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다음카드…i TV 더 무섭다 앱스토어 콘텐츠 활용 아이패드ㆍ아이폰ㆍ맥북 연결땐 위력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를 보면서 삼성전자 TV의 미래를 제일 먼저 걱정했다.(삼성전자 연구원)" 애플이 지난달 태블릿PC인 `아이패드(iPad)`를 공개하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TV업체들이 바빠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이패드의 진화 방향이 TV를 향하고 있다"며 "1~2년 내에 애플이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아이패드에 이어 소위 `아이TV(iTV)`의 등장이 예상되는 것이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과 노트북PC의 중간 형태를 겨냥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과 문서 작성 등 PC 기능뿐 아니라 동영상ㆍ음악 재생, 전자책(e북)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조되어 있다. TV업체가 주목..
스마트폰을 따라다녔던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실험으로 입증됐다. 숭실대 컴퓨터학부 이정현 교수팀은 1일 아이폰을 제외한 국내 스마트폰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 교수팀은 스마트폰의 보안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해킹을 시도한 결과 ‘옴니아2’ ‘미라지폰’ 등 대부분의 국내 스마트폰이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팀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음란물 사이트에 접속, 트로이바이러스에 감염되도록 한 뒤 해킹이 가능한지 실험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스마트폰 사용자는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를 해커에게 빼앗겼다. 해커는 빼앗은 정보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원래 사용자 몰래 쇼핑을 할 수 있었다. 이 교수팀은 인증번호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최대 20만원까지 결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교수는 “..
MS "아이패드는 패쇄적인 기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의 아이패드에 대해 폐쇄적인 장치라고 비판했다. TG데일리에 따르면, MS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제품 매니저 브랜드 왓슨은 ‘애플이 MS보다 더 많이 개방됐다 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우스운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왓슨은 “애플 개발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을 이용하고, 장치 또한 동일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애플의 신제품에 대해 폐쇄적이라 설명했다. 또한 MS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애플을 견제했다. 왓슨은 MS보다 먼저 보급한 C언어로 운영체제를 만들기 때문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애플리케이션이 비싼 것이라 언급하는가 하면, 애플이 제어하는 플랫폼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지난달 27일 새로운 애플 태블릿인 아이패드(iPad)의 다양한 기능을 ‘경이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물론 소비자들이 직접 손에 아이패드를 쥐기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예정.그러나 애플은 이 제품에 대한 사전 구매 주문도 받지 않는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사양을 소개하면서도 아주 작은 글씨로 “제품의 일부 특징과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지역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not available)”이라고 밝혔다.그 까닭은 아직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정식 무선주파수 사용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29일 미국의 IT 전문잡지 와이어드닷컴(www.wired.com)의 보도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사양을 소개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작은 글씨로 눈에 잘 띄지..
애플이 최근 발표한 아이패드에서도 어도비시스템즈 플래시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거부했다.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사용자들도 플래시 기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아이패드가 동영상 감상에 있어 넷북이나 스마트폰보다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웹에서 돌아가는 동영상의 70~75%에 탑재된 플래시 지원을 거절했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 출시 이후 플래시 지원을 놓고 애플과 어도비는 불편한 관계였다. 어도비는 아이폰에 플래시를 넣고 싶어했지만 애플은 문호를 열어주지 않았다. 한때 아이폰에 플래시가 들어갈 것이란 신호가 포착됐지만 루머에 그쳤다. 애플은 결국 아이패드에서도 플래시에 대한 잠금장치를 풀지 않았다. ..
- 외신들 “획기적이지 못하다” … 애플 주가 4.1% 급락 - ‘관심은 끈다(interesting). 하지만 획기적(breakthrough)이진 못하다.’ - '이름'까지 구설..."'아이폰 성공신화' 재연 가능성 낮다" - 공개 다음날 8.59달러 떨어져 - 분석가들 판매전망도 낮아 [왜? 부정적일까? Spec 만능주의?] iPad의 발표가 있었고, 여기저기 기사에서는 '스펙'과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내용을 요약해서 '아이팟의 사이즈 업', '넷북과 이북의 중간' 정도로 의견들이 모아진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그것을 왜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이미 사이즈나 형태등에 대해서는 루머등을 통해서 짐작하고 있지 않았나? 애플에서 새로운 플랫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