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송통신위원회 14

방통위의 '전파인증 간소화'가 시사하는 점

오늘 포스팅할 주제를 선정해두고 이래저래 뉴스를 검색하던 중, 정말이지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신상’ 외산폰 반입비용 싸진다...소비자 활짝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밝힌 바에 따르면, 24일부터 시행될 고시안에서 전파인증을 간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해외에서만 출시되었던 휴대폰등의 제품들을 훨씬 쉽게 들여올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예전에는 기기값을 빼고도 전파인증료 30~50만원... 그리고 시간... 그 번거로움을 참아야만 했던 시간들에 대한 보상일까요?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NEXUS ONE'을 처음으로 들여와 전파인증과 사용기를 올렸던 두산 인프라코어의 그분이 생각나는데;;;) 만약, 이 고시안이 시행된다면 얼리어댑터의 혜택만이 아니라 다각면에서 많은 변..

IT Column 2011.01.05

방통위의 휴대폰 AS 가이드라인, 누구를 위한 것일까?

오늘도 간만에 뉴스를 보다가 더위를 날리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클론의 역습도 아니고, 이거 또다시 방통위의 역습이 시작되는건 아닌가 모르겠군요...;;; 방통위, 휴대폰 AS 가이드라인 마련한다위의 기사를 보게 되면 2가지에 대해서 가이드 라인을 만들 계획이라는데요. 하나는 '스마트폰등 휴대폰 단말기 사용자 보호를 위한 권고안'이고 '어플리케이션 환불 정책'입니다. 메인이 된 이야기는 기사 제목처럼 AS 가이드라인데요. 역시나 '소비자 보호를 위한'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ㅅ-;; (자라보고 놀란 가슴 뭐 보고도 놀란다고... 방통위에서 무엇인가를 한다고 그러니 일단 겁부터 나기는 합니다;;) 왜 권고안을 만들어야 할까? 'AS체계가 다른 외국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급속히 늘고 있는 소비자 불만..

IT Column 2010.08.06

스마트폰 무한정액제? 아직 결정된거 없어

스마트폰의 데이터 요금제를 '무한정액제 요금제' 도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정오이후부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정부간의 데이터 무한정액제 요금제 도입에 대하여 합의했다는 소식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물론 '무한정액제'요금 도입에 대한 노력이 진행중이지만, 도입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며,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노력중의 하나로 무한정액제 도입을 위한 정책 유도가 진행중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무한정액제 요금제의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언론은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의 말을 빌어 '데이터 무한정액세 도입과 관련하여 방송통신위원회와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보도하였으나,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항이 언론의 보도를 통해 공개되었다. 스마트폰의 데이..

INFO/SmartPhone 2010.02.05

구글폰 '넥서스원' 국내1호 개통자 탄생 / 보급은 언제? 아이폰처럼은 아니겠지...

구글폰 '넥서스원' 국내 개통자가 22일 처음 나왔다. KT에 따르면, 벤처업체를 운영하는 강훈구(31)씨는 이날 KT를 통해 구글의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개통했다. 넥서스원은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지만, 강씨는 미국의 지인을 통해 넥서스원을 구입하고 이를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전파연구소에서 21일 전파인증을 받았다. 강씨는 넥서스원 단말비용과 개인 전파인증 비용 등을 합쳐 총 120만원 가량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 정액형 데이터요금제를 선택, 신규로 넥서스원을 개통했다. KT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개인인증을 통해 넥서스원 개통을 원하는 고객이 나올 경우 개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만 일반 대리점에서는 개통이 불가능해 본사차원에서 개통이 가능한 직영 대리점을..

INFO/SmartPhone 2010.01.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