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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4, 한글화!!!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한국닌텐도가 왠일로 이런 일을!!! 몬스터헌터 4의 정식발매 소식도 반가운데, 거기다 한글화까지 해서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정확한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그래도 몬스터헌터가 한글화가 되어 정발되는 날도 오는구나! 얼마전 FF10의 한글화 발매도 올드 게이머로써 상당히 반가웠지만, 몬스터헌터4의 한글화는 정말이지 설레일 수 밖에 없다. 동영상을 보고 있자니 저 녀석들의 꼬리를 자르고... 날개를 아작내고... 머리통도 흠집 가득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진다... 3DS가 없다는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 것일가? -ㅅ-;; 새로운 무기들과 새로운 시스템도 많이 늘어난다는데, 다른 녀석들은 몰라도... 참으로 망설이게 만드는 몬헌4일 수 밖에 없다. 아이폰까지는 제대로 즐겨줬지만, 이 녀석 잡으면 또 나..

GAMES 2013.04.20

테르마이 로마이, 독특한 발상! 하지만 묘하게 어울린다!

테르마이 로마이(THERMAE ROMAE). 친구 집의 책장에 꽂혀있던 이 녀석의 제목과 전면 표지를 봤을 때는 무슨 역사 소설쯤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뒷면에 보이던 작화 한장과 카피 한 줄이 관심을 끌어당겼다. 그리고 초반이 지나자 묘하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게 다 목욕탕 때문이다!!" 도대체 무엇이길래, 다른 소재도 아니고 '목욕탕' 때문일까? 그냥 단순히 자극적인 소제나 카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뭔가 독특한 느낌이 있다. 목욕탕이 결코 자극적이지도 않고, 책의 전면에 아주 묘하게 현대의 목욕탕 코스프레를 걸친 로마 시대의 석상들도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테르마이 로마이'는 '독특하다!'라는 관심으로 시작되었다. 주인공 루시우시는 로마 시대의 테르마이(목욕탕)을 만드는 ..

REVIEW/Book 2013.04.20

키덜트의 로망을 채워줄 필수 아이템! LG 미니빔 프로젝터!

4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길가에는 꽃들도 흐드러지게 꽃피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주 오랜만에 이른 꽃놀이(라고 쓰고 식도락이라 해석한다;;)도 다녀오고 그랬지만, 슬슬 가까운 곳으로 나가는 일들이 많아지리라 생각되는군요. 아... 미니빔을 이야기할려는데, 왜 자꾸 꽃놀이와 여행을 이야기 하냐구요? 제가 여자친구와 여행 때 슬쩍 들고가봤더니 요녀석이 상당히 쏠쏠했거든요. ^~^ 그리고 무엇보다 어릴때부터 가졌던 로망!!! 여행가서 벽에 영화 쏴서 보는 것과 큰 대자로 누워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었는데, LG의 미니빔(PA75K)으로 부담없이 제 로망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어울리는 키덜트 용품으로 LG의 미니빔(PA75K)를 소개합니다! LG 미니빔, 어떤 녀석인가? 회의실 등에서 주로 ..

REVIEW/IT Items 2013.04.19

고령화 가족, 베지밀에 콩가루 타마실 극단적 캐릭터와 아스트랄한 상황전개가 주는 가족의 의미

고령화 가족, 천명관. 뭔가 심상치않아 보이는 표지 일러스트부터 쉽지 않을 것 같은 예상을 팍팍 풍겨준다. 왠걸... 첫장을 넘기자마자 시작되는 뒷통수 후려치는 상황은 그저 할말을 잃게 만들어주고, 한장 한장 넘어갈 때마다 점입가경의 상황전개는 할말을 잃게 만든다. 최근에 국내 작가들 중 좋아하던 작가들의 초기 모습을 닮아있으면서도 독특한 색깔이 선명하다. 내가 왜 이 작가를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을까? 그런데, 참 신기하다. 술술 읽힌다. 흥미진진한 막장설계 상황도 그렇지만, 문체 자체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흐름을 닮아서인지 빠르게 책장이 넘어간다. 툭. 툭. 체념적이고 시니컬한 성격의 인모가 화자여서인지 몰라도 책을 읽으면서도 크게 감정이 밝아지거나 굴곡진 형태를 흘러가는 것도 아닌데, 술술 넘어간다..

REVIEW/Book 2013.04.13

꾸쮸워마이걸, 작지만 큰 변화를 응원한다!

얼마전 인기앱인 '꾸쮸워마이걸'의 패러디에 대해서 조금은 걱정스러운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꾸쮸워마이걸, 재미있지만 조금 위험하다는 걱정도!다름이 아니라 패러디를 위한 재미난 앱이지만, 특히 '인간극장' 필터의 포맷이 너무 현실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단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카페베네와의 라이센스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부분을 걱정했었구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고 장난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들이지만, 혹시 모를 누군가에게는 혼동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요점이었죠. 가능하다면 개선이 되었으면하는 의견도 조심스레 정리를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역시나 '개그를 다큐로 받냐?'라는 반응들도 있었지만... 실제 아이폰 버전 개발자께서 정성어린 답변을 남겨주시기도 했었습니다.안녕하세요 아이폰버..

IT Column 2013.04.10

THE UNLIMITED 효부쿄스케, 절대가련 칠드런의 또다른 이야기

절대가련 칠드런. 고스트 스위퍼로 유명한 작가 시이나 타카시의 새로운 작품이었고 초능력이라는 소재와 아이들을 연결하여 단순할 수 있는 소재에 힘을 넣어주며 아이들이 겪게되는 고민과 갈등을 잘 그려낸다. 하지만, 이번에는 절대가련 칠드런 3인방이 오히려 부수적인 존재가 되어 등장하는 애니가 나왔다. 'THE UNLIMITED 효부코스케'. 이 작품은 절대가련 칠드런의 후속 작이라기 보다는 스핀오프(spin-off)에 해당한다고 봐야 적당할 것 같다. 깔끔한 구성과 적당한 길이(1쿨)로 절대가련 칠드런의 세계관을 잘 살리는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에스퍼(ESP)의 의미와 미래의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하다 효부 쿄스케가 대장으로 나오는 판도라(P.A.N.D.R.A)는 노멀(일반인)들을 멸망시킨다는 명분으로..

REVIEW/Movie + Ani 2013.04.07

꾸쮸워마이걸, 재미있지만 조금 위험하다는 걱정도!

최근 페이스북등의 SNS에 뉴스 형식을 빌린 재미있는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화들짝 놀랬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장난스러운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냥 웃고 넘어가게 되더군요. 꾸쮸워마이걸 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손쉽게 드라마 엔딩 장면이나 인간극장(?)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더군요. 그런데, 이 꾸쮸워마이걸 이라는 앱을 보고 있자니 조금은 걱정도 되고, 위험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스쳐갑니다. 손쉽게 드라마나 뉴스의 주인공이 된 느낌을 준다! 꾸쮸워마이걸의 특징과 인기비결은 익숙한 포맷을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드라마의 엔딩에 잘 보이는 제작지원이라는 말과 카페베네의 로고를 활용하여 익숙한 장면을 연상시켜 줍니다. 누구나 동경하는 드라마의 한 장면 속에 자신이나 누군가를 대..

IT Column 2013.04.05

홈월드 제작진의 새로운 게임 'Hardware' 티저 동영상 공개

홈월드의 제작진들이 뭉쳐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냈구나! [Hardware:shipbreakers]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이번 신작의 티저 동영상은 홈월드의 세계관이 시작되는 프리퀄의 모습을 담고 있는 듯 하기도해서 기대를 높여준다. 독특한 캐릭터와 디자인, 그리고 세계관을 가진 홈월드를 떠올려보면, 이번 신작인 [Hardware:shipbreakers]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수 밖에 없겠군! 왠지 흥미로울 것 같긴하지만, 시작하면 또다시 달력을 지우는 날들이 시작될 지도 모르기 때문에 꾹꾹 참아야겠지... ㅠ_ㅠ 현재 Beta를 운영 중이라고하니 시간이 된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GAMES 2013.03.31

Calenda, 무료지만 간단해서 더 멋진 캘린더 어플

맥은 가끔씩 app store를 둘러보며 이것저것 어플들을 깔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전에 잠시 비슷한 어플을 쓰다가 트레이가 너무 복잡해지는 것 같아서 다 지워버렸었는데, 오늘 또다시 트레이의 한 구석을 차지하는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Calendar' 어플이 되겠다. 이 녀석의 활용과 쓰임은 상당히 단순하다. iCal과 동기화해서 iCal의 내용을 간단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트레이에서 불러내서 직접 캘린더를 작성하고 관리해도 좋겠지만, 그보다 이 녀석은 빠르고 심플하게 보여주는 뷰어에 충실하다. 일정 확인을 위해 iCal을 자주 실행하거나 보기에는 조금 무겁지 않은가? 이럴때 이 녀석의 역할이 커진다. 직접 정리하고 관리는 iCal에서~ 뷰어는 빠르게 트레이에 설치된 'Calendar'에서! 설..

How To Use - Apps 2013.03.26

초반 5분에 22화를 전부 지배당한 Robotics Notes!

드라마나 애니나 가능한 완결이 난 녀석을 가지고 한번에 몰아서보는 편이다. 한 주 한 주 기다려 짧은 시간을 보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스토리를 이어서 가능한 한번에 내달리는 편이 빠져들기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접한 로보틱스 노츠(Robotics Notes)는 또다른 재미로 한 주 한 주를 기다리며 2쿨(22화)를 채우게 만든 특이한 케이스였다. 사실, 중간에 캐릭터에 너무 집중하고 이야기의 복선들을 많이 깔고 있기 때문에 흥미나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 구간이 있기도 했지만, 신기하게도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것은 정말이지 1편의 초반 5분에 스쳐간 장면들 때문이리라... 로봇물? 청춘물? 미스테리? 로보틱스 노츠는 상당히 독특한 느낌이다. 첫 5분에서는 박력있..

REVIEW/Movie + Ani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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