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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97

아이폰5s 새로운 광고 '오해', 일상의 공감코드로 마음을 열다. (광고음악, 숨겨진 영상)

아이폰5s 새로운 광고 '오해', 일상의 공감코드로 마음을 열다. (광고음악, 숨겨진 영상)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었고, 애플은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빨간 아이템은 내놓지 않았지만, 연말이 되면 은근히 기다려지는 2가지입니다. 작년(2012년)에는 손녀와 할아버지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로 페이스타임으로 함께하는 장면을 연출했었죠? 조금은 제품 광고의 냄새가 묻어있지만, 내용은 역시나 '사람'이고 표현은 '감성'이었습니다. 이번에 애플이 선보인 광고는 'Misunderstand(오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사 한마디 없는 1분 30초이지만, 그냥 이해가 되어버리는군요. '동감하기에 감동'할 수 있고 스토리텔링이 참 좋은 광고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만지는 모습만이 아니라 ..

IT Column 2013.12.18

뷰3만을 위한 깜찍한 아이템! 전용 플립커버 퀵뷰!

최근 메인으로 사용하는 LG의 뷰3(Vu:3)는 4:3의 비율로 상당히 재미있는 사용성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뷰어는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 의외의 재미도 쏠쏠하게 던져주는게 좋더군요. 오늘은 이 녀석에게 전용 케이스인 퀵뷰를 입혀줘봤습니다. 단순한 보호용 케이스를 넘어 퀵뷰만의 독특한 재미가 숨어있으니 함께 살펴보실까요? 뷰3 전용답게 깔맞춤한 퀵뷰(QuickVu:) 우선, 퀵뷰의 박스를 살펴봅니다. 단촐하게 퀵뷰를 바로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보면, 퀵뷰의 간략한 설정법과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퀵뷰로 근접센서가 막혀버리니 '모션 콜' 기능은 사용이 불가능 해집니다. 시간/날짜, 전화 수신 알림, 메시지 수신알림, 알람, 충전 상태등을 볼 수 있다고 케이스에 명시되어 있네요. N..

아이폰 5c는 팀쿡 사단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다.

아이폰 5c와 5s가 발매되는 시점에서 또한번 5c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가격 때문에 조금은 실망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c의 의미를 cheap으로 생각하고 접근했었던 경우들의 경우였고, 이제는 또다른 의미에서의 접근이 필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타이밍에 팀 쿡이 가진 블룸버그 비지니스 위크(Bloomberg Businessweek)와의 인터뷰 내용은 아이폰 5c에 대한 팀 쿡과 애플의 관점을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never had an objective to sell a low-cost phone” that would compete on some level with the dirt-cheap Android handsets that have been floodi..

IT Column 2013.09.20

[IFA2013 현장스케치] 경쟁은 부스만이 아니다? 행사장, 베를린에서 만난 광고들!

IFA2013이 열린 베를린. 행사가 열린 Messe Berlin은 물론 공항에서부터 시내 중심가까지 IFA의 열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제품이 아닌 행사장 풍경과 광고들을 통해 볼 수 있었던 현장의 모습들을 한번 돌아볼까 합니다. Messe Berlin은 한국 브랜드들의 경쟁? IFA2013이 열린 Messe Berlin에는 곳곳에 각 브랜드들의 광고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눈에 들어오거나 광고를 통해 사람들에게 노출 될만한 브랜드는 LG와 SAMSUNG뿐이더군요. Messe Berlin으로 가는 택시를 타도 기사가 보통 이렇게 물어보더군요. "north? south?" Messe Berlin의 대표적인 출입구는 남문과 북문이었고, 그 곳을 각각 LG와 삼성이 깃발..

Event/IFA 2013 2013.09.10

LG G Pad 8.3, 가격이 관건이다?

LG가 G Pad 8.3의 티저 동영상을 발표했습니다. 제품은 보여주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태블릿에 대한 불만과 바라는 점들을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굉장히 많은 불만들과 많은 개선점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태블릿에 바라는 개선점들이었고 이것들을 절충하는 시도들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위의 티저에서 말하고 있는 요소들만으로는 상당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렇다면 LG는 과연 어떤 무기를 들고 애플과 구글, 삼성이 자리 잡고 있는 태블릿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일까요? 수많은 기대와 불만? 지금까지 반복되어온 태블릿의 문제! 태블릿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반복적으로 위와 같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7인치~9인치대의 다양한 태..

IT Column 2013.08.28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MS의 윈도우 비교광고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또다시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를 폄하하는 비교광고를 내놓았습니다. 'Lenovo Yoga vs. iPad : College'라는 제목으로 대학교 강의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학생들과 레노보의 요가를 사용하는 학생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를 보고 있으면 윈도우8 태블릿을 활용하는 요가(yoga)의 기능이 참 매력적입니다. 태블릿처럼 각을 잡아서 사용하다가 힌지를 돌려 바로 PC처럼 활용합니다. 멀티태스팅으로 책 보기도 편리하고 노트도 편리하게 합니다. 그런데, 보고 있자니 묘하게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일관성 있는 비교광고?MS 윈도우 RT의 얄팍한 비교광고, 이제는 안스럽다.MS에서는 올해 들어서 계속적으로 윈도우 태블릿과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광고들을 내..

IT Column 2013.08.20

LG G2, 달라진 감성으로 G2를 공감시키다.

지난 8일 0시(한국시각) 뉴욕에서 첫 단독 글로벌 런칭행사를 무사히 마친 LG G2의 공식 TV광고(commercial)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총 5개의 버전으로 준비된 이번 광고들은 G2에서 변화된 UI인 후면버튼은 물론, 인상적인 UX들을 나누어서 담고 있는데요. 30초 기준으로 제작된 5편을 한편 한편 볼수록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군요. 사실, 블로거 간담회나 런칭쇼를 봤어도 조금은 많은 설명들을 들으며, G2가 내세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핵심 기능들은 무엇일까? LG는 과연 어떤 기능들을 좀 더 자신있게 내세워 소비자를 설득시킬까? 라는 물음이 머리 속에 남았는데, 광고에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일단, 광고들을 보면서 하나씩 이야기를 나누어볼까요? 동..

IT Column 2013.08.09

아이폰5의 Facetime Every Day, 잔잔하게 일상을 투영하다.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가 런칭되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Facetime Every Day'라는 제목으로 기존에 진행되었던 Every Day 시리즈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광고에서는 페이스타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며 아이폰의 활용성을 보여줍니다. 애플의 Every Day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기술이 확연히 좋다고 광고하거나 아이폰이 우월하다고 광고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상에서 사람들이 아이폰을 활용하는 모습과 그것을 통해 얻게 되는 '공감'을 담백하게 그냥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감성'이라는 코드로 포장하고 그 속에 자신들의 메세지를 세뇌하듯 밀어넣는게 아니라, 그냥 흘러가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자신이 겹치는 경험을 이끌어내고 '동감'을 이끌어냅니다. '동감'이 있으면 '감..

IT Column 2013.08.07

LG G2, 8월 7일 초대장에서 숨겨진 메세지는?

8월 7일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되는 LG의 G2가 프레스 이벤트를 위한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8월 7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뉴욕 센트럴파크 부근 ‘재즈 앳 링컨 센터(Home of Jazz at Lincoln Center)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LG가 스마트폰 단독으로 가지는 첫 프레스 이벤트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기에 2013년 후반기는 물론 앞으로의 행보를 점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슬슬 여러정보들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을 준비를 하는 G2의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초대장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정보들을 조합해서 LG G2를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양&하드웨어의 특징 이미 고화질의 동영상까지 유출이 되어버린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번 초대장을 통..

IT Column 2013.07.25

루미아 925의 좀비광고, 루미아는 비교광고 할수록 손해만 본다?

노키아의 루미아 925가 본격적으로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여름에 맞춰 좀비라는 코드를 사용해서 상당히 재미있게 꾸몄습니다. 광고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까지는 성공적일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과연 눈길을 끄는 것 이상의 메세지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일단 광고를 보시겠습니다. 재미있지만, 기억 속에 루미아는 없다? 광고를 보셨습니까? 길거리에서 갑자기 창백하고 눈이 빨깐 좀비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유인 지 모르지만, 곧 그것이 아이폰5의 플래시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은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플래쉬를 사용해서 사진을 찍으면 노출이 오버되어 피부가 하얗게 날아가고 플래쉬 빛이 눈에 반사되어 생기는 적목현상(눈이 빨갛게)을 좀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

IT Column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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