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용도따라 3종으로 다양화행안부가 공인인증서를 용도에 따라 '본인확인용, 전자결제용, 보안용'으로 다양화하여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준비중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위의 기사 내용을 아무리 읽어봐도 그다지 반갑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3종으로 구분할 이유가 있을까? 예전, 공인인증서가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때는 하나에 무료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범용공인인증서가 등장하더니 1년마다 갱신하면서 돈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개인이 사용할 때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지만, 사용자를 인증하는데 서비스 이용료를 내야한다? 라는 것 자체가 의문이 생기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 본인확인용, 전자결제용, 보안용'등으로 다양화(?)를 시킨다는 점에서 의문을 지울 ..
ASUS 1000HE를 선택하며... 이동 중에 혹은 외부에서 머리에 떠오르는 글들을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면서 노트북과 넷북의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15 inch를 자랑하는 컴팩의 CQ60을 사용하고 잇던터라...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것인가를 고민 하다가 사이즈와 무게의 압박 때문에 넷북 구입을 감행하게 되었다. 지난 명절에 본가에서 N10과 1000HE를 경험해 보았었는데... N10보다는 1000HE과 왠지 사용성이 좋고, 손에 붙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형들이 각각 N10과 1000HE를 사용중이었다.) 수많은 예상 모델들이 있었지만, 가격의 부담(;;;)과 손에 붙던 그 감각이 잊혀지지 않아서 형이 사용중이던 1000HE에게 소환술을 시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