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거치대 엘라고 L3(elago L3) 후기, 뚜렷한 장점과 단점 데스트탑을 해킨토시로 이용하다가 서브로 이용하던 한동안 맥북프로 13인치를 메인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4인치 모니터 2개를 듀얼로 쓰다가 맥프레의 디스플레이를 쓰고 싶어서 맥프레와 확장 모니터 1개의 조합으로 꾸몄습니다. 문제는 상하로 구성한 모니터의 높이가 애매해져서 목이 아파진다는 점이었죠. 그래서 맥프레 디스플레이의 높이를 높이기 위해 거치대를 하나 장만해봤습니다. 엘라고 L2와 엘라고 L3를 염두에 두었는데, 우선 엘라고 L3를 구입해봤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엘라고 L3 애플 제품들의 악세사리로 유명한 엘라고 제품이기 때문에 일단 여러고민 없이 선택하였습니다. 엘라고 L3 스탠드는 바닥에서 뒤를 높여 각을 만들어주는 스타일..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 후기, 스마트밴드로 장점과 단점 아이폰 6를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아쉬운 것들을 떠올리라면 의외로 소니의 라이프로그(Life Log) 앱이 떠오릅니다.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사용했던 느낌도 좋았고 스마트밴드(SWR10)과의 심플하지만 의외의 재미를 선물해주기도 했으니 말이죠. 라이프로그와 가장 궁합이 좋았던 SWR10을 떠올리며 SWR30을 다시 경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가격깡패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샤오미 미 밴드와 국내에도 출시된 애플워치를 그 중간쯤의 역할로 소니 스마트밴드 톡(Sony Smartband Talk) SWR30을 조명해볼까 합니다. SWR30, 스마트밴드의 진화를 보여주다 우선 소니 스마트밴드 톡 SWR30의 특징을 간략하게 떠올려봅니다. 3.56cm의 ..
달달한 소녀감성의 아이폰6 케이스, 에코홀릭 봄 날의 달달한 꽃향기를 케이스로 간직하고 싶다면? 에 이어 기분전환용 아이폰6 케이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투명 케이스에 생화를 직접 압화시켜 소녀감성을 완성한 아이폰6 케이스가 있습니다. 호후의 에코홀릭(ECOHOLIC)은 단순해 보이지만 독특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평소처럼 남자의 케이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끔 끼워보고 싶어지더군요. 깔끔한 마감과 자잘한 배려의 모양새 에코홀릭을 꺼내들고 전체적인 모양새를 살펴봤습니다. 투명한 하드케이스에 알록달록한 꽃무늬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눈으로 보는 것과 손으로 만져보는 것의 차이는 두께였습니다. 단순히 프린트한 제품이 아니라 하드케이스 위에 생화를 올리고 한 겹 더 압착해서 마무리를 했습..
아이폰 라이트닝 케이블 단선 걱정 끝? 라이트닝세이버 후기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독특한 충전방식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이 양쪽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비해 보급율이 적어서 직접 챙기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죠. 거기다 은근히 단선도 잘되서 이용자들에게 고민을 안겨주는 녀석입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인디에고고(Indiegogo)에 올라왔던 단선 방지용 악세사리 라이트닝 세이버(Lightning Saver)에 펀딩해두었는데 이제서야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4개월쯤 된 듯 합니다. 단순하다. 단순하다. 단순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도착한 라이트닝 세이버입니다. 사실 제가 더 기다리는 물건은 맥북프로 충전기인 맥세이프의 단선을 보호할 맥세이버(MacSafe)인데 이번 배송..
다이소 아이폰 케이블 후기, 가성비 좋은 8핀 라이트닝 케이블 아이폰5 이후 사용자라면 항상 고민거리 있을 겁니다. 충전을 위한 8핀 라이트닝 케이블. 애플 정품은 너무 비싸고 사무실이나 이동하면서 충전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골칫거리가 되어 왔습니다. >와 같이 어댑터를 이용해 국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5핀 케이블을 이용하는 방법도 활용해봤고 다양한 가격대의 케이블을 구해서 사용해봤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다이소 아이폰 케이블, 소모품으로의 자세를 갖추다 한 때 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회자에서 돈이 있어도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이 되어버렸던 다이소 아이폰 케이블입니다. 가격이 일단 2,000원으로 깡패이기 때문에 다른 말은 필요없습니다. 1m 길이에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 맞..
LG G4 강화유리 호후 글라스 후기 LG G4를 사용해오면서 곡면 때문에 보호필름만 적당히 사용하면서 좋아하는 강화유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기 때문이죠. 예전부터 믿고 쓰는 호후에서 LG G4 강화유리 제품을 발견하고는 낼름 구했습니다. 0.3mm의 슬림한 두께가 곡면을 어떻게 처리해줄 지 궁금하기도 했으니 말이죠. 깔끔한 구성과 탄탄한 기본 평소 사용할 때는 편안해서 잘 느껴지지 않는 LG G4의 곡면률이지만 이렇게 강화유리를 붙일려고 다시 살펴보니 참 독특하긴 합니다.. 이런 독특한 곡면률도 소화해낼 기세로 당당하게 LG G4용이라는 스티커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케이스에 보이는 호후 글라스의 특징들은 기존에 강화유리가 가져오던 장점들을 역시나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