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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39

여행사진도 G2 하나로! G2와 함께한 베를린 시티투어

9월은 참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9월 초에 IFA 2013을 위해 베를린을 다녀오고 바로 뒷정리를 하고, 그리고 명절을 보내고 돌아오니 벌써 9월이 저물어가는 기분이네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조금은 여유로운 생각들도 해보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인지 화면에 채워놓기만 했던 폴더들을 들여다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IFA 2013으로 찾았던 베를린의 모습들을 스케치한 것들을 정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하다보니 이번 여행에서는 의외로 G2로 찍었고, 마음에 든 사진들이 많다는 것이 생각나서 G2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특히, 보조 배터리 하나 챙겨가긴 했지만 마음껏 사진 찍고도 여유있었던 배터리와 파노라마, 샷&클리어 등은 이번 베를린 여행에서 큰 도..

아이폰 5S, 아이폰 5C, 아이폰 5, 갤럭시 노트3, G2 사양 비교

아이폰 5S와 아이폰 5C가 발표되고, 애플 사이트에도 사양표가 정리되어서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화면크기, 해상도, 화면비 화면밀도(ppi), 디스플레이, 크기, 두께, 무게, AP, 운영체제, 카메라, LTE-A, NFC, 배터리, 재질 등으로 나누어서 비교를 해보니 서로의 장단이 잘 보이는 듯 합니다. 해외에서도 아마 비슷한 비교가 될 것 같지만, 최신 국내모델들과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과의 비교를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3의 배터리 사양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용량대비 G2의 배터리 성능이 비교되는게 가장 눈에 걸리는군요. 하지만, 갤럭시 노트3는 안드로이드 4.3을 채택해서 최적화 시간을 좀 더 지켜봐야할 듯 하기도 합니다. 사양은 사양일 뿐이고, 실제 구동은 OS의 차이와 최적화에 따라 체감이 ..

IT Column 2013.09.11

[IFA2013 현장스케치] LG의 유럽공략 의지를 보여준 LG의 제품들!

베를린 시각으로 9월 5일. IFA 2013이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공개되기 전날이며, 프레스 데이(Press Day)를 통해 각종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부스를 먼저 공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좀 더 제품들을 심도있게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매체 관계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들이 열리기도 하죠. 붕어IQ는 IFA 2013의 시작을 프레스 데이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가장 관심을 두는 LG의 부스를 가장 먼저 찾기로 했습니다. 아직 여러 준비로 어수선한 행사장(MESSE BERLIN)이었기에 안내소나 현재위치등이 소홀한 곳들이 있기도 했지만, LG 부스를 찾아가는데도 재미난 에피소드를 몇 개 만들고, 그래서 우연히 더 많이 구경하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IFA 2013의 ..

Event/IFA 2013 2013.09.07

G2, UX의 끝을 보기위해 만났다! UX 디자이너 3인과의 본격 인터뷰!

느즈막한 8월의 어느 날,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여의도 트윈타워를 찾았습니다. 오늘은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G2의 UX, 바로 그 UX들을 만들어낸 디자이너와의 인터뷰가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도착해서 저를 기다리던 3인은 살짝 긴장한 듯 보이기도 했지만, 전부 밝은 표정들이라 인터뷰가 즐거워질 것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3人 3色, 그들은 누구인가? 이렇게 표정도 다양한 세명을 잠시 바라보고 있자니 G2의 UX가 실사용자들의 니즈를 잘 파고들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긴장을 풀고자 개인적인 궁금증부터 질문을 시작해봤습니다. 붕) G2의 UX를 경험해보면서 상당히 젊은 감성을 느끼게 되었었는데, 이제보니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UX 디자인실의 전체적인 연령이 어떻게 되는..

G2만 가진 또하나의 매력! 퀵윈도우! 작지만 강한 창을 들여다보다!

G2는 실사용을 해볼수록 매력적이고 편리함이 더해가는 녀석인데요. 오늘은 G2가 발표되기 전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관심을 키워주던 전용 케이스인 '퀵윈도우'를 살펴볼까 합니다. 사실, G2가 생폰 상태의 그립감과 만족감이 케이스를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좋기 때문에 퀵윈도우를 받아두고도 한동안 그냥 놔두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퀵윈도우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분들도 계시니! 남자의 레드! 를 꺼내들었습니다! 일체감 좋고, 깔끔한 마감의 퀵윈도우! 우선은 포장 상태를 살펴봅니다. 단촐하니 투명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었고, 안에 스티로폼으로 고정이 되어 있네요. 뒷면에서는 퀵윈도우 사이즈로 뒷면을 볼 수 있게 처리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포장을 풀고 실제로 퀵윈도우 레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색에서 조금은 아쉬운 ..

LG G2 체험앱, 말로는 안되는 경험을 선사하다!

LG G2가 최근에 보여주는 마케팅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초반 악세사리 증정은 물론이려니와 가로수 길의 팝업 스토어도 괜찮았지만, 이번에는 G2만의 UX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을 개발해서 배포했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경우이면서도 좋은 선례라고 생각되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G2의 다양한 UX를 직접 경험하라! 앱을 실행하면 나이와 성별을 물어오는데요. 특별히 수집되거나 그런게 아니라 연령과 성별에 맞는 추천 UX를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재미요소로 생각하고 입력하셔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이와 성별을 입력하면 앱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UX를 추천해줍니다. 저는 예상대로 '게스트 모드'가 나왔군요... 역시 30대 중반의 남자는 아이를 위해 게스트 모드가 필..

UX, 어디까지 써봤니? 놓치면 안될 G2 UX 3종 세트!

후면 버튼의 UI는 물론, 사람중심의 UX를 많이 준비하고 나온 LG의 G2!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을 것 같았던 UX들이지만, 사용할수록 점점 사용자의 입장을 많이 생각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사람이 중심이다! 사용자를 위한 LG G2만의 UX! 이미 왠만한 UX에 대해서는 위의 글에서 한번 다루었는데요. 글이 너무 길어지고 통일성이 아쉬워서 잠시 미루어두었던 깨알같은 G2의 UX 3가지를 한번 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쓰는 창들은 태스크 슬라이더를 활용!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기능은 태스크 슬라이더(Task Slider) 기능입니다. 어찌보면 작업관리자(홈버튼 길게)와 기능이 겹치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다른 사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작업을 그대로 모아두..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는 G2, 그리고 가로수 길과의 콜라보레이션

문득, 여자친구가 사탕깨기 게임을 하다가 제 폰을 요구합니다. 자신의 폰에서 사탕깨기용 하트가 떨어져서 제 하트를 소진하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제가 사용중인 G2를 잡자마자 이런 말을 합니다. 어? 이거 생각보다 좋네요! 손에 딱 잡히는 느낌이 좋아요! +_+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겠지만, 뒷통수를 후려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스펙이고, 퍼포먼스고 간에 아무리 사진으로 라운딩된 디자인을 설명하고 좋다고 느낌을 전해봐야 이렇게 한번 손에 잡아보는 것만 못하다는 진리... '가로수 길' 나들이도 하고, G2도 경험해보자! 그래서 가로수 길에 있다는 LG G2의 팝업 스토어를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의 가르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직접 손에 쥐어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말이지요. 버스 안..

사람이 중심이다! 사용자를 위한 LG G2만의 UX!

지난 8월 7일 뉴욕에서 단독 런칭쇼를 진행하며 등장한 LG의 야심작 G2! 후면 버튼의 도전적인 혁신과 놀라운 스펙도 좋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G2가 선보인 UX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여주기식으로 기능을 만들고 사용자들에게 강요하는 UX가 아닌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능들, 그리고 실질적인 편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공감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G2에는 생각하지 못한 편의들과 UX들도 숨어있어서 한번에 다 설명하기가 힘들 정도인데요;;; 이번에는 LG의 광고들에서 말하는 기능들과 G2내에 포함된 튜토리얼의 UX들을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고 알아두면 좋은 숨겨진 기능은 살짝(!)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earning From You',..

스마트폰으로 지구를 찍는다면? LG G2가 지구의 성층권을 찍다!

자동차 경주에서 랠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극한의 상황에서 다양한 한계를 확인하고 극복해가며 더나은 발전을 이루기 위함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스마트폰에서 손떨림과 같은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극한의 상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LG는 자동차의 랠리마냥 G2의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를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극한의 상황을 설정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지구를 찍을 수 있다면?'이라는 살짝은 황당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듯 합니다. 혹한의 기후와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풍선이나 기구에 실어 보냈을 때 바람에 의한 흔들림 속에서 과연 어떤 영상을 담아낼 수 있을까요? 실제 성층권에서 촬영한 분량은 작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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