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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rcial 10

아이폰의 새로운 광고에 묻어있는 감성은 '기술보다 사람'

애플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중 하나인 'Music Every Day'입니다. 사실, 알아보니 5월 중순쯤에 나왔던 광고인데, 이제서야 보게되어서 정리해보는군요. 우선 광고부터 보실까요? ^^ 1분 짜리 광고이지만, 보고 있으면 그냥 깔끔하다는 느낌과 우리의 일상과 누군가의 일상을 엿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공감되기도 하는 것 같구요. 강요하는 메세지나 억지스러운 영상 없이 감성적으로 그냥 일상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쉽게 공감을 얻어내기도 하는군요. 마지막에 "Everyday, more people enjoy the music on the iPhone than any other phone." 라고 나즈막히 읊조려주지만 메세지는 상당히 강렬하게 남겨주는 듯 합니다. 아이폰의 새로운 광고..

INFO/Apple 2013.06.04

아이폰의 새로운 광고에 숨은 애플의 전략

애플의 광고들은 항상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은근한 '공감'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광고 속에 제품보다 사람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아이폰의 TV 광고 'Photos Every Day'편은 아이폰의 특정 서비스나 아이폰의 광고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공감', 즉 감성에 더욱 소구하는 이미지 광고의 느낌이 크게 다가옵니다 1분 속에 우리의 일상이 담겨있다.언제나 사람이 중심인 애플의 광고들 - 붕어IQ 이번 'Photos Every Day'를 보고 있으면,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광고들이 떠오릅니다. 아이폰4에서는 '페이스타임'을 절묘하게 활용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었고, 아이폰4S에..

INFO/Apple 2013.04.29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 Brilliant, Discover

애플이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인 Brilliant와 Discover 편을 선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미 진행중인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또다른 즐거운 것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rock, sharp, discover 세가지 키워드로 즐길 수 있는 활용들을 보여주며, 마지막엔 역시나 iPhone 5를 남겨두는군요. 이번에는 sweet, rise, brilliant 세가지입니다! 저도 모르는 앱들이 상당히 많이 스쳐가네요;;; 광고에 대한 설명이랄까요? 괜찮은 부분들은 아이패드 광고들이 나올때, 썼던 글로 대신합니다. (__)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INFO/Apple 2013.03.12

갤럭시 S4, 스토리텔링으로 티징하다!

삼성의 갤럭시 S4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나 봅니다. 오늘 오전에는 벤치마크 정보가 유출(?)되더니 이번에는 티징 광고가 발표되었네요. 솔직히 삼성의 티징은 예전 갤럭시 S2 때가 기억에 남는데, 이번 티징도 상당히 재미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1분 20초 짜리 티저 광고지만, 실제로는 1분의 본편과 20초의 예고편으로 구성된 듯한 느낌이군요. 1분과 20초. 현재는 삼성의 페이스북에 포스팅했지만, 언제든지 공중파로도 라이브될 수 있는 분량이라고 생각됩니다. 티저광고는 Secret messanger로 선정된 듬직한 척(!)하던 맥스웰이 갤럭시 S4의 박스를 보자마자 천진한 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게 포인트네요! 그리고 갤럭시 S2 티저 때도 먹혔던(?) 광원효과가 S4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켜..

INFO/SmartPhone 2013.03.04

오스카 시상식에 맞춘 애플의 새로운 iPad 광고

애플의 새로운 iPad광고 시리즈중 'Hollywood'편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최근에 진행중인 'Alive'편과 'Together'편과 같은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light, camera, action의 키워드로 영화와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보여주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광고는 오스카 시상식에 맞춰서 라이브 되었기 때문입니다. ^^ 광고도 좋아지고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좀 더 대중적인 코드들을 따라가는 신호는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는군요. 헐리우드편까지 이번 캠페인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Alive편과 Together편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INFO/Apple 2013.02.27

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애플에서 간만에 아이패드의 새로운 광고들을 선보였습니다. 'Alive'와 'Together'편인데, 둘 다 통통튀는 감각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두 편 감상해 보실까요? 기존 광고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다. 아이패드미니의 새광고에 녹아있는 마케팅 전략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왔던 'I'll be home'편도 그렇지만, 기존의 아이패드 광고는 아이패드-미니를 너무 연관지어서 보여준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빠른 포지셔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로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보여주고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기에는 부족했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패드와 미니를 적절히 섞어서 보여주며 아이패드로 '할 수 있..

INFO/Apple 2013.02.18

잘만든 삼성의 슈퍼볼 광고가 아쉬운 이유

삼성은 이번 슈퍼볼 시즌에 맞춰 새로운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작년에 슈퍼볼 시즌에도 그랬고 삼성은 광고에서 애플을 조롱하거나 비교하는 등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역시나 '애플'을 건드리며 조롱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광고가 더 재미있는 것은 '애플'을 언급하지 않으며 애플을 조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 애플이 떠오르시나요? ^^ 이제 천천히 광고를 보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El Plato Supreme! 광고 자체는 잘 만들었다! 삼성의 'The Next Big Thing' 광고를 위해 아이디에이션을 하자고 모여서 나누는 짧은 대화이지만, 재담이 왠지 장난이 아니군요. 광고를 만들면서 San Francisco 49ers, Baltimore Ravens,..

IT Column 2013.02.02

아이패드미니의 새광고에 녹아있는 마케팅 전략

애플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서 새로운 광고 'I'll be home'편을 선보였습니다. 전작들과 같이 아이패드와 미니를 놓아두고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새로운 광고를 보고나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단순하다. 그렇기에 더욱 눈길이 간다. 애플의 광고들은 심플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느끼게 됩니다. 강요하거나 자랑하지 않는 톤으로 사람들에게 그냥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에서 '어? 좋은데? 재미있는데?'를 불러 일으키게 되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 주변의 광고들을 다시보면 과연 이런 '심플'함을 유지하는 광고가 몇이나 보일까요? 다들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기 바빠서 왠지 메세지를 포장하기 바쁘니 말이죠. 이번, 'I'..

INFO/Apple 2012.12.22

아이폰5의 새 광고들, Orchestra / Turkey

국내에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들이 나오는군요. ㅠ_ㅠ 이번에 릴리즈된 광고는 오케스트라(Orchestra)와 편과 칠면조(Turkey)편 입니다. 일단 광고들을 보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익숙한(?) 목소리가 와닿네요. 오케스트라의 연주중에 소리를 낮춰달라고 하면서 아이폰으로 통화를 합니다. 통화가 끝나면 다시 소리를 높이지요. 아이폰5의 노이즈 캔슬링(잡음감소) 기능을 직관적이고 유쾌하고 풀어냈군요! 사실, 4S의 와이드 촬영 광고등에 비해서는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최근의 아이패드 미니보다는 애플스러워진 느낌이 드는군요~ 칠면조편은 최근의 광고중 어떤 면에서 가장 애플스러운 느낌을 살렸다고 생각됩니다. USP를 강조하기 위해 유쾌한 설명..

INFO/Apple 2012.11.23

뭔가 아쉬운 아이패드 미니의 새 광고들, Books/Photos

아이패드 미니의 새로운 광고 2편이 런칭 되었다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떤 관점에서 이 광고들을 봐야할 지 느낌이 애해하군요. Books와 Photos라는 제목으로 나온 2개의 광고들입니다. Books는 iBooks를 활용해서 아이패드와 미니의 제목들로 연관성을 보여주는 부분이 감성적이기는 하지만, 이게 왜 아이패드 미니의 광고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나 Photos도 아이패드와의 연계에 촛점을 두고 제작되었습니다. 보기에는 감성적일 지 모릅니다. 하지만, '감성적'이다를 넘어 왜 미니를 사야하는지 사고 싶어지는지에 대한 메세지가 없습니다. "아이패드와 똑같은 기능과 성능에 작아진 사이즈"라는 것일까요?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패드 미니의 새로운 광고들은 그다지 구매욕구를 자극하지도, 미니를 각인..

INFO/Apple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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