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저스티스 건담, 건담시드의 숨겨진 기체 오랜만에 건담 하나를 정리해봅니다. 사실 데칼 작업을 남겨두고 오래도록 진열장에 묵혀두었던 RG 저스티스 건담(Justice Gundam)입니다. 건담 시드에 등장 했었고 독특한 컨셉과 파툼(부스터)의 활용등이 인상적이지만 다른 기체들에 비해 조명을 덜 받는 기체이기도 합니다. 부족하지 않았던 손 맛 RG 저스티스 건담은 다른 RG 라인들 속에서 조금 쌩뚱맞게 등장하기도 했었습니다. 박스아트에서도 느껴지듯 탈 것이 되기도 하고 부스터가 되기도 하는 파툼이 인상적입니다. 톤으로 구분되는 색분할도 꽤 마음에 들더군요. RG스러운 데칼은 볼 때마다 겁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다리부터 시작된 조립은 은근히 손 맛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사진 찍는 것도 잊고 어느새 스커트..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엣지 있는 프리젠터의 필수품 프리젠테이션을 실제로 진행해보면 미리 준비하고 시뮬레이션 한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상황에 맞춰 장표를 빠르게 움직여야 하기도 하고 질문에 맞춰 강조점을 다시 정리해주는 것도 중요한 항목이 됩니다. 이럴 때 익숙한 도구와 남들과 다른 엣지있는 표현은 큰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바로 엣지 있는 프리젠터가 챙겨야할 도구입니다. 자신의 PT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글에서 로지텍 스포트라이트의 기본적인 구성, 디자인, 기능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실제로 PT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설정법과 사용법을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바로가기)을 설치하면 도구 화면에 도구 아이콘을 찾을 수 있고 필요한 세팅을..
프리젠테이션 고수로 가는 팁, 로지텍 스포트라이트 PT 즉 프리젠테이션을 잘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PPT나 키노트를 잘 꾸미는 방법들을 주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실전 경험이 많거나 실제로 효율을 높이는 고수들은 심플하게 보여주고 메세지의 완급과 강조점을 잘 표현합니다. 장표 작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듣는 사람과 호흡하면 표현하는 것에 더 힘을 실어줍니다.프리젠터의 태도도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원활하고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도구도 필요합니다. 로지텍 스포트라이트(LOGITECH SPOTLIGHT)가 바로 그것입니다. 프리젠테이션 고수로 가기 위한 나만의 도구를 소개합니다. 스포트라이트만의 기능에 주목 로지텍 스포트라이트의 패키지입니다. 심플한 제품 사진으로 깔끔하게 구성했습니다. 뒷면의 특징을 살펴보..
메모의 기술 감상평, 새해 계획으로 추천하는 메모 방법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각종 SNS를 보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비롯한 다양한 다이어리를 구하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SNS를 보고 있으면 작 년에 보였던 다이어리를 다시 꺼내보거나 메모한 기록을 자랑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일 년 동안 다이어리를 충분히 채우지 못했을 경우도 많을 듯 합니다.메모는 쉬워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쉽습니다. 하지만 습관이 되어 일상으로 스며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주 살짝 공부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좋은 다이어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 한 두권을 먼저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인상 깊은 소리의 블루투스 스피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M3 후기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무선으로 휴대하는 용도를 떠올리기 싶습니다. 하지만 음원 연결의 편리로 활용하고 소리에 더 집중하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습니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M3(B&O Beoplay M3) 같은 모델이죠. 블루투스로 편리를 챙기면서 거실 정도는 충분히 B&O의 소리로 채워주더군요. 다양한 장점을 가진 베오플레이 M3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능과 공간을 위한 심플한 디자인 베오플레이 M3는 패키지부터 B&O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깔끔하니 정돈된 디자인이 차분함과 묵직함을 주더군요. 패키지 뒷면에는 간략한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죠. 구성품은 베오플레이 M3 본체, 전원 연결용 케이블 3개, 간..
아이패드 미니에게 더 어울리는 다이소 스마트폰 거치대 다른 물건을 살 일이 있어 다이소에 들렀다. 계산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가 우연히 발견한 물건이 스마트폰 거치대(스탠드)였다. 양쪽 흡착 방식으로 너무 길지 않은 길이도 눈에 띄여 하나 집어왔다. 2000원이니 크게 부담도 없고 어느 정도까지 유용할 지 궁금해졌다. 스마트폰보다 아이패드 미니에게 더 어울렸다 꽤 재미있는 문구가 전면에 쓰여져 있다. 차량에는 사용 불가능하다고 한다. 굳이 사용한다면야 사용하겠지만 나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흡착 방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불편해 보인다. 사진을 보면 간단하게 이해가 된다. 딱 붙이고 레버를 제껴 압축시켜주면 된다. 흡착력이 있더라도 이런 제품은 무게에 따라 탈착되기 쉽다. 그러니 경고문에 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