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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708

WeSC 아이콘 후드(ICON HOOD), 오래동안 사랑받은 이유

여러 셀럽을 통해 독특한 로고를 많이 봤을 듯 합니다. 비와 황정음은 물론 해외의 많은 셀럽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WeSC입니다.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양을 본 뜬 로고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로고입니다. 하지만 은근히 이 로고가 스웨덴의 WeSC라는 사실을 모르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WeSC의 대표적인 제품이자 기본기 탄탄한 아이콘 후드를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스타일은 기본에서, 후드의 101을 잘 지킨 느낌 WeSC를 받아 들었습니다. WeSC 아이콘 후드는 앞주머니가 양쪽으로 뚫린 기본형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에서도 기본형 후드티라는 이미지를 잘 살려내고 있으며 단순한 색에 로고만으로 특징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그게 더 어려운거고 그래서 멋스러운 것이죠. WeSC 아이콘 후드의 태그를 보..

REVIEW/Life 2020.02.10

슬립한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G913 클릭키! 독특한 특징 살펴보기

로지텍 G913 클릭키! 키보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꽤 흥미로운 제품을 만났습니다. 슬립해서 키 피치가 멤브레인 같은 느낌이지만 기계식의 손맛을 잘 살려내는 독특한 느낌이더군요. 어떤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선과 슬립, 독특한 GL Clicky 축까지! 로지텍 G913 클릭키의 패키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역시나 로지텍 G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잘 따라가고 있는 느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패키지에서 보여지는 특징은 유선 같은 연결과 반응을 보여주는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로지텍 G913 클릭키만의 독특한 GL 축, RGB 라이트 싱크 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로지텍 G913 클릭키 본체, 연결 및 충전용 USB 케이블, 젠더, 수신기 등입니..

REVIEW/IT Acc 2020.01.30

글로 프로 화이트, 피스타치오 출시 및 할인 이벤트 정리

꽤 흥미로운 제품이었지만 컬러에서 조금 아쉬움이 있어 구매를 잠시 미루었던 글로 프로(glo pro). 2020년을 맞아 화이트와 피스타치오 색상이 추가로 출시됐습니다. 2020 컬러 트렌드에 가까운 피스타치오 색상이 마음에 들었고 주문해 놓은 아이폰 케이스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망설임 없이 구해봤습니다. 어떤 특징과 함께 제가 혜택을 본 몇가지 이벤트 내용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신년 운수는 덤, 할인된 가격에 글로 미니를! 거기다 화이트와 피스타치오 색상도! 글로 프로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에 가보녀 화이트, 피스타치오 색상의 출시와 함께 이벤트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니 놓치지 않고 챙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처음으로 2020년 신년을..

REVIEW/Life 2020.01.24

기분의 발견, 우울증의 경험을 눈에 보이게 기록하다

1월의 첫 번째 책은 '기분의 발견'이었다. 소제목에서 보이듯 가볍게 시작하는 일상 우울 대처법이 눈길을 끌었다. 우울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고 정도의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우울(증)에 대처하는지 궁금해졌고 손에 책이 들려 있었다. 핵심은 시각화, 솔직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기록하기 '기분의 발견'은 일본 홋시라는 닉넴임을 쓰는 사람이 트위터와 블로그에 자신의 우울증 극복기를 기록한 내용이다. 네 개의 칸으로 나누고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직접해 본 다양한 활동을 포지셔닝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쉽게 정리해뒀다 우울증이 무서운 것 중 하나는 행동하기 힘들어지는 무기력일 것이다. 이런 행동은 해볼만할까? 라는 순간에 망설이거나 마음을 닫아 버리기도 한다. '기분의 발견'은 직접 우..

REVIEW/Book 2020.01.21

글로 미니, 글로 센스를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는 방법!

글로를 좋아하는 분들 혹은 평소 글로 미니(glo mini)와 글로 센스(glo sens)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분들에게 좋은 이벤트 소식이 있어 전해드릴까 합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80% 할인된 가격에 글로 미니와 글로 센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월 8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이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서두를게 좋을 것 같아 이벤트를 소개해봅니다. 평소 가지고 싶던 글로 미니, 글로 센스 한정판! 할인된 가격으로! 이번 글로 새해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에 가보면 다양한 제품의 할인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먼저 눈에 보이는 제품은 글로 미니2!! 80% 할인된 가격으로 25,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레드를 좋아해서 기분좋게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글로 센스의 다양한 ..

REVIEW/Life 2020.01.16

스틸시리즈 센세이 텐, 언제든 다시 찾게되는 인생 게이밍마우스

IT 제품을 많이 접하고 경험을 정리하는 일을 하다보니 제품을 인상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틸시리즈 센세이 텐( Steel Series SENSEI TEN)의 경우는 '언제든 다시 찾게되는 인생마우스'라는 생각으로 정리 되더군요. 왜냐구요? 기본기와 확장에 있어서 흠잡을 틈이 없거든요. 거기다 게이밍마우스를 위한 요건들을 업그레이드까지 했으니 말이죠. 게이밍 제품의 스틸시리즈 이미지, 거기다 좀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름난 센세이(SENSEI) 라인, 그걸 다시 업그레이드한 텐(TEN). 어떤 특징들이 있길래 깐깐한 제가 좋은 이야기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진짜 쥐를 닮았다? 기본에 기본을 더한 충실한 양손 디자인 스틸시리즈 센세이 텐의 패키지입니다. 스틸시리즈 느낌을 이어가면..

REVIEW/IT Acc 2020.01.15

공복 최고의 약, 시도해볼만한 건강 관리법

생애전환기를 맞기도 했고 병원 검진에서 수치들이 높게 나왔다. 그래서 최근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실제로 2개월에 10kg을 감량했다. 이후 체중을 유지하며 다른 수치들도 계속해서 관리하는 중이다. 관심을 가지니 좋아지고 좋아지니 더 유지하고 관리하고 싶어지는게 건강이더라. '공복 최고의 약' 실제로 체중 조절과 식단 조절을 해보며 나름의 경험이 쌓여가는 시점에 만난 책이다. 평소 주변 지인들의 어르신들 등의 경우를 봐도 소식하는 분들이 더 건강하게 오래 지내시더라. 사실 도서관에서 몇 장 읽는 와중에 1일 3식에 대한 태클이 마음에 들었다. 건강을 다스려보며 식단의 중요성을 절감하기 때문에 쉽게 납득이 되는 부분이었다. 편하게 읽자. 핵심만 기억하자. 목차를 보면 뭔가 복잡해보이고 어려워 보인다...

REVIEW/Book 2019.12.09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진실된 토로에서 얻는 공감과 위안? 하지만...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진실된 토로에서 얻는 공감과 위안? 하지만... 11월 세 번째 책은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로 결정했다. 딱히 이유는 없다. 책을 반납하고 신간 코너에서 나와 눈이 마주쳐 버렸다. 10월에도 11월에도 조금은 무거운 책들 때문에 호흡이 더뎌진 것을 떠올리며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그렇다. 제목이 절반을 했다. 눈이 마주친 순간 뭔가 불만을 토로하는 느낌이 들었다. 마흔을 앞두고서야 알게 된 이야기들... 이미 마흔을 넘긴 입장에서 나의 30대 후반과 비교해보고도 싶었고 한번쯤 그 토로를 들어봐 주고 싶어졌다. 내가 뭐 아주 잘나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런거 있잖아? 수다 떨어주고 들어주는 것, 책으로 이야기하고 난 읽어보고..

REVIEW/Book 2019.11.22

바쁨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편하게 위안을 얻기 좋은 이야기들.

바쁨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편하게 위안을 얻기 좋은 이야기들. 11월의 두 번째 책은 '바쁨과 헤어지는 중입니다'(이본 탤리)였다. 깊어지는 단풍들과 차가워지는 바람들 속에서 이별이라는 단어가 더 눈에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사실은 한량 기질 무럭무럭 자라는 타이밍에 바쁘지 않아도 살아진다는 것을 다른 사람은 어떻게 설명하는지 궁금했다.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철이 더 없어져서 그런지... 어느 순간, 사회적 관념이랄까?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관점이 무너져버린 시기가 있었다. 그리고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연습을 시작했다. 당연히 처음부터 되지 않는다. 그렇게 조금씩 나에게 집중하다보니 일상이 심플해지며 겉보기를 위한? 혹은 내가 아닌 누군가에 의한 누군가를 위한 바쁨은 사라졌다. 이런 성향에..

REVIEW/Book 2019.11.19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잘 정리된 화법을 엿보다.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잘 정리된 화법을 엿보다. 11월의 첫 책으로 선택한 책은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였다. 최근 손에 잡히는 책들이 심리학, 감정, 나를 다스리는 글귀들이 중심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의 책 제목이 상당히 편하게 다가왔다. 글도 그렇고 말도 좀 더 담백해지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눈에 걸리더라. 간단히 목차를 살펴본다. 뭔가 굉장한 법칙이나 룰을 가르쳐주는 목록처럼 보인다. 실용서처럼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것들을 다시한번 정리해주는 정도의 느낌이다. 내가 이미 나이도 들었고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목차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점은 읽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 실용적인 것들을 앞에 두고 점점 왜 그런지, 어떻게 하는..

REVIEW/Book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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