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생폰(노케이스!)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조금이라도 슬림하게 사용하는게 좋고,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느끼기 좋다는 이유로 가능한 케이스를 자제하는 편이죠. 그리고 사실, 케이스를 씌우는 시점을 구입하면서 보호의 목적이 아니라 어느정도 사용하고 손에 익으면 익숙함을 달래는 쪽으로 흥미유발을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편이죠. 그래서 아이폰은 물론이고 옵티머스 G Pro도 생폰으로 출시때부터 줄곳 사용해오고 있었죠. 사실, 최근까지는 옵티머스 G Pro 전용으로 나오는 케이스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기다린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모임에서 지인이 옵티머스 G Pro에 하드 케이스를 씌운 모습을 보게 되었고, 디자인이 아니라 실용성에서 먼저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고 다음은 볼수록 독특한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