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패드 8.0 후기, G3 UX를 품은 합리적 스펙의 태블릿 G Pad 8.0은 지난 G3 발표회에서 잠시 스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G3에 가려져 많이 조명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지패드 8.3 이후 LG에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내놓은 라인업으로 지패드 7.0 / 8.0 / 10.1의 사이즈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의도를 품고 있습니다. 스펙에서 지패드 8.3보다 낮게 다운 그레이드를 시킨 라인업이지만, 지패드 8.3의 장점들을 품으면서 보급형 태블릿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합리적 태블릿으로 살펴볼만합니다. 지패드 8.0, 구성과 디자인 패키지를 보면 제품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는데, 지패드 8.0의 경우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인 1280x800이라거나 AP의 종류 램..
LG G3 cat6 케이스 추천, KEEP CALM AND CARRY ON 하드 케이스 G3 cat6에 강화유리제품를 입히고 나니 케이스를 하나 씌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섬세한 디스플레이인지라 충격을 위한다기 보다는 패션과 스크레치 방지용이라는게 좀 더 명확한 목적이었습니다. 에 서 정품 G3 퀵서클케이스를 살펴보고 사용해봤지만, 여전히 저에게 플립케이스는 불편해서 손이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G3 cat6용으로 또다시 하드케이스를 선택했고 G3용으로 나온 킵캄앤캐리온(Keep Calm And Carry On) 케이스를 선택해봤습니다. 저의 티탄 G3 cat6에 어울리는 레드로 말이죠. G3 cat6 Keep Calm And Carry On 케이스, 심플하지만 엣지있는 디자인 G3 cat6에게 씌워..
IFA 2014, LG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은? 가을이 되면 베를린이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세계3대 IT박람회에 들어가는 IFA가 열리기 때문일텐데요. 2014년에는 보통 8월에 진행되던 것에 비해 9월 5일~10일 사이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추석연휴와 겹치기도 하는군요. 6일 동안 펼쳐지는 세계 가전박람회인 IFA는 연초의 CES와 함께 후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의 기술 트렌드를 보기 좋기 때문에 나름의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작년에는 직접 베를린을 찾아 그 분위기와 소식들을 전해드렸는데 올해는 고향집에서 소식들을 전해드릴 것 같습니다. 브랜드별로 새로운 제품은 물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지만, 2014년의 IFA는 아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달아오르지 않고 기업들이 서로 정보전을 펼치..
퀄컴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 IZat LG G3로 세계최초 상용화, 체험과 사용법 소식을 접한 분들도 있겠지만 퀄컴(Qualcomm)이 LG G3와 손잡고 위치기반 서비스인 이잿(IZat)을 세계최초로 상용화 시켰습니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 될 수도 있겠는데,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타임스퀘어등의 복잡한 실내에서도 상세한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백화점이나 멀티플렉스등에서 약속을 잡으면 한참 헤매이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서비스라고 생각되는군요.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이잿에 대해서 퀄컴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아두면 좋을 서비스인 이잿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슬쩍 더해보겠습니다. 이잿(IZat), 와이..
G워치 시계줄 교체, 나토밴드 사용 후기 - 장점과 단점은? G워치의 기본 시계줄(스트랩)이 실리콘 재질이고 사각형의 유닛과 시너지(?)를 발휘해 너무 기계적인 느낌이 났습니다. 22mm 표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시계줄 교체는 편리하다고 알려졌지만, 주위에서 몇 종류의 가죽이나 스틸을 교체한 느낌을 봐도 조금은 어색하고 느낌이 부족하더군요. 시계알이 사각형에 조금은 무거운 느낌이기 때문에 시계줄은 좀 캐주얼하게 가보고 싶었고 나토밴드(NATO BAND)로 느낌을 테스트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무난한 느낌으로 3종류의 나토밴드를 구해서 디자인 느낌과 착용감을 테스트해봤습니다. 교체 과정은 어렵지 않지만 G워치에 어울리는 자시만의 시계줄을 찾는게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G워치 시계줄 교체, ..
LG G3 cat6 카메라 후기, 셀피/터치앤슛/숨겨진 기능과 사용법 LG G3 cat6를 사용해보면 아무래도 G3를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G3가 그만큼 잘 나온 녀석이고 'Simple Is The New Smart'를 슬로건으로 자신있게 내걸었던 만큼 확실히 G3 cat6에서도 특징들이 잘 살아나고 있습니다. 심플해졌지만 더 편리해진 UI와 UI들이 만들어내는 UX. 사용해볼수록 G3 cat6 SIMPLE UI의 백미는 카메라 기능에서 나타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드웨어의 발전과 함께 발맞춘 소프트웨어. 밸런스를 잡으면서 심플하게 표현한 G3 cat6 카메라는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죠. 에서 개발자 분들의 컨셉과 의지가 정말이지 잘 녹아있는 부분이고 G3에서 쌓여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