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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3

PC+ 시대는 아직도 성장통을 겪고 있다.

어제부터 대만에서 COMPUTEX 2013이 열리고 있습니다. PC와 관련된 트렌드를 알아보기에는 좋은 박람회지만, 독일에서 열리는 CeBit에 비해서는 작기도하고 열리는 지역이 대만이다보니 아무래도 대만업체가 강세를 보일 수 밖에 없는 박람회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고 중간점검의 의미도 포함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 COMPUTEX 2013의 소식들을 듣다보니 크게 정리되는 몇가지 특징이 있고, 그것들을 살펴보다보니 현재의 PC 시장이 아직도 PC+로 진행하는 과도기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드웨어의 발전보다는 활용에 집중 예전에는 CPU나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새롭게 변하면 PC의 틀이 한번씩 크게 바뀌던 구간들이 있었습..

IT Column 2013.06.04

PC의 시대는 과도기중? 모바일 디바이스들이 몰려온다.

최근 PC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전통적인 데스크탑 시장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모바일의 트렌드에 맞춰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C+나 포스트PC등으로 불리는 새로운 형태로 넘어가는 과도기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그 영향은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Dell admits PC industry is going downhill - slashgear델(Dell)이 미국증권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PC 업계가 추락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까지 합쳐서 PC 업계가 추락하고 있고, 델은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예측할 수 없어서 개인회사로 전환할 것을 밝혔다고 하는군요. 최근 hp의 ..

IT Column 2013.04.02

MS의 오피스 번들정책, 위기인가? 공격적 마케팅인가?

얼마전 Surface를 내놓으며 태블릿 시장에 뛰어든 MS가 자신이 가진 무기를 꺼내들기 시작했습니다. MS가 가진 OS의 힘과 킬러 타이틀들은 새로운 시장의 판도를 쉽게 예상하게 해주지만, 이번에 내놓은 오피스 2013의 번들 정책은 MS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떠올리게 합니다. Microsoft Office Home and Student 2013 to be bundled on all Windows RT tablets 폰아레나발 소식으로 윈도우즈 RT 태블릿들에 오피스 home과 student 2013 버전을 번들로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소식을 들으면서 글의 제목처럼 2가지 생각이 스쳐가더군요. 후발주자의 위기감일까? 새로운 공격적 마케팅일까??? 윈도우 8은 새로운 시도이고, 늦은 출발에..

INFO/TabletPC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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