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IQ의 세상사는 이야기

맥오에스(macOS) 팁, 쓰레기통 거치지 않고 파일 삭제하기 쓰레기통은 윈도우에서도 맥오에스(macOS)에서도 유용한 존재입니다. 필요없다고 지웠던 파일이나 아차해서 실수로 지워버린 파일을 되살릴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신경써서 관리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차지하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확실히 지우고 싶은 파일은 굳이 쓰레기통에 집어넣지 않고 완전히 증발시켜 버리는게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쉽지만 모르면 못 쓰는 지우기 가장 쉬운 방법은 삭제할 파일을 선택하고 option+command+delete를 해주면 됩니다. 윈도우에서 shift+del과 같은 옵션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렇게만 이야기하면 분량 안 빠지는 몇가지 팁을 더 알려드..

맥오에스 시에라(macOS Siera) 비밀번호 초기화 방법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가끔 로그인 비밀번호를 까먹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자동 로그인을 쓰거나 비밀 번호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맥오에스 시에라(macOS Sierra)에서도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주 사용하는 아이클라우드 비밀번호를 이용해서 계정 비밀번호를 리셋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비밀번호를 잊었다고 당황하지말자 정말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황당하고 자괴감도 좀 들고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다시 클린 설치를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시에라에서는 리커버리 모드를 이용해 손쉽게 비밀번호를 리셋하는 방법이 있으니 따라해보겠습니다.우선, 부팅(리부팅)중 command+R 을 눌러 리커버리..

맥에서 Clipy로 가볍게 클립보드 히스토리 관리하기 며칠 전 작업을 하다가 실수를 했습니다. 메모장에 작성한 글을 클립보드에 옮겨두고는 블로그에 옮겨놓지 않은 채 다른 이미지를 클립보드에 넣어 버린 것이죠. 평소라면 메모장도 저장을 하거나 작업이 끝나기 전에는 닫지 않는데 그 날 따라 실수가 겹치더군요. 그래서 클립보드 히스토리 관리 앱을 하나 구하기로 했습니다. 무료에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녀석을 찾다보니 클리피(Clipy)가 나오더군요. 가볍다, 간단하다, 무료다 클리피 말고도 클립보드 관리앱은 많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잊고 지낼만큼 가벼우면 좋겠고 사용이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고 무료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클립보드 관리앱이 다들 비슷하겠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이런 조건을 잘 충전시켜 주더군..

구글로 아이폰 주소록, 사진 백업 설정 얼마전 지인이 아이폰을 잃어버리고 아이폰을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연락처는 그나마 iCloud에 저장이 되어 있어서 복구가 되었는데 사진은 모두 날려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주소록과 사진 백업을 위해 구글을 소개해줬습니다. 별도의 앱을 이용하다보면 주기를 놓칠 수도 있고 만약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로 넘어갈 때도 가장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에 구글 주소록? 아이폰 초기에는 구글과 아이폰의 주소록 관리 방식이 달라서 조금 복잡하게 백업을 하거나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폰에서도 구글 계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계정을 추가하고 설정해주는 것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구글 주소록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

맥북프로 터치바, 시작음 설정 방법 2016년 애플이 터치바를 넣어서 새롭게 맥북프로를 내놓았습니다. 일단 슬롯 구성이나 터치바의 변화 말고도 몇가지 변화를 숨겨놓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원을 넣고 부팅되는 동안 들을 수 있었던 맥북프로 시작음을 제거한 것인데요. 취향이 있으니 다시 살려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 열고, 간단하게 입력하자. 맥북프로는 물론 맥을 이용해왔던 사람들에게 익숙한 시작음 입니다. 부팅과정에서 문제가 없고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고 있다는 의미로 들려주던 소리죠. 개인적으로 상판을 덮어 잠자기로 주로 활용하는 맥북프로의 특성상 자주 들을 일은 없습니다. 2016년 맥북프로 터치바 혹은 일반 모델에서는 이 소리를 없애버렸는데요. 상판을 열자마자 부팅이 되고 사용할 수 ..

아이폰7에서 손쉽게 확인하는 아이폰 용량 정리 아이폰7이 새롭게 나오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가장 낮은 용량이 기존 16GB에서 32GB로 변경 되었습니다. 넉넉해보이지만 써도써도 모자란 것이 아이폰 용량이기 때문에 새로산 아이폰7이라도 용량을 확인하고 정리를 한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이 늘어나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애플의 i시리즈, 쓰지 않는다면 지우자 iLife, iWork. 애플이 대인배 정신으로 무료로 공개한 소프트웨어들입니다. 하지만 무료가 되고나서는 당당하게 기본탑재 앱이 되어버린 녀석들이기도 합니다. 기존 아이폰의 16GB에서는 기본 설치가 아니었지만 32GB 모델부터는 기본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이폰7은 32GB부터 시작합니..

아이폰 기본어플 삭제와 복원 방법 아이폰7 출시가 시작되고 iOS 10이 정식버전으로 릴리즈되면서 변화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iOS 9까지는 아이폰 기본어플 숨기기 등의 방법을 사용해야했었는데 iOS 10부터는 기본어플 삭제가 정식으로 지원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방법은 너무 쉽지만 그래도 가능해졌다는 소식과 함께 리스트를 정리해보며 아이폰 기본어플 삭제와 복원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 기본어플 삭제 아이폰 어플 삭제방법은 쉽습니다. 아이콘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지워질까봐 부들부들 떠는 아이콘들을 발견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아이콘의 좌측상단에 보이는 X를 눌러주기만 하면 삭제가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기본어플들이 삭제가 가능해졌다고 하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지갑이나 건강등 몇몇 어플은 삭제가..

맥에서 사진 크기 줄이기, 포토샵 이외의 방법들 최근 스마트폰이나 DSLR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사진을 서로 공유하는 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톡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SNS등 모바일로 사진을 보낼 때는 원본의 큰 사이즈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손쉽게 사진 크기 줄이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오늘은 맥에서 별도의 앱 설치없이 손쉽게 사진 크기 줄이기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좀 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앱도 하나 같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맥 미리보기, 생각보다 손쉬운 활용 맥의 미리보기 앱은 기본으로 설치된 앱이지만 꽤 강력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PDF나 거의 모든 포맷의 파일을 미리볼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간단한 편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진 크기 줄이기를 ..

맥(OS X) 시작프로그램 제거 및 관리방법 맥(OS X)이라고 방심했었습니다. 특히 노트북의 경우는 리부팅을 거의 하지않고 슬립모드를 거의 활용하기 때문에 시작프로그램에 대해서 둔해져 있었던 것이죠.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리부팅을 해보니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이 실행되고 시스템 트레이(메뉴바)에도 앱들이 들어가 있더군요. 윈도우에서 시작프로그램을 관리하듯 맥 시작프로그램 제거를 통해 관리가 필요하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설정에서 간편하게 제거하는 시작프로그램 시작프로그램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앱을 깔면서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확인하거나 종종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OS X에서는 설정(System Preferences)의 이용자&그룹 항목을 이용해서 손쉽게 관리가 가능합니..

아이폰 이모티콘 잘 사용하는 2가지 방법 아이폰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많이 사용하는게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등 앱에서 제공하는 이모티콘일 것입니다. 하지만 문자나 메모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스니다. 그래서 이모티콘 앱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iOS에서도 이모티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이들 아는 아이폰에서 기본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방법을 다시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모티콘 전용 키보드를 추가 먼저 소개해드릴 방법은 이모티콘 키보드를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전용앱에서 활용되는 이모티콘들에 비해서 기본적인 형태라고는 하지만 아이폰내에서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정->일반->키보드-새로운 키보드 추가->이모티콘'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