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로2 사용기, 한달 사용해본 GPro2 장점과 단점 총정리 지프로2를 사용한 지 한달이 조금 더 지나고 있습니다. 초기의 기능이나 새로워진 점들에 집중했던 후기에서 실사용을 통해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을 정리할 수 있는 시점이 된 듯 합니다. 지프로2를 한달간 사용하면서 조금씩 사용되지 않는 기능들은 살짝 내려놓고 지프로2가 조명받았던 핵심 스펙과 기능들에 대해서 전반적인 느낌을 장점과 단점으로 나누어 정리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 - 5.9인치 디스플레이, 베젤리스 지프로2는 LG의 G시리즈 중에서도 패블릿 영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5.9인치 심리적 한계선인 6인치는 넘지 않는 구성이며 베젤리스 디자인에 LG IPS 패널을 사용한 꽉찬 느낌은 기존 5.9인치대의 모델들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사이즈만을..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후기,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메이트 2013 패틀필드4 에디션 최근에는 게이밍이라는 말이 붙으면 오히려 게임이라는 의미보다 최상의 스펙이라는 의미가 되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도 사양이 오히려 더 고급형이고 게이밍 키보드나 마우스등도 극단의 상황을 향한 기술들이 오히려 더 빨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키보드에서도 작고 가볍고 디자인이 이쁜 방향과 극단적인 기능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트렌드를 한번 놓쳤던 기계식 키보드를 되살려놓은 분야가 게이밍 키보드이니 말이죠. 저도 기계식 키보드는 게이밍 키보드로 시작해서인지 가성비 좋은 게이밍 키보드로 기계식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게이밍 제품들을 전문으로 만드는 레이저(Razer)에서 출시된 블랙..
카페타(Capeta) 소다 마사히토식 레이싱 만화, 꿈을 쫓아가는 액셀 레이싱 만화와 애니에서 지금까지 독보적인 자리라면 이니셜D를 꼽을 수 있다. 뭔가 멍해보이지만 두부 배달을 통해 쌓인 실력이 묘하게 빛을 발하는 만화이다. 거기다 국도 레이싱에 대한 묘사와 지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문적인 레이싱에 대한 접근과 박진감있는 묘사가 이니셜D의 매력이라면 소다 마사히토식 레이싱에 대한 해석은 조금 다르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카페타이고 32권으로 완결되어 이제 맘편히 리뷰하고 추천해줄 수 있게 되었다. 레이싱에 대한 묘사나 박진감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카페타의 레이싱은 조금 다른 관점이 숨어있다. 카트에서 F1 포뮬러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리는 것과 소다 마사히토식 성장을 그리고 있고, 그 사이에 숨..
2014년형 LG 탭북2 11T540-G330K 후기(개봉기) - 디자인 특징과 장단점 LG 탭북2(11T540-G330K)의 체험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탭했다~ 북했다~ 태블릿과 노트북을 하나로 합쳐놓은 듯한 느낌으로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만들어가고 있는 LG 탭북시리즈의 2014년형 모델이며, 베이트레일 모델도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예전에 탭북(Z160)을 사용해봤고 글을 통해 장점과 단점등을 알아본 적도 있었고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경험했었기 때문에 LG 탭북2에 대한 기대도 높았습니다. 이제 천천히 LG 탭북2를 만져보며 다양한 관점에서 뜯어보며 붕어IQ의 시선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은 LG 탭북2 개봉기와 디자인 특징, 그리고 외형적 디자인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등..
MS 원노트(ONENOTE) 무료 배포, 맥에서의 장단점과 아쉬움 MS의 원노트(ONE NOTE)가 윈도우는 물론 맥(OS X)용으로 무료로 출시되었습니다. 앞선 글에서 맥용 원노트가 가지는 의미 등은 이미 살펴보았고 이제 제대로 출시되었으니 사용해보고 실질적인 느낌을 정리해보려 했습니다. 딱잘라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맥용으로 출시된 '원노트는 맥에서는 아직 부족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 그런지 왜 아쉬운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독립된 어플과 통일된 UI는 장점 맥용 원노트는 일단,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을 받을 수 있으니 어려워하지말고 시도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용량이 250MB 가까이 되더군요. 괜찮은 어플이니 적정한 용량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면..
MS 서피스2(Surface 2) 국내 런칭행사에서 서피스2 스펙, 가격, 활용과 만듦새를 느끼다 지난 3월 13일 신사동 가로수 길을 찾았습니다. MS 서피스2(Surface 2)의 공식 출시 하루전에 열린 미디어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였는데요. 국내 출시는 조금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공식적인 출시를 통해 서피스2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국내 유저들로써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윈도우 태블릿으로는 만듦새와 전통성을 가진 서피스2의 런칭행사를 정리하며 MS가 말하고 싶은 서피스2의 특징과 활용등을 정리하고 제가 만져본 서피스2에 대한 느낌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본 글에서 사용된 "서피스2" 단어는 MS의 국내 공식 마케팅 명칭이기에 통일했습니다. 본 글에 사용된 "서피스2"는 "서피스2 R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