스마트폰 초기부터 이런저런 어플들 참 많이도 써봤지만, 최근엔 Snapseed 하나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쉽고..
맥을 사용하면 조금 아쉬운 것이 동영상과 관련된 부분이고,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컨버팅일 것입니다. 몇몇 유용한 어플들이 있지만, 오늘은 손쉽게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3가지 컨버팅 방법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1. Miro Video Converter 상당히 심플하게 동작하는 컨버터입니다. 원하는 동영상을 미로 비디오 컨터버에 드래그해서 올려두고 아래에서 원하는 디바이스를 지정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아래와 같이 의외로 필요한 거의 모든 플랫폼에 맞춰서 사용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Apple TV, Universal, iPad, iPad 3 (HD), iPhone, iPhone 4 (HD), iPhone 5 (HD wide), iPod nano, iPod touch..
생긴거랑 다르게 중학생때부터 다이어리라 불리는 플래너를 항상 사용해왔습니다. 군대나 회사에서도 개인용/업무용 구분해가면서 정리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스마트폰을 만나면서 드디어 개인적인 일들은 스마트폰과 PC로 넘어오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업무에서도 공유를 위해 조금씩 넘어오고는 있지만, 아직은 수기가 빠르고 편리한 부분도 있고 그렇기는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앱들 중에서도 일정관리나 할일 관리등과 관련된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깐깐하게 고르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최근까지는 크롬을 메인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Any.do를 사용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묶어주고 주로 크롬을 통한 정리를 해왔지요. 그러다 최근에 사파리로 이동하면서 은근히 불편이 발생하더군요. Any.do가 아직 사파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