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넥서스4의 새로운 악세사리 3종을 새롭게 구글플레이 디바이스 스토어(기기 쇼핑)에 등록했습니다. 이어마이크(헤드셋)과 충전기, 그리고 USB 케이블인데, 이어마이크를 제외한 나머지는 넥서스4를 구입할 때 들어있는 정품번들과 같은 사양이라고 하는군요. 케이블이야 흔해서 좀 더 싼 녀석들이 있는데, 굳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도 드는군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이어마이크는 아무리봐도 LG의 '쿼드비트'를 닮아있네요~! 굳이 비교사진도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넥서스4은 확실히 LG와의 협력관계를 꾸준히 가져가는 모양새라 보기좋고, LG의 쿼드비트도 가성비 좋은 녀석이니 조금 늦게 나왔어도 손색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Nexus 4 wired headset on Google Play - $19.99,..
Prologue... 한적한 오후, 평소 친하게 지내는 형님에게 연락을 합니다. "형! 옵지프로용 충전커버 있죠??" "어?? 있어! 왜??" "나 충전기... 그거 무선 충전기 생겼는데, 커버가 없어요. -ㅅ-;; 사진 좀 찍자!" "그래라~" 그리고는 남자 둘이 오손도손(?) 카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척 하면서 이번에 옵티머스 지프로와 함께 발매된 무선 충전 크래들(WCD-800)을 꺼내놓고 이런저런 장단점을 이야기합니다. 개봉과 구성품 박스를 열기 전, 박스를 찍어봅니다. "그런것도 찍냐? 정성인데?" 라고 함께한 형님께서 놀라워(!) 하십니다! ㅠ_ㅠ 사실 박스에서는 크게 살펴볼 부분은 없습니다.- 크기 : 120(세로) x 76(가로) x 105(두께) mm - 무게 : 200g - 입력 : ..
옵티머스 G Pro를 사용한 지, 이제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군요. 이런저런 기능들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어느정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도 정리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옵지프로를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뛰어난 퍼포먼스, 하루 이상도 버티는 배터리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S로 계속해서 아이폰만을 써온 이유는 초기부터 느껴왔던 퍼포먼스의 차이였습니다. 스펙이 아니라 이용자 입장에서의 빠른 반응성과 보여지는 연출이 사용하는 동안 사용자경험(UX)와 만족감으로 직결되기 때문이죠. 옵지프로 이전에는 다른 안드로이드폰들을 경험해보면 아직 뭔가 어색하거나 제가 원하는 느낌의 반응을 바로바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옵지프로의 경우는 단지 스펙만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
삼성전자의 갤럭시 S4의 언팩 행사 하루전인 오늘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는 재미난 광고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삼성의 "BE READY 4 THE NEXT GALAXY"라는 문구 위에 똑같이 "4"를 강조하는 LG전자의 광고가 붙었기 때문이죠. 볼수록 재밌습니다. LG쪽에서는 4를 이용해서 "OPTIMUS G is here 4(for) you now!(옵티머스 G는 이미 당신과 함께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언팩 행사 하루전에 삼성이 강조하는 4를 이용해서 삼성을 노리고 있네요. 이번 타임스퀘어의 광고와 함께 갤럭시 S4의 '아이 트래킹' 기술에 대한 견제도 있었는데요. 순서대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이 애플에게 했던 마케팅 기법을 닮아있다. LG의 광고는 "옵티머스 G는 이미 당신..
옵지프로를 일주일 조금 더 사용하면서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세팅도 하고, 사진기도 적응하고~ 아무 생각없이 이런저런 뷰어 기능들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왜? 아무런 불편함이 없지? -ㅅ-;'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조금씩 다른 디바이스들의 활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삽을 들기로 작정! 제가 가진 디바이스들과의 비교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4S, 옵티머스 Vu, 넥서스7 을 꺼내들고 몇가지 상황에서 뷰어로써의 기능을 비교해봅니다.(왜 아이폰5나 옵티머스 Vu2, 아이패드 미니가 아니냐고 물으시면... 가져다 주시면 비교해드리겠습니다. ㅠ_ㅠ)인치와 해상도 PPI를 적어놓긴 했지만, 화질을 비교하기 보다는 뷰어로써 어느정도의 정보를 담아낼 수 있고 보기..
아직 날씨가 많이 쌀쌀하기 하지만, 이미 3월이라 슬슬 봄기운이 살랑살랑 불며 나들이를 유혹하는군요.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야외로 바람쐬러 다녀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이제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면 나들이도 많아질 것이고, 사진도 많이 찍게 됩니다. 특히나 요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들이 많이 좋아져서 무거운 장비보다 간편하게 즐기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찍은 사진들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친구들과 모임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서 나누어 가진다면? 여친과의 데이트에서 예쁜 모습을 몰래 담았다가 인화해서 준다면? 이런 목적을 잘 채워주는 제품이 LG전자의 Poket Photo(포켓포토)입니다. 이미 작년에 출시되어 일명 PoPo(포포)로 잘 알려지기도 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