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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톡 4

망중립 가이드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명분으로 통신사들의 망중립을 구실삼은 밥그릇 챙기기 움직임이 보였는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대놓고 이통사들의 편을 들어주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군요. 카카오 어쩌나…방통위 "이통사, 보이스톡 차단 할 수 있다" - etnews뉴스를 보면서 왠지 답답함이 밀려오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한 망중립인가?'라는 생각만이 머리를 가득 채우게 되는군요. 망(한)중립 가이드??? 제한에 제한으로 발전이 있을까??? 이통사가 P2P(파일공유) 서비스의 전송 속도와 시간을 제한 N스크린서비스 트래픽 규제 악성코드·바이러스 대응 망의 보안성 및 안정성 확보 미성년자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부모의 접속차단 요청 푸시 알림 기능 관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트래픽..

IT Column 2012.07.15

'망중립' 해결도 소비자의 몫이라고?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을 시작으로 통신사들이 '망중립'이라는 명분을 또다시 꺼내들기 시작했는데, 어제 접한 뉴스는 이제 망중립을 명분으로 종량제까지 넘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군요. SK텔레콤 “망중립 해법 소비자에 합당한 요금 책정”결국은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돌려서 과금이라는 목적을 채우는 것으로 결정을 낼 것 같은데, 카카오톡을 상대로 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이제는 소비자에게로 눈을 돌렸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SKT가 말하는 소비자에 합당한 요금 책정은 무엇인가? “현행 데이터 요금이 지나치게 싼 것 때문에 망 중립성 논란이 불거진 측면이 있다”며 “데이터 상품에서 이득을 보는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면 보이스톡 같은 서비스가 마구잡이로 나오지는 못할 것” 현행 데이터 ..

IT Column 2012.06.21

페이스타임도 '망중립'의 명분???

어제가 되겠군요. 애플의 WWDC 2012가 열렸고,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새로운 소식들이 전해졌고 참으로 기대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내용을 잘 정리해주셔서 WWDC 2012에 대한 글은 천천히(?) 해볼 요량이지만, 1.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라인업 정리가 깔끔하게 되고, 또다시 업그레이드 된 성능에 기대를 가져봅니다. (맥북프로 가격이;;;) 2. OSX 마운틴라이언은 여름을 기다리게 하지만, 실제로 라이언에서 큰 변화보다는 자잘한 편의를 더 증대시켜줄 듯 합니다. 3. iOS6! SIRI의 한국어 지원 소식과 더불어 페이스타임도 드디어 WiFi의 굴레를 벗어 던져서 환영했습니다. 위의 세가지 핵심을 두고 파생될 새로운 변화에 대해 기대하고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설마??하자마자 다..

IT Column 2012.06.13

카카오톡 '보이스톡 신청 오늘까지만!' 루머의 이득은 어디로?

카카오톡의 날개(보이스톡) 서비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통사들의 가격인상 조짐이나 카톡제재등의 형태등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어떤 형태로든 결론이 나지 않은 것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말을 아끼고 싶군요. 물론, 이통사들의 입장에서 나오는 말들이야 말도 안되는 자기 뱃속만을 생각하는 처사이고, 아직도 소비자들의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근시안적 관점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어차피 mvoip는 다른 서비스들도 있고 3600만이라는 수의 힘이 두려워 하나의 서비스를 막는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기 때문이죠. 물론, 이런저런 경우라도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을 이용하기 위한 데이터비용(wifi 상황에서도 이미 요금을 내고 있죠!)을 지불한 상태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상황일 뿐..

IT Column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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