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LG전자에서는 '옵티머스 G Pro'의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출시 2개월만의 대규모 업그레이드에 의한 사후지원은 유례없는 최초의 경우이기도 하고, 최신 트렌드의 기능들을 모두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밸류팩 업그레이드로 한층 새로워진 '옵티머스 G Pro'의 기능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밸류팩 업그레이드도 한번 따라해보면 어떨까요? 밸류팩(Value Pack)이란?주위에서 종종 들리기는 하는데 아직은 낯설고 생소한 단어가' 밸류팩'이란 단어일 것입니다. 쉽게 밸류팩은 'Value(가치) +Package(묶음)'을 뜻하는 합성어입니다. 가치있는 것들을 묶어놓은 것이죠. 보통은 하나의 제품을 관련 악세사리나 부가서비스와 묶어서 좀 더 싸게 판매를 하는 경우..
IT, 남자,블로거... 지긋지긋한 습기, 진격의 곰팡이, 그리고... 선택! 5월이 무르익어가는 주말 저녁이네요. 날씨도 슬슬 더워질 준비를 하는 지 밖에 낮에 밖에 다닐 때는 이미 반팔을 입고 다니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서 걱정이 하나 스쳐가는군요. "습기!" 왜, 여기서 난데없이 습기가 등장하느냐구요? 재작년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하고 아무 생각없이 평소와 같이 지내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전자제품들의 잔고장을 일으키고, 몸 컨디션도 영 좋지 않더군요. 이유도 잘 모르고 말이지요. 그러다, 환기를 하지 않고 며칠 휴가를 다녀온 사이 '곰팡이 어택'을 제대로 받고나서는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ㅠ_ㅠ 그래서 작년에는 급한 마음에 눈에 보이는 제습기를 하나 구입해서..
'페이스북 홈', 여러가지 이슈에도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하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이미 깔아서 사용을 해봤고 이런저런 사용성을 경험해보았지만, 아직까지는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페이스북 홈, 설치하고 사용해보자! (루팅없이 모든 기기에서 설치하기) - 붕어IQ설치방법을 정리한 글에서도 절충적인 사용법을 제안해보기는 했지만, 그정도로는 역시나 사용성에서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며칠전 지인이 페이스북 홈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보고서 저도 세팅을 다시 조금 해보게 됩니다. 페이스북 홈의 장점은 알림(Notification)이 포함된 잠금화면의 화려한 UI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의 것들은 오히려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날씨가 많이 쌀쌀하기 하지만, 이미 3월이라 슬슬 봄기운이 살랑살랑 불며 나들이를 유혹하는군요.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야외로 바람쐬러 다녀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면 나들이도 많아질 것이고, 사진도 많이 찍게 됩니다. 특히나 요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들이 많이 좋아져서 무거운 장비보다 간편하게 즐기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찍은 사진들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친구들과 모임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서 나누어 가진다면? 여친과의 데이트에서 예쁜 모습을 몰래 담았다가 인화해서 준다면? 이런 목적을 잘 채워주는 제품이 LG전자의 Poket Photo(포켓포토)입니다. 이미 작년에 출시되어 일명 PoPo(포포)로 잘 알려지기도 한 바..
지난 번 편을 정리하고 난 후, 재미난 사이즈의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인 29EA93를 충분히 실사용 해봤습니다. 여러가지 입력(INPUT)을 활용하는 방법과 넓은 화면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작업환경 등을 이래저래 많이 체험해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디자인 하다'라는 저의 컨셉에 맞게 '듀얼 모니터를 대신할 수 있는 충분한 작업환경인지?' '29EA93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공간을 디자인하다! LG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 29EA93! 29EA93의 스펙과 다양한 기능, IPS의 장단점(TN패널과 비교등), 시야각에 대한 검증 등은 위의 을 참고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번에는 실제 사용에 중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편 개요 1. SINGLE INP..
핀터레스트가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 큐레이션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유사한 서비스는 참으로 많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레이아웃까지 너무 유사해서 씁쓸한 서비스들도 많았지만, 자신만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지는 못했지요. 하지만, 이번에 문을 연 포플러(phopler)는 큐레이션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관심이 가는군요. 포플러, 둘러보기 일단 일반적인 사용형태는 핀터레스트처럼 이미지 큐레이션이 되겠습니다. 텍스트보다 직관적인 이미지를 활용해서 손쉽고 빠르게 정보들을 서치하는 것이지요. 여기까지는 일단 별다는 특색이 없어 보이는군요. 사실 핀터레스트처럼 리핀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도 아니니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 보입니다. 하지만, 포플러를 접하면서 상당히 재미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