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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32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M557 후기, 맥북에어에서도 뛰어난 활용성

Logitech Bluetooth Mouse M557 후기, 맥북에어에서도 뛰어난 활용성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느끼게 되는 독특한 사용성은 별도의 마우스가 거의 필요없다는 것과 기본적인 마우스라면 오히려 터치패드보다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노트북들이 이동성을 중시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선을 꼽고, 무선을 위해 USB를 꼽고, 들고 다니는 불편도 무시못하죠. 그래서 한동안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다가 얼마전 로지텍에서 나온 Bluetooth Mouse M557에 눈이 가더군요. 일단은 블루투스라는게 마음에 들었고,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 이상으로 맥에서도 활용성이 좋은 녀석이더군요! 기본에 충실한 외형과 그립감 패키지는 단촐해보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상..

LG Gx(F310L) 개봉기, 스펙보다 체감이 인상적이었던 첫만남!

LG Gx(F310L) 개봉기, 스펙보다 체감이 인상적이었던 첫만남! G2와 지플렉스(G Flex)로 나름의 색을 더해가는 LG에서 2013년의 마지막에 재미있는 녀석을 내놓았습니다. LG U+전용으로 출시된 LG 'Gx'가 바로 그 녀석인데요. 2013년을 되돌아볼 때, SKT의 '옵티머스 LTE3', KT의 'Gk'에 이어 이통 3사 전용 모델을 전부 출시하는 의미로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실, 스펙만 두고보면 2013년의 포문을 열었던 '옵티머스 지프로(Optimus G Pro)'와 상당히 닮아 있어서 선입견을 가지기 싶지만, 실제로 만져본 느낌을 정리하면 '어라? 이거 은근히 잘 빠졌는데?'입니다. 까칠한 제가 의외로 놀랐던 Gx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시죠. 스펙, 구성은 G Pro의 유..

지플렉스 케이스 후기, 탄탄한 완성도와 기능이 인상적인 정품 퀵윈도우(CCF-320)

지플렉스(G플렉스) 케이스 후기, 탄탄한 완성도와 기능이 인상적인 정품 퀵윈도우 그리고 숨겨진 기능 엘지 지플렉스(G FLEX)는 휘어지기 위해 그리고 휘어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장점들 때문에 별도의 케이스를 구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단점이 발생해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엘지는 지플렉스를 출시하면서 독특하게 정품 케이스를 2개 내놓았습니다. 하나는 G2와 이름도 같은 퀵윈도우(QuickWindow, CCF-320)이고 또다른 하나는 베스트(Vest, CCH-270) 케이스입니다. 최근 엘지의 정품 케이스들이 통일된 느낌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최선의 선택이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오늘은 우선 G2의 느낌에서 발전한 시크한 ..

G패드 사용후기, 써보지 않으면 모를 장단점 정리

G패드 사용후기, 써보지 않으면 모를 장단점 정리LG의 G패드(G Pad) 8.3을 2주 넘게 사용해보니 조금씩 장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물론, 좀 더 사용해보면 또다른 장점들과 단점들이 느껴지겠지만, 처음 G패드를 만나면서 생각했던 것들과 조금은 달라진 부분도 있고 중간 정검을 해보기 위해 글을 정리해봅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에서는 흔하지 않은 8인치대의 기기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고, 가성비가 깡패인 넥서스7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하기 전에 부정적으로 보이던 요소들은 실제 8인치의 사용성이라는 부분에서 또다른 독특함이 보였다는 것이 가장 큰 감상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몇가지 관점에서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1. 휴대성 - 7..

뷰3(vu3)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정리

LG의 4:3 스마트폰인 뷰3(Vu:3)를 실사용으로 2주 정도를 사용해봤습니다. 독특한 4:3이기에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다른 장점들도 있었고, 아쉬운 단점들도 있었습니다. 좀 더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것들은 다음에 다시한번 정리를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느낌을 바탕으로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4:3이 가지는 뷰어의 특징이 돋보인다. 1. 4:3 화면비가 주는 뷰어의 장점! 아무래도 뷰3의 가장 큰 특징은 4:3! 일반적인 책이나 노트의 비율과 같은 4:3이 주는 장점은 뷰어로써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아이패드와 같은 비율이기도 한 4:3이기 때문에 PDF는 물론이고, 전자책등에서 상당한 차이점을 가지게 되더군요. 단순히 사이즈 때문에 발생하는 정보량의 차이를 넘어 4:3이 주는 읽기에 대한 ..

더 테러 라이브, 현실의 단면을 긴장감 속에 도려내다.

여름의 극장가는 항상 뜨겁습니다. 시원스런 블럭버스터 영화들부터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영화들까지... 올해의 여름 극장가도 굵직한 영화들이 많았고, 그만큼 극장을 찾는 재미도 늘어났지요. 하지만, 그 중에서 나름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한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가 아닐까 합니다. 블럭버스터라고 하기에는 뭔가 아쉽지만, 하정우의 물오른 연기와 긴박감이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더 테러 라이브를 보면서 참 잘만든 영화다 싶었고, 캐릭터가 잘 살아있고 사람들의 심리를 잘 쥐어짜는 부분들이 보여서 몇가지 관점에서 정리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영화내내 머리 속을 지배하게 되는 몇가지 전제들 더 테러 라이브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긴장감'입니다. 영화의 런닝타임이 실제 ..

REVIEW/Movie + Ani 2013.08.18

심플하지만 완성도 높은 라투투 뷰테로(Buttero) 가죽 케이스!

지난번에 옵티머스 G Pro에 처음으로 케이스를 입혀준게 라투투(La tootoo) 하드케이스였었는데요. 깔끔한 마무리와 디자인은 물론이고, 옵티머스 G Pro의 기능성까지 살려주는 녀석이라 만족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라투투에서 뷰테로(Buttero) 가죽을 사용하여 가죽케이스를 제작하였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친김에 하나 구하게 되었습니다. 포장부터 깔끔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마감 처음 택배로 물건을 받아들고서 상당히 기대하게 되더군요. 포장부터 가죽 재질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었으니 말이죠. 다만, 포장 자체는 가죽이 아닙니다;; 박스를 개봉하자 부직포에 정성스럽게 쌓인 뷰테로 가죽 케이스가 보이고, 뷰테로 가죽에 대한 설명과 가죽 관리법등을 정성스럽게 정리한 설명서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태..

휴식이 필요한 블로거를 위한 더 블로거(THE BLOGer)의 '힐링여행'

5월의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조잘조잘 속삭이듯 비가 내리는 금요일이네요. 화창해서 어디든 뛰어나가고 싶게 만들지는 않지만, 차분히 주말을 준비할 수 있는 기분을 주는데요. 살짝 센치해진 기분을 업 시켜볼까 싶어서 사진들을 뒤지다보니 4월의 끝자락에 다녀온 더 블로거의 '힐링여행' 폴더가 눈에 띄였습니다. 조금은 쌀쌀했던 4월이었지만, 자연의 여유로움 속에서 한껏 숨쉬고 웃었던 그 날을 다시 끄집어내 봅니다. 산정 호수에서 기분좋은 산책과 기억에 남을 이벤트(?) 더 블로거의 정기모임이자 야외활동으로 기획된 '포천 힐링여행'! 거사(?)의 집행일은 토요일!! 저는 2번째 탑승지인 '신사역'으로 아침 일찍 발걸음을 옮겼고, 다행히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지요. ㅠ_ㅠ 다만, 토요일 나들이 ..

Event 2013.05.10

IT 블로거가 선택한 백팩! Brown Breath, Neo Urbanpack GU

Prologue... 남자치고는 가방 욕심이 꽤나 있는 편입니다. 비싼 가방보다는 용도나 활용에 따라 필요한 가방을 하나씩 갖추고 있다보니 은근히 가방들이 좀 쌓여있기도 하네요. 사이드백, 메신저백, 백팩, 카메라 백, 출빠용 토드백... 이래저래 갖추고 있다보니 한동안 가방 욕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물건을 조금 많이 넣고 다닐 일들이 늘어나면서 사이즈가 넉넉하면서 수납 공간이 편리하게 디자인 된 백팩을 하나 욕심내게 되었지요. 그러다 우연히 좋아하는 브랜드인 브라인 브레스(Brown Breath)의 사이트에 들렸다가 심각하게 꽂혀버리는 녀석이 등장하게 됩니다. '네오 어반팩(Neo Urbanpack GU)'!!! 심플해보이지만, 왠지 수납성과 활용성이 상당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지하게 ..

REVIEW/Life 2013.04.30

초반 5분에 22화를 전부 지배당한 Robotics Notes!

드라마나 애니나 가능한 완결이 난 녀석을 가지고 한번에 몰아서보는 편이다. 한 주 한 주 기다려 짧은 시간을 보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스토리를 이어서 가능한 한번에 내달리는 편이 빠져들기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접한 로보틱스 노츠(Robotics Notes)는 또다른 재미로 한 주 한 주를 기다리며 2쿨(22화)를 채우게 만든 특이한 케이스였다. 사실, 중간에 캐릭터에 너무 집중하고 이야기의 복선들을 많이 깔고 있기 때문에 흥미나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 구간이 있기도 했지만, 신기하게도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것은 정말이지 1편의 초반 5분에 스쳐간 장면들 때문이리라... 로봇물? 청춘물? 미스테리? 로보틱스 노츠는 상당히 독특한 느낌이다. 첫 5분에서는 박력있..

REVIEW/Movie + Ani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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