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플 아이패드(iPad)의 TV CF가 공개되고 난 뒤에 HP에서는 Slate의 영상을 뿌리기 시작하는군요. (MS에서는 Courier를 얼마전에 다시 슬쩍 꺼내놓더니, HP에서도 타이밍 맞추기를 하는가 봅니다.) 오늘은 아주 간만에 디바이스보다 광고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Slate는 윈도우7을 OS로 사용하기 때문에 플래쉬와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것을 USP(Unique Selling Point)로 삼고 있습니다. 일단, 아래의 동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HP의 메세지는 과연 무엇인가? 글을 쓰고자 하면서도, 그리고 글을 쓰면서도 다른 창에서 게속 열어놓고 반복해서 보고는 있지만... 이 영상에서 과연 어느 포인트에 집중을 해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30초면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