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광고, Esa-Pekka's Verse와 Cherie's Verse로 일상을 그려내다 애플은 이전에 Your Verse라는 광고로 자신의 일에 아이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문가들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에서 이야기를 해보았고, 각각의 이야기들을 담은 세부 이야기들을 아이패드 광고로 만들어내며 캠페인으로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국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Esa-Pekka Salonen의 일상과 청각장애 여행작가인 Cherie King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의 일상과 자신들의 일에서 아이패드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단순히 감각적인 비주얼이나 짧은 감동이 아니라 광고에 나오는 이들의 페이지를 만들어 뒷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
애플 광고 파워풀, 일상적인 활용에 의미를 부여하다 애플이 새로운 광고 파워풀(Powerful)을 선보였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아이폰의 성능이나 스펙등의 장점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일상적인 활용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아이폰의 일상적인 활용에 대해서 You're more powerful than you think라는 메세지로 의미를 부여해줍니다. 소소하고 당연하게 그리고 자신의 필요에 의해 활용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생각보다 강력하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일상의 활용을 조명 이번 애플의 아이폰 광고인 파워풀은 픽시스(Pixes)의 기간틱(Gigantic)이란 곡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음..
아이워치(iWatch) 컨셉으로 살펴본 웨어러블의 요소들 아이워치(iWatch)는 참 신기한 제품인 듯 합니다. 다른 애플의 제품들도 루머부터 컨셉까지 상당히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만 아이워치만큼 베일에 쌓였던 제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덕분에 웨어러블(Wearable)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충분히 증폭시켰으니 말이죠. 계속되는 다양한 컨셉들로 아이워치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2014년에는 본격적으로 아이워치에 대한 윤곽이 조금 더 선명해질 듯 합니다. 오늘은 아르헨티나의 디자이너 Tomas Moyano가 그려낸 아이워치 컨셉을 보면서 몇가지 관점에서 웨어러블을 되짚어 보려합니다. Tomas Moyano가 그려낸 아이워치는 미스핏 샤인을 닮아있습니다. 스피커와 마이크를 배제해버림..
'1.24.14' - 애플 30년 생일 기념 동영상, 숨겨진 의미는? 애플이 새로운 홍보 동영상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슈퍼볼과 관련된 언급들이 조금 있어서 '혹시 애플이 슈퍼볼 광고를 다시?'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지만, 동영상은 맥(Mac)의 30주년 생일을 기념하는 동영상이었습니다. '1.24.14'라는 제목이 붙은 이 동영상은 맥이 탄생한 1월 24일과 30년이 되는 2014년 1월 24일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애플이 새로운 홍보 동영상을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슈퍼볼과 관련된 언급들이 조금 있어서 '혹시 애플이 슈퍼볼 광고를 다시?'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지만, 동영상은 맥(Mac)의 30주년 생일을 기념하는 동영상이었습니다. '1.24.14'라는 제목이 붙은 이 동영상은 맥이 탄생한 1월..
OSX의 모든 앱에서 단어와 문자수를 확인하는 방법 단어 수와 문자 수를 카운팅하는게 과연 무슨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원고 작업을 하거나 번역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어 수와 문자 수의 확인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앱에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다면 반대로 그 앱에만 묶이게 되거나 다른 곳에서 작업한 결과물을 옮겨서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OSX의 자동화(Automator) 기능을 통해 어디서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간단한 오토메이터를 활용한 단어/문자 카운팅하기 1. 런처패드(LauncherPad)나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에서 'Automator'를 실행합니다. 2. 새로 ..
맥 30주년 기념으로 맥킨토시 128K 분해 해보니... 1984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맥은 맥킨토시(Macintosh)였고, 9인치 모니터를 포함한 일체형 본체와 키보드와 원버튼 마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래식 매킨토시'등으로도 불리는 맥킨토시 128K를 iFixit.com에서 30주년 기념(?)으로 분해를 했습니다. 컬트오브맥과 빈티지 맥 박물관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는 이번 분해는 나름 의미있는 분해가 될 듯해서 기록하고 알려봅니다. - 8 MHz Motorola 68000 processor - 128 KB DRAM - 9" black-and-white CRT display running at 512 x 342 (72 dpi) - 400 KB total storage via a single-s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