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pple 40

iOS 7, 아이콘 변경은 플랫하고 심플하게?

WWDC 2013이 가까워지면서 또다시 많은 루머들이 나돌기 시작하는군요. 특히 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iOS7이고, 그와 더블어 아이콘 디자인이 많이 바뀌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타이밍에 iDownloadblog에서 iOS7의 이미지를 유출시켰다고 하는군요. 흐릿한 화면이 확실히 루머처럼 유출된 듯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군요;;; 이런 상태로는 사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잘 알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화면을 보고 복원(?)해내는 능력자가 있었으니;; 디자이너 Surenix는 위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디자인들을 뽑아냈습니다. 어떤가요? 확정된 이미지들은 아니지만, 기존과는 확실히 뭔가 달라진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콘 중심의 입체..

INFO/Apple 2013.06.03

MS 윈도우 RT의 얄팍한 비교광고, 이제는 안스럽다.

국내에 정식으로 서피스(Surface)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활약(?)을 알아보기도 전에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군요. 애플(Apple)의 아이패드 미니와의 비교를 하면서 윈도우 RT 태블릿이 이것저것 많이 되기도 하고, 활용면에서 더욱 유리하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격에서도 같은 64GB 모델의 경우 $250 정도가 싸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음성 서비스인 시리(Siri)의 목소리를 활용하여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하게 하고 있는데요. 광고를 보면서 MS가 마음이 너무 급한 것인가? 아니면 이제는 애플의 바지 가랑이라도 잡고 늘어져야 하나? 라는 심정을 가지게 되는군요. 광고를 보며 다시..

IT Column 2013.05.30

iTunes, 10년의 자취와 의미

애플이 아이튠즈(iTunes)의 10주년을 기념하며 'A Decade of iTunes'라는 재미있는 타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2003년 4월 28일 처음 런칭한 소식부터 2013년 4월 28일 10주년이 되었다는 소식까지 연도에 맞춰 의미있는 마일스톤(milestone) 들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런칭한 2003년 4월 28일에 3세대 아이팟도 함께 출시되었다는 걸 떠올리니 묘한 기분까지 들려고 하는군요. 실제로는 아이폰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익숙해지기 시작했던 아이튠즈이지만, 이 녀석 때문에 맥을 가까이하게 되고 지금은 아이튠즈로 라이브러리를 관리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저에게도 참 기특한 존재이기도 하군요. 단순히 10년이나 된 애플의 서비스라고 하기에는 이제는 너무 큰 의미를 가진 아이튠즈에 대해서 잠시..

INFO/Apple 2013.04.26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 Brilliant, Discover

애플이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인 Brilliant와 Discover 편을 선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미 진행중인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또다른 즐거운 것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rock, sharp, discover 세가지 키워드로 즐길 수 있는 활용들을 보여주며, 마지막엔 역시나 iPhone 5를 남겨두는군요. 이번에는 sweet, rise, brilliant 세가지입니다! 저도 모르는 앱들이 상당히 많이 스쳐가네요;;; 광고에 대한 설명이랄까요? 괜찮은 부분들은 아이패드 광고들이 나올때, 썼던 글로 대신합니다. (__)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INFO/Apple 2013.03.12

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애플에서 간만에 아이패드의 새로운 광고들을 선보였습니다. 'Alive'와 'Together'편인데, 둘 다 통통튀는 감각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두 편 감상해 보실까요? 기존 광고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다. 아이패드미니의 새광고에 녹아있는 마케팅 전략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왔던 'I'll be home'편도 그렇지만, 기존의 아이패드 광고는 아이패드-미니를 너무 연관지어서 보여준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빠른 포지셔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로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보여주고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기에는 부족했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패드와 미니를 적절히 섞어서 보여주며 아이패드로 '할 수 있..

INFO/Apple 2013.02.18

애플의 iWatch(?)가 기대되는 이유

애플의 제품중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의외로 아쉽게 사라진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iPod Nano 6세대인데요. 당시에는 MP3 중심으로 악세사리를 통해 시계로 활용이 가능한 정도의 기능이었습니다. MP3 플레이어의 iPod 라인업에서 발전해서 사이즈에 중점을 둔 녀석 정도의 포지셔닝이었죠. 사실, 이 녀석이 제대로 아이폰등과 연동 되었다면 좀 더 재미난 활용이 있었을 듯 싶은데... 나노 6세대는 일종의 패션 아이템 정도로 인식되었고, 7세대에서 확장된 기능보다는 사이즈가 변형되어 나와서 아이팟의 라인업으로 귀속(?)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리고는 많은 사람들이 애플에 기대하던 iWatch(?)는 잠정적으로 무산되는 듯 보였습니다. Apple is 'experimenting' with cu..

IT Column 2013.02.11

애플은 동네북? kindle fireHD 8.9" 아이패드에 돌직구!!!

애플은 조용히 지내기도 힘든가봅니다. 슈퍼볼 시즌에는 삼성이 광고로 살살 끍어놓더니, 이번에는 아마존에서 돌직구 또한번 날리는군요. 명료하죠? "Retina나 똑같은 화면인데, 지갑은 똑같게 느끼지 않는다"란 명료한 메세지를 직관적인 비교와 멘트를 통해 날려주는군요. 광고를 보면서 또 잡스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짧게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 잘 만든 비교광고! 하지만... 대놓고 비교를 하면서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팩트'를 보여주면서 비교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똑같은 HD화질의 아이패드와 킨들이 가격에서는 $200이나 차이가 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광고 자체만으로 상당히 잘만든 광고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과연 둘은 동급일까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비교를 하는 것은 ..

IT Column 2013.02.07

잘만든 삼성의 슈퍼볼 광고가 아쉬운 이유

삼성은 이번 슈퍼볼 시즌에 맞춰 새로운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작년에 슈퍼볼 시즌에도 그랬고 삼성은 광고에서 애플을 조롱하거나 비교하는 등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역시나 '애플'을 건드리며 조롱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광고가 더 재미있는 것은 '애플'을 언급하지 않으며 애플을 조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 애플이 떠오르시나요? ^^ 이제 천천히 광고를 보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El Plato Supreme! 광고 자체는 잘 만들었다! 삼성의 'The Next Big Thing' 광고를 위해 아이디에이션을 하자고 모여서 나누는 짧은 대화이지만, 재담이 왠지 장난이 아니군요. 광고를 만들면서 San Francisco 49ers, Baltimore Ravens,..

IT Column 2013.02.02

아이패드미니의 새광고에 녹아있는 마케팅 전략

애플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서 새로운 광고 'I'll be home'편을 선보였습니다. 전작들과 같이 아이패드와 미니를 놓아두고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새로운 광고를 보고나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단순하다. 그렇기에 더욱 눈길이 간다. 애플의 광고들은 심플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느끼게 됩니다. 강요하거나 자랑하지 않는 톤으로 사람들에게 그냥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습에서 '어? 좋은데? 재미있는데?'를 불러 일으키게 되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 주변의 광고들을 다시보면 과연 이런 '심플'함을 유지하는 광고가 몇이나 보일까요? 다들 자신의 장점을 강조하기 바빠서 왠지 메세지를 포장하기 바쁘니 말이죠. 이번, 'I'..

INFO/Apple 2012.12.22

뉴아이패드의 출시와 7인치 아이패드가 기대되는 4가지 이유

The new iPad 세상에 나오다! 3월 8일(한국시간) 드디어 기다리던 새로운 아이패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설레이며 "새로운" 아이패드의 배송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칭은 예상을 벗어나 많은 추측과 예상들을 만들어내지만, 팀쿡의 의도는 다른 새로운 제품들의 네이밍까지 지켜보고 난 후에 생각해보는게 더 맞을 듯 합니다. 명칭이외의 부분들에서 뉴아이패드가 발전한 부분은 예상한 범위에서 거의 맞아떨어진 듯 하군요. 카메라(iSight)와 디스플레이(Retina)의 발전. 그리고 그것을 위한 GPU와 iOS의 발전, 활용성을 높여주는 앱(iPhoto!!!)을 이용한 마케팅 포인트! 다른 부품들의 단가가 높아지면서도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기본 판형등을 유지한 정책등 애플다운 발전이..

INFO/TabletPC 2012.03.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