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

MWC 2017 기대주 화웨이 P10 스펙 및 렌더링 이미지 얼마전 국내에 출시한 화웨이 P9의 후속작인 화웨이 P10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 되었습니다.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루머들이 슬슬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번쯤 정리를 해보고 넘어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화웨이 P10 스펙 및 특징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로 알려진 내용은 화웨이 P9에서 후면에 배치 되었던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P9과 동일하게 라이카 인증을 받은 듀얼렌즈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알려진 화웨이 P10의 스펙은 기린 970(혹은 960), ARM Mali-G71 MP8 GPU, 4GB RAM, 6..

화웨이 P9 카메라 오점, DSLR로 촬영 라이카 모듈을 이용해 카메라로 주목을 받은 화웨이 P9(Huawei P3)이 SNS에서 실수를 해서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구글 플러스에 화웨이 P9으로 촬영한 샘플 사진이라며 올라온 사진의 EXIF(촬영정보)가 원본 그대로 노출 되었는데 화웨이 P9이 아니라 캐논 DSLR 5D Mark3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실수일까? 걸리지 않으면 그만일까? 문제는 구글플러스에 올린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저조도에서 화웨이 P9의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고 싶어서 사진을 올리고 한껏 글을 올렸는데 문제는 EXIF를 수정하지 않아 그대로 노출 되었습니다. 당연히 샘플로 사용한 이미지라고 EXIF를 그대로 유지해야 하겠지만 이번 경우는 조금 심각한 실수를 저지..

실속 차린 화웨이 메이트8, 스펙과 가격 정리 CES 2016이 원래 성격대로 가전으로 많이 돌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가전에서도 IoT를 강조하는 제품들이 시대의 변화를 말해주고 있기는 합니다. 가전과 함께 자동차가 의외로 많이 부각되는 CES 2016에서 그래도 플래그십급의 스마트폰이 등장하기는 했습니다. 화웨이가 발표한 메이트8(HUAWEI MATE8)입니다. 규형잡힌 스펙, 기린 950이 궁금 화웨이 메이트8의 스펙을 정리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특출나게 뛰어난 스펙이 보인다거나 최강급의 스펙을 조합해놓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눈에 걸리는 부분이 AP인데 기린950이 등장하는군요. 아직까지 베일에 쌓인 삼성의 엑시노스 8890을 제외하고는 안투투등의 벤치마킹 앱에서 최고점을 보여주고 있는 AP입..

화웨이 X3 후기, 스펙으로 살펴보는 가능성 에서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을 엿보게 되는 기회를 가진 후, 이번에는 화웨이 X3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최신 기종이 아니라고 스펙부터 화웨이 X3 단점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하고 일부에서는 국내 시장을 우습게 본다거나 중국 휴대폰의 가격 경쟁력이 부족한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화웨이 X3의 스펙을 보면 중급 보급기의 면모를 충분히 갖추고 있고 화웨이 X3라는 이름이 아닌 화웨이 HONOR6라는 라인을 알아본다면 프리미엄 어센트 라인과 크게 격차가 없는 모델로 유럽 등에서는 상당히 히트를 친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화웨이 X3 개봉기, 심플한 구성과 익숙한 디자인 화웨이 X3를 열어봤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패키지..

화웨이 본사 견학, 세계를 겨냥한 준비된 모습을 확인 지난 11월 13~15일에 걸쳐 중국 선전(ShenZhen)에 있는 화웨이(Huawei) 본사를 견학하고 돌아왔습니다. 넓은 부지만이 아니라 잘 갖춰진 회사 내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흡사 캘리포니아의 어느 카운티를 구경하는 느낌이 들 정도의 분위기를 보여주더군요. 그보다 놀라운 것은 단순히 통신 장비까지 커버하는 화웨이라는 이미지에서 좀 더 큰 사업 영역까지 커버하고 서로의 시너지를 낸다는 점에서 화웨이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화웨이 본사, 규모와 시설에서 세계급 화웨이 본사를 버스로 투어하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듣는데 660만평의 부지에 식당만 10개가 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화웨이 전세계 직원 17만명 중 5만이 이..

점점 포화상태로 흘러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별성은 무엇일까요? 최신의 부품을 사용하여 최고 스펙을 만드는 것? 자신만의 UI와 UX로 승부하는 것? 모두가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소비자의 선택이 다양해지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이러한 '차별화'가 상당히 중요해지는 시점이 된 듯 합니다. 중국의 BBK는 Vivo X3에서 6mm라는 초박형 사이즈를 차별화 무기로 들고 나왔습니다. 제품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MTK6589T 쿼드코어 프로세서 ▶ 5.0인치 FHD ▶ 고음질 DAC (DAC-ES9018)장착 ▶ 전면 500만 ▶ 후면 1300만화소 ▶ 5.6mm 버전은 2000mAh ▶ 5.9mm 버전은 2500mAh 최고 스펙의 제품은 아니지만, 실사용에서는 상..

한국시간으로 19일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Huawei)가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센드(Ascend P6)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Ascend P6는 다른 것보다 두께와 무게가 강점을 보일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간략한 스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5GHz 쿼드코어 ▶ 4.7 인치 HD 인셀 LCD ▶ 두께 6.18mm ▶ 무게 120g ▶ 8 메가 f/2.0 후면 카메라, 5 메가 전면 카메라 ▶ 2000 mAh 배터리 ▶ 안드로이드 4.2.2 스펙을 살펴보면 두께와 무게를 빼면 조금씩 아쉬운 면을 보이기도 하지만, 적당한 4.7인치 사이즈에 디자인을 중요시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배터리가 낮은 것은 어찌할 요량인 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위..

CES가 한창인 지금, 아주 눈에 띄거나 새로운 기술들이 저를 자극(?)해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득 SLASH GEAR의 기사 하나가 재미난 생각을 떠올리게 해주는군요.Huawei Ascend Mate 6.1-inch smartphone arrives to rival Note II [Hands-on]Huawei(화웨이)의 6.1인치의 스마트폰인 Ascend Mate를 소개하는 글인데, 제목에서 "rival Note II"라는 부분이 유독 눈에 걸립니다. '경쟁자'로 해석해도 되겠지만, 요즘 많이 쓰는 '대항마'(?) 정도로 해석을 해보면 어떨까요? 중요한 것은 대항마라는 표현이 아니라, 삼성을 의식하고 있으면 포커싱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삼성, 최대의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중국의 스마트폰 발전속도가 무섭군요. 특히 ZTE와 화웨이 등의 회사 제품들은 상당한 컬리티와 밸런스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ZTE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Nubia Z5의 출시 소식이 다시 나왔군요.ZTE Nubia Z5 flagship leaks again, 5" full frontal this time 5인치의 Full HD 스크린이 우선 눈에 보이지만, 그보다도 ZTE의 플래그쉽 모델답게 짱짱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SPEC] ▶ 1080p 441ppi 디스플레이 ▶ 1300만화소 카메라 ▶ 2GB 램 ▶ 스냅드래곤 S4 쿼드코어 ▶ 7.6mm두께 '유니바디' ▶ 듀얼스피커 사실, 5인치대의 Full HD 스마트폰은 이미 중국의 OPPO에서 만든 Finder5가 첫 타이틀을 가..

[기자의 눈/2월 20일] 중화권發 비상등 WMC에서 화웨이라는 중국 기업의 최고전략책임자라는 사람이 기능은 아이폰이지만 가격은 150달러에 불과한 스마트폰을 내놓겠다는 말을 했다는데요. 문득, 이글을 보면서 2004년쯤 미국에서 놀고(?) 있을 때, 룸메였던 친구랑 '중국이 언제쯤부터 정말 무서워질까?' 라는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이 납니다. 뭐.. 전문적인 접근이 아니라 그냥 드라이브중 화제였기는 했지만, 둘다 합의를 봤던 것이 그당시 뉴스(타임이었나? -ㅅ-;;)에서 누군가의 말처럼 2010년쯤이면 중국이 살살 두각이 나지 않을까? 라고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그게 이제는 정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차피 현재도 아이폰이나 많은 핸드폰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고, 거기서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