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시크한 겨울 느낌도 라투투 아트케이스와 함께
G2가 확실히 손에 잘 붙고 잘 나온 기종이라서 그런지 케이스에도 유독 신경을 쓰게 되는군요.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라투투(latootoo)의 'Flowerlike' 아트케이스도 주변의 많은 분들이 이쁘다고 칭찬(?)을 많이해주시더라구요.
꽃무늬 화려하게 가을을 기분좋게 잘 보냈지만, 불의의 낙하로 케이스가 좀 상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가 상한게 다행이지 폰이 상했으면...
그래서 새로 케이스를 구해보기 시작했고, 역시나 라투투(http://www.latootoo.com)로 향하게 되더군요. 간만에 들러보니 새로운 디자이너의 새로운 디자인들이 추가되었고, 제눈에는 딱! 'youth' 모델이 꽂혔습니다. 겨울이기도 하고 푸른 회색빛이 도는 디자인과 감각적으로 뿌려놓은 타이포들이 좋아하는 단어들이었기 때문이죠. 이번 youth 모델을 받고 패키지를 푸는데, 안에 든 보증서와 설명서가 조금 바뀐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호?
youth는 시크한 디자인을 가졌지만, 역시나 라투투의 믿고쓰는 마감을 자랑하더군요. 특히나 G2의 후면버튼에 맞춘 디자인은 몇개째 사용하면서도 질리지 않고 쓸수록 마음에 듭니다.
설명서가 바뀌어서 그런가요? 은근히 전체적인 마감도 한단계 좋아진듯 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단면의 라인이 살짝 바뀌고 좀 더 G2에 맞춰서 변화한 느낌이네요.
오호~ 상단의 디자인을 보니 확실히 업그레이드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업그레이드가 눈에 보이는 라투투 아트케이스 Youth
이제 G2에 본격적으로 youth 케이스를 입혀보았습니다. 딱 맞게 감싸주는 느낌은 역시나 믿을만 합니다.
후면버튼의 UI에 신경을 써야하는 G2임에도 라투투의 마감은 완성도 높은 싱크를 보여줍니다.
감싸주는 부분은 더 늘어나면서도 기능에는 방해되지 않도록 라인이 살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충전용 USB 케이블 쪽은 조금 많이 파여서 아주 가끔 거슬리던 느낌도 잡아주었군요.
이런 업그레이드는 윗면에 더욱 잘 나타나는데요.
적외선 포트와 마이크가 있던 부분을 파내고 더 많은 부분을 감싸주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조금 아쉬운 높이로 감싸주며 저 부위들을 노출시켰으니 말이죠.
라투투 아트케이스 youth를 씌우고 한손으로 잡아본 모습니다. 한 손에 감기는 느낌과 시크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군요.
어느 장소, 어느 색에도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youth
마감도 좋고 이번에 겨울 시즌을 대비해 들인 youth는 다양한 색과 환경에서도 잘 융화되면서 자신만의 시크함을 잘 보여주는군요. 봄이 오면 또 슬쩍~ 바꿔볼까요? 일단, 이번 겨울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녀석으로 함께 할 듯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latootoo.art?ref=hl 라투투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해서 구독하시면 신상과 이벤트 정보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사실!!!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