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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9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후기,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메이트 2013 패틀필드4 에디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후기, 레이저 블랙위도우 얼티메이트 2013 패틀필드4 에디션 최근에는 게이밍이라는 말이 붙으면 오히려 게임이라는 의미보다 최상의 스펙이라는 의미가 되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도 사양이 오히려 더 고급형이고 게이밍 키보드나 마우스등도 극단의 상황을 향한 기술들이 오히려 더 빨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키보드에서도 작고 가볍고 디자인이 이쁜 방향과 극단적인 기능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이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트렌드를 한번 놓쳤던 기계식 키보드를 되살려놓은 분야가 게이밍 키보드이니 말이죠. 저도 기계식 키보드는 게이밍 키보드로 시작해서인지 가성비 좋은 게이밍 키보드로 기계식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게이밍 제품들을 전문으로 만드는 레이저(Razer)에서 출시된 블랙..

2013년, 최고의 앱/서비스/제품은?

2013년, 최고의 앱/서비스/제품은? 2013년도 이제 이틀이 남았습니다. 많은 매체들의 기사들에서 2013년의 제품이나 앱 등을 정리하는걸 보니 문득 제가 생각하는 2013년 최고는 어떤 것들일까? 라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나름 많은 앱들과 서비스를 경험했고, 디바이스들도 경험해본 2013년이기에 한번쯤은 되돌아보고 싶었고, 다른 분들의 최고들도 궁금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일단은 제가 생각하는 2013년의 최고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앱 - 페이스북 메신저 (챗 헤드) 2. 서비스 - iCloud.com 3. 제품 - G2 / 갤럭시 노트3

IT Column 2013.12.30

완성도 높은 TCG게임 제국시대! 지스타2013, 극지고 시즌2와는 무슨관계?

완성도 높은 TCG게임 제국시대! 지스타2013, 극지고 시즌2와는 무슨관계? 얼마전 페이스북에 아는 동생이 '11월에 죽어도 제국시대 런칭한다!'라며 모델 촬영장면의 사진을 한장 올리더군요. 이 녀석 예전에 같은 회사에 있을 때에도 이렇게 때쓰며 일한 적이 없는데?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조금 등한시하던 새게임 탐구(?)를 한번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죠. 제국시대? 일단 처음에는 건설쪽 시뮬레이션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해보니 TCG였고, 상당히 완성도 있게 기획되어 쏠쏠한 재미요소들이 잘 연동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찬바람 본격적으로 불어 주말이면 따끈한 방바닥에서 게임 한 판이 그리운 시즌이기도 하니 완..

KES 2013, 볼거리는 많지만 알맹이 찾기는 어렵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 2013'을 마지막 날에 찾았습니다. 다른 일정 때문에 조금 늦게 찾긴 했지만, 오히려 삼성의 갤럭시 라운드가 마지막 날에서야 전시되기도 해서 나름의 의미를 하나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KES 2013은 개인적인 몇가지 목적만을 가지고 찾았기 때문에 전체를 여유있게 보기보다는 확인하고 싶은 것들만 돌아보고 오는 정도였습니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국내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들의 실물이나 현장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싶었고, 개인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던 몇몇 기능을 다시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목적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갤럭시 라운드가 되겠고, 다음으로 G Pad 8.3의 Q Pair, 뷰3의 전용 커버를 체험해..

Event 2013.10.10

넥서스7 블로거데이, 깊이가 조금 아쉬운 행사

10월 8일은 구글 코리아에서 넥서스7 2013 (넥서스7 2세대)의 블로거 데이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비도 살포시 내리는 날씨였고, 휴일 전날이라 그런지 차들도 꽤나 막히더군요. 그래도 구글에서 열리는 행사이기에 새로운 넥서스7 구경이외에도 킷캣이나 넥서스7과 관련한 방향성 등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휴게실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자유로운 분위기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들(doodle)들도 보이고 해서 말이죠. 잠시 간단한 다과와 다른 분들과의 인사를 나눈 후, 본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늘의 메인은 넥서스7 2013(nexus 7 2세대)의 소개였습니다. 1세대와의 차이는 물론, 1세대에 비해 더욱 좋아진 해상도와 무게 등등의 특징을 이야기했고, 역시나 예상..

Event 2013.10.09

[IFA 2013 현장스케치] IFA를 통해 LG가 돋보인 것과 아쉬운 것은?

IFA 2013은 3강 구도였다고 생각됩니다. 규모와 이슈를 앞세웠지만 조금은 김빠진 삼성. 사람들을 놀래킬 참신한 제품을 들고나온 소니. 실제 사용을 염두에 둔 UX와 환경을 보여준 LG. 제가 더 블로거 활동으로 IFA를 찾았기 때문에 LG의 제품들을 하나씩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스들도 다 돌아보고 눈여볼 제품들도 충분히 경험하면서 말이지요. 오늘은 IFA 2013이 끝나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번 IFA 2013에서 LG가 남긴 것은 무엇이며, 아쉬웠던 것은 무엇인지 생각을 곱씹어 보겠습니다. 사람중심, 디자인 감성이 돋보였던 LG 아무래도 이번 IFA 2013의 LG를 떠올리면 'ART GALLERY OLED TV'가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별도로 글을 썼을만큼 기술을 ..

Event/IFA 2013 2013.09.12

[IFA 2013 집중분석] SMART HOME, 어디까지 왔을까?

한동안 '스마트(SMART)' 키워드가 붐을 이루어 많은 영역에서 '스마트'를 사용해왔습니다. 특히, 가전과 스마트의 결합은 오래부터 있어왔지만 아직까지는 진정한 스마트라고 부르기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기기와 연결된 상태에서 단순한 모니터링과 콘트롤을 하는 정도나 기기 자체에 여러가지 진단 기능을 넣은 정도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홈'은 무엇이며 어디까지 와있나? 그렇다면, 가전에서 '스마트'가 제대로 활용되는 경우는 어떤 상황일까요? 사실은 '스마트'라는 단어로 옷을 갈아입었지만, 이전부터 H.A.(Home Automation)에 대한 끊임없는 접근과 발전이 있어왔고, 기술의 발전에 발맞추어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개념..

Event/IFA 2013 2013.09.12

[IFA2013 집중분석] IFA 2013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제품은?

IFA 2013을 천천히 되돌아보면 몇가지 큰 덩어리의 생각들이 남아있습니다. 스스로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많이 깨닫는 기회도 되었고, 신기하고 재미난 제품들, 그리고 상당히 의미있는 제품들을 실제로 만난 기억들이 있겠지요. 그래서 이번 IFA 2013을 되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제품 하나를 곱씹어 봤습니다. 붕어IQ의 눈에는 과연 어떤 제품이 가장 의미있었을까요? 붕어IQ의 기억 속에서 마지막까지 계속 떠오르는 제품은 LG의 갤러리 OLED TV와 소니의 QX10/100이 될 것 같습니다. 둘을 저울질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선택한 것은 LG의 '갤러리 OLED TV'입니다. IFA가 가전을 다루기 때문에 모든 제품들을 망라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좀 더 의미가 있고 실용적인 발상..

Event/IFA 2013 2013.09.11

[IFA2013 현장스케치] 경쟁은 부스만이 아니다? 행사장, 베를린에서 만난 광고들!

IFA2013이 열린 베를린. 행사가 열린 Messe Berlin은 물론 공항에서부터 시내 중심가까지 IFA의 열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제품이 아닌 행사장 풍경과 광고들을 통해 볼 수 있었던 현장의 모습들을 한번 돌아볼까 합니다. Messe Berlin은 한국 브랜드들의 경쟁? IFA2013이 열린 Messe Berlin에는 곳곳에 각 브랜드들의 광고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눈에 들어오거나 광고를 통해 사람들에게 노출 될만한 브랜드는 LG와 SAMSUNG뿐이더군요. Messe Berlin으로 가는 택시를 타도 기사가 보통 이렇게 물어보더군요. "north? south?" Messe Berlin의 대표적인 출입구는 남문과 북문이었고, 그 곳을 각각 LG와 삼성이 깃발..

Event/IFA 2013 2013.09.10

[IFA2013 집중분석] LG G패드 8.3, 태블릿의 역할을 확장하다.

IFA 2013의 LG부스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제품은 77인치 곡면 ULTRA HD 올레드 TV와 독일에 처음 선보이는 G2, 그리고 G Pad 8.3이었습니다. G2는 이미 제가 사용하고 있기도 했고, 국내에는 이미 많이 알려지고 있는 제품이라 IFA 2013에서 처음 선보인 G Pad(지패드)의 실제 모습과 특징을 이번 글에서 조명해보겠습니다! G 라인의 감성이 이어진 디자인과 실속있는 소재의 선택 지패드의 첫 느낌은 '의외로 적당한 사이즈에 깔끔하네?'였습니다. 태블릿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사이즈와 그립이기 때문에 8.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넣고, 과연 어느정도의 그립감을 보여줄 지가 관건이었습니다. 수치적인 비교를 떠나 집에서 사용하는 넥서스7(1세대)와 그립감에서..

Event/IFA 2013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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