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랜 고민끝에 선택한 LG전자의 OPTIMUS G Pro(옵지프로)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오랜 고민을 했던 이유는 제가 가진 IT제품들이 거의 애플 제품으로 구성되어졌기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사과밭'에 둘러쌓여 충분한 인프라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전향은 큰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몇몇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만져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마음이 끌리지 않았는데 기어코 옵지프로는 제 손에 들려 있네요. 주말동안 옵지프로를 제가 사용하기 편하게 세팅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사과밭에 옵지프로 심기'를 위해 고민했던 점들을 나누고자 글을 정리합니다. 사과밭에 옵지프로 심기???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S로 테크트리를 타고, 그 사이에 맥과 맥북에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어플이..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던 토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핸드폰이 울리고 이 녀석이 배달되었습니다. ^^ 기다리기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슝~ 날아올지는 몰랐네요!!! 지난 블로거데이에서 만져본 뒤로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폰에 마음이 뒹숭생숭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제 손에 들려져 있더군요;;; -0-;; 아직 세팅도 제대로 못했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오픈하는 과정을 나누고 싶어서 먼저 정리를 해봅니다. 박스, 포장 그리고 구성품 박스는 고급스러운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고, 좌우에 투명으로된 씰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KT모델이라서 LTE WARP가 새겨져 있네요~ (사실, LTE WARP 저 문구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ㅅ-;;) 박스의 아랫면인데요. 옵티머스 G P..
LG전자의 '옵티머스 G Pro'가 2월 20일 출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시 전의 옵티머스 G Pro를 먼저 만나볼 기회가 생겨서 18일 여의도의 LG트윈 타워로 향했습니다. 이번 블로거 간담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와 소개보다는 개발자와 Q&A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서 놀라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옵티머스 G Pro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더군요. 일단, 글을 정리해볼려고 다시 생각할수록 '빠질 것 없는 동급최강!'이라는 말밖에 안 떠오르는군요. 단점을 미리 말씀드리면... 알려드려야할 장점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알려드려야 하나?' 머리가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1. 스펙 & 외형 2. 빠질것 없는 하드웨어 3. 업그레이드된 UX, 사용..
드디어 국내 출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는 넥서스4! 북미와 유럽등에서 매진 사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녀석이지만, 전용 악세사리가 부족한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디자인도 괜찮은 무선충전기가 발매되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Nexus 4 wireless charging orb finally selling through Google Play for $59.99 -The Verge'wireless charging orb'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전용 악세사리인 만큼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판매가 이루어지는데, The Verge의 리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 구매가 불가한 것으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한국에서는 넥서스4도 아직 정식으로 구매..
며칠 전 engadget을 통해 옵티머스 G Pro의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LG's Optimus G Pro revealed in leaked image with 5-inch 1080p display, 3,000mAh battery and LTE5인치를 필두로 올 해 스마트폰 최고의 격전 포인트가 될 full-HD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신 사양에 든든한 배터리 용량까지 갖추고 있어서 국내 출시와 시기에 대해서 상당한 궁금증과 기대를 품게 했었는데요. 오늘 LG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5.5인치의 full-HD로 조금 다른 스펙으로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좀 더 명확한 스펙과 날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에 나올 옵티머스 G Pro를 되새기며 유추 한번 해볼까요? 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