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은 물론이고 혼자서 이동을 할 때면 항상 함께하는 것이 음악인데요. 그러다보면 항상 번거롭게 다가온는 것이 이어폰의 선입니다. 대안으로 떠오로는 것은 '블루투스 이어폰' 하지만, 수많은 이어폰 중에서 어떤 녀석이 좋을까요? 저는 LG전자에서 만든 TONE+(HBS-730)를 선택해봤습니다. TONE으로 이미 유명세를 탔고, 거기다 더 향상된 음질과 기능을 더해서 나온 녀석이니 말이죠. 은근히 이어폰에 까탈스러울 수 밖에 없는 몸뚱아리지만, 며칠동안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매우 만족'스럽다입니다. 외양, 스펙 - 독특하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우선 박스를 살펴보면 여러가지 특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 10시간ㄴ, 대기 시간 500시간, 통화 시간 15시간, 충전 2시간, 32g의 무게. ..
지난 토요일 오랜 고민끝에 선택한 LG전자의 OPTIMUS G Pro(옵지프로)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오랜 고민을 했던 이유는 제가 가진 IT제품들이 거의 애플 제품으로 구성되어졌기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사과밭'에 둘러쌓여 충분한 인프라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전향은 큰 고민일 수 밖에 없습니다. 몇몇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만져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마음이 끌리지 않았는데 기어코 옵지프로는 제 손에 들려 있네요. 주말동안 옵지프로를 제가 사용하기 편하게 세팅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사과밭에 옵지프로 심기'를 위해 고민했던 점들을 나누고자 글을 정리합니다. 사과밭에 옵지프로 심기???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S로 테크트리를 타고, 그 사이에 맥과 맥북에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어플이..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던 토요일 오후, 갑작스럽게 핸드폰이 울리고 이 녀석이 배달되었습니다. ^^ 기다리기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슝~ 날아올지는 몰랐네요!!! 지난 블로거데이에서 만져본 뒤로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폰에 마음이 뒹숭생숭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제 손에 들려져 있더군요;;; -0-;; 아직 세팅도 제대로 못했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오픈하는 과정을 나누고 싶어서 먼저 정리를 해봅니다. 박스, 포장 그리고 구성품 박스는 고급스러운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고, 좌우에 투명으로된 씰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KT모델이라서 LTE WARP가 새겨져 있네요~ (사실, LTE WARP 저 문구는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ㅅ-;;) 박스의 아랫면인데요. 옵티머스 G P..
LG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을 계승하는 옵티머스 G Pro의 UX를 홍보하는 동영상이 발표되었습니다.이번에 공개된 홍보 동영상은 옵티머스 G Pro의 발전된 UX를 요약해서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듀얼 레코딩/스마트쉐어'편과 'VR파노라마/트래킹 포커스'편으로 2개가 준비되었습니다.관점에 따라서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이걸 절묘하게 반전시키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듀얼 레코딩/스마트쉐어' 편 ".... 하지만 우리의 추억 속에 아빠는 목소리 뿐입니다..."동영상 중에 흘러나오는 멘트 한마디가 가슴을 깊이 파고드는군요...블로거데이 때 미리 만났던 옵티머스 G Pro의 UX중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었는데, 홍보동영상에서도 명확한 소구점을 잡아낸 것 같습니다.가끔씩 단체..
LG전자의 '옵티머스 G Pro'가 2월 20일 출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시 전의 옵티머스 G Pro를 먼저 만나볼 기회가 생겨서 18일 여의도의 LG트윈 타워로 향했습니다. 이번 블로거 간담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와 소개보다는 개발자와 Q&A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서 놀라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옵티머스 G Pro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더군요. 일단, 글을 정리해볼려고 다시 생각할수록 '빠질 것 없는 동급최강!'이라는 말밖에 안 떠오르는군요. 단점을 미리 말씀드리면... 알려드려야할 장점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알려드려야 하나?' 머리가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1. 스펙 & 외형 2. 빠질것 없는 하드웨어 3. 업그레이드된 UX, 사용..
LG전자에서는 오늘(18일) LTE 기능이 내장된 탭북 Z160과 노트북 U460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LTE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사실 노트북이나 탭북 등에서 빠른 속도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 효용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내장된 모델이 나오게 되었군요. LTE 모듈이 내장되었다는 소리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태더링(Tetheting)이죠.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의 LTE 용량을 나누어쓰는 데이터 쉐어링을 사용해도 편리하겠지만, 부수적인 추가비용 없이도 LTE의 속도를 탭북이나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일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LG U+ 기준으로 LTE 요금제와 데이터 쉐어링 요금표가 있으니 자신의 사용량에 맞춰 선택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