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의 특징은 아무래도 뷰어로써의 장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LG 뷰3(Vu:3)는 5인치대의 4:3을 가진 유일한 녀석으로 독특한 포지셔닝을 유지하며 이어가는 녀석이죠. 오늘은 뷰3를 사용하면서 다른 사이즈들과 비율과는 어떤 차이로 보여지는지 궁금해서 같은 5.2인치의 G2와 5.5인치의 G Pro와 몇가지 뷰어 상황을 두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5.2인치보다 4:3의 비율이 더 다가오는 뷰어의 느낌 G2와의 비교는 일단 같은 5.2인치에서 해상도의 차이에서 오는 느낌의 차이를 중점으로 생각해봤습니다. Full HD를 구현하는 G2(G Pro)는 1920x1080의 해상도이고, 뷰3는 1280x960 해상도이니 해상도만으로 비교를 하자면 부족해 보일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제 체감은 어떤 영향이..
지난번에 옵티머스 G Pro에 처음으로 케이스를 입혀준게 라투투(La tootoo) 하드케이스였었는데요. 깔끔한 마무리와 디자인은 물론이고, 옵티머스 G Pro의 기능성까지 살려주는 녀석이라 만족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라투투에서 뷰테로(Buttero) 가죽을 사용하여 가죽케이스를 제작하였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친김에 하나 구하게 되었습니다. 포장부터 깔끔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마감 처음 택배로 물건을 받아들고서 상당히 기대하게 되더군요. 포장부터 가죽 재질의 느낌을 살려주고 있었으니 말이죠. 다만, 포장 자체는 가죽이 아닙니다;; 박스를 개봉하자 부직포에 정성스럽게 쌓인 뷰테로 가죽 케이스가 보이고, 뷰테로 가죽에 대한 설명과 가죽 관리법등을 정성스럽게 정리한 설명서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LG의 G2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earning From You'를 계속해서 슬로건으로 사용한 G2이기에 '어떤 변화들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되돌려줄까?'라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이미 어느정도의 스펙들과 후면 버튼에 대한 유출과 다양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진정한 UX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시하고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번 G2 발표회장에서 느낀 것을 함축해서 말해보면 "역시 실물로 만져봐야 느낌이 오는구나!"가 될 듯 합니다. 사용자를 중심으로 두고 디자인과 UX들을 준비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소비자를 중심에 두고 소통을 하려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제가 보고 느끼고 돌아온..
생폰 주의자인 저에게 케이스, 특히 사용성에서 조금 불편함을 초래하는 플립커버는 사용성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보호방식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같은 블로거인 동생과 '남자의 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왜 갑자기 화제가 제 옵티머스 G Pro가 헐벗은 생폰이라는 것으로 넘어갔는지도 모르겠고;;; 남자의 색과 케이스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금 아리송하지만;;; 여하튼 동생 녀석은 저에게 어울리는 '남자의 색'을 고르면 케이스를 보내겠노라 합니다. -ㅅ-;;; 그러면서 난데없이 링크를 하나 던져주었고, NoBless 천연가죽 플립커버 페이지가 열립니다. 색깔은 라임, 그린, 핑크, 레드, 블랙. 여기서 저는 '남자의 색'을 골라야 하는 것이죠. -0-;;; 평소 같으면 망설임 없이 '레드'..
저는 보통 생폰(노케이스!)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조금이라도 슬림하게 사용하는게 좋고,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느끼기 좋다는 이유로 가능한 케이스를 자제하는 편이죠. 그리고 사실, 케이스를 씌우는 시점을 구입하면서 보호의 목적이 아니라 어느정도 사용하고 손에 익으면 익숙함을 달래는 쪽으로 흥미유발을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편이죠. 그래서 아이폰은 물론이고 옵티머스 G Pro도 생폰으로 출시때부터 줄곳 사용해오고 있었죠. 사실, 최근까지는 옵티머스 G Pro 전용으로 나오는 케이스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기다린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모임에서 지인이 옵티머스 G Pro에 하드 케이스를 씌운 모습을 보게 되었고, 디자인이 아니라 실용성에서 먼저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고 다음은 볼수록 독특한 디자..
저는 요즘 옵티머스 GK의 매력에 푹 빠져지내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G Pro와 갤럭시 S4에 살짝 가려진 감이 있는 녀석이지만, 개인적으로 사이즈와 디자인에서 모두 기대를 했었고 실제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죠. 2주 정도 생활하면서 실제로 경험한 옵티머스 GK의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옵티머스 G의 디자인! + 옵티머스 G Pro의 퍼포먼스! [디자인] 디자인은 상당히 개인성을 따지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어느게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겠지요? 제가 바라본 옵티머스 GK의 디자인은 보기만 좋은 디자인이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꽉 짜인 느낌입니다. 옵티머스 G의 디자인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는데, 옵티머스 G Pro에서는 조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