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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Pro 한달 사용기, 만족도 높은 전천후 패블릿

옵티머스 G Pro를 사용한 지, 이제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군요. 이런저런 기능들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어느정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도 정리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옵지프로를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뛰어난 퍼포먼스, 하루 이상도 버티는 배터리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S로 계속해서 아이폰만을 써온 이유는 초기부터 느껴왔던 퍼포먼스의 차이였습니다. 스펙이 아니라 이용자 입장에서의 빠른 반응성과 보여지는 연출이 사용하는 동안 사용자경험(UX)와 만족감으로 직결되기 때문이죠. 옵지프로 이전에는 다른 안드로이드폰들을 경험해보면 아직 뭔가 어색하거나 제가 원하는 느낌의 반응을 바로바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옵지프로의 경우는 단지 스펙만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

모노가타리 첫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는 네코모노가타리(흑)

[바케모노가타리]에서 시작된 모노가타리 시리즈 정주행의 일단락을 지었다. [니세모노가타리]에서 슬쩍 취향에 맞지 않고, 진행도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접어버릴까 싶었다. 하지만, 어차피 시작한거 퍼스트 시즌은 끝내보자는 마음으로 [네코모노가타리(흑)]을 시작했는데, 안봤으면 후회할 뻔 했다. [네코모노가타리(흑)]은 시간 상으로는 바케모노가타리가 시작되기 직전의 골든위크에 해당하고, 내용은 주인공 아라라기의 친구인 반장 하네가와 츠바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정주행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겠지만, '츠바사 캣'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그 하네카와다. '츠바사 캣' 에피소드를 볼 때, 뭔가 조각이 조금은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틈을 메워주는 것이다. 또한, 흡혈귀 꼬마인 시노부나 오시노와의 관계에..

REVIEW/Movie + Ani 2013.03.13

니세모노가타리, 로리콤+페티쉬?? 뭔가 핀트가 나갔다.

바케모노가타리의 괴물(괴이) 이야기들을 마무리하고, 그 다음 이야기인 니세모노가타리(가짜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물론, 바케모노가타리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츠바사 캣]에서 시간상으로 연결되는 [네코모노가타리 (흑)]도 있지만, 일단은 애니 순서상으로는 니세모가타리가 먼저라니 먼저 보게 되었다. 전체적인 느낌? 개인취향이 섞이겠지만... '이건 뭐지? 왜 갑자기 중심을 잃었지?' 정도의 느낌으로 정리된다. 이번에는 가족 이야기다?? 바케모노가타리에서도 가끔씩 등장하는 아라라기의 동생들인 아라라기 카렌과 아라라기 츠키히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파이어 시스터즈'로 자신들을 부르며 나름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학생들. [니세모노가타리]는 카렌과 츠키히의 괴이를 다룬 2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REVIEW/Movie + Ani 2013.03.12

옵티머스 G Pro와 함께한 하늘공원 산책

비온 뒤 흐린 날씨가 될 것이라던 지난 금요일. '흐리면 흐린대로 찍자~'는 마음으로 평균연령 37.5세의 남자 둘이 의기투합 합니다. 목적지는 가을에 억새로 더 유명한 '하늘공원'! 말이 출사지 그냥 조곤조곤 걸으며 옵지프로 녀석의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 해볼 요량이었죠. 다만, 황사도 끼인 흐린 날인게 조금 걸리는기는 했지만, 오히려 경험하기 쉽지 않은 환경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산책'을 주된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에 연장(?)은 최대한 가볍게 꾸려봅니다. 배터리를 감안해서 보조 배터리도 챙기고, 혹시나를 위해 가벼운 똑딱이만 챙깁니다. 어차피 메인은 옵지프로가 담당할 것이기 때문이죠! [억새는 아쉬웠지만, 산책하기에 시원스러웠던 하늘공원] 자~ 오늘 공략 던젼(?)인 하늘공원의 입구가 보..

스마트폰 충전기를 지갑에 넣고 다닌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일이 바로 배터리 문제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항상 보조배터리나 충전용 케이블을 들고 다니기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항상 가지고 다니는 지갑에 충전기를 넣을 수 있다면??? 그런 발상에서 나온 제품이 바로 'ChargeCard'입니다.ChargeCard pocket iPhone charger starts shipping, we go hands- and wallets-on - engaget작년 여름, Kickstarter에서 펀딩을 받기 시작한 'ChargeCard'가 6개월이 지나서 배송을 시작했다는군요. 전혀 새롭지 않지만, 전혀 새로운 편리를 가져다준다. 카드형 USB는 이미 많이들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충전기와 연결할 생각은 작지만..

INFO/Acc & Geek 2013.03.06

탄탄한 원작, 캐릭터, 연출. 3박자가 살아있는 바케모노가타리

가타리 시리즈와의 만남은 [카타나가타리]로 시리즈를 타지 않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너무나 인상깊었던 카타나가타리 때문인지 가타리 시리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에는 순서대로 정주행을 결정한다. 이번에는 [바케모노가타리]. 괴물을 뜻하는 '바케모노'와 이야기를 뜻하는 '가타리', 즉 '괴물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총 15편으로 제작되었지만, 실제로는 5개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산만했지만,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니 어느새 15편을 정주행했고 다음 가타리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괴물(괴이)를 이야기 하지만, 사람이 안고 있는 상처에 대한 이야기 괴이로 표현되는 괴물은 어떤 면에서는 귀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것도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트라..

REVIEW/Movie + Ani 2013.03.04

LG TONE+, 살아있는 음질에 블루투스의 편리함을 더하다

출퇴근은 물론이고 혼자서 이동을 할 때면 항상 함께하는 것이 음악인데요. 그러다보면 항상 번거롭게 다가온는 것이 이어폰의 선입니다. 대안으로 떠오로는 것은 '블루투스 이어폰' 하지만, 수많은 이어폰 중에서 어떤 녀석이 좋을까요? 저는 LG전자에서 만든 TONE+(HBS-730)를 선택해봤습니다. TONE으로 이미 유명세를 탔고, 거기다 더 향상된 음질과 기능을 더해서 나온 녀석이니 말이죠. 은근히 이어폰에 까탈스러울 수 밖에 없는 몸뚱아리지만, 며칠동안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매우 만족'스럽다입니다. 외양, 스펙 - 독특하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우선 박스를 살펴보면 여러가지 특징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 10시간ㄴ, 대기 시간 500시간, 통화 시간 15시간, 충전 2시간, 32g의 무게. ..

REVIEW/Sound 2013.03.02

수도꼭지 물 아끼듯 충전도 아껴주는 iTap 충전기!

꽂아놓고 잊어버리는 충전기의 전원을 아낄 수 있다면? iTap 충전기는 그러한 발상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군요. 사실은 실용적인 부분보다는 재미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군요. ^^ 잠근 상태겠죠? 꼭지를 돌려 전기를 흐르게도 흐리지 않게도 조절할 수 있고, 불빛의 색으로 구분이 쉬우니 편리한 부분도 있겠네요~ Prezzybox에서 £19.95에 판매하고 있네요~ 특이한거나 디자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좋을 듯 싶네요~ ^^

REVIEW/IT Acc 2013.03.01

잔잔하지만 그래서 더 여운이 깊은 '늑대아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만든 또하나의 이야기. 최근에 극장용으로 본 애니중 그렇게 기억에 남는게 없다는 것 때문에 어떻게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보는 동안에는 동화같은 그림과 잔잔하지만 눈을 땔 수 없는 연출들에 집중했고, 끝이 나서는 왠지 복잡한 심경이 들면서도 훈훈한 느낌이 가슴 깊이 남겨진다. 유독 웃음이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의 초반부터 자신을 유독 잘 웃는다며 소개한 엄마인 '하나'. 그녀가 우는 모습도 종종 나오기는 하지만, '하나'를 떠올리면 웃는 얼굴이 먼저 생각난다. 그만큼 순수하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힘이 들어도 웃을 수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나보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의 밑에서 자라게 되는 '유키'와 '아메'의 웃는 표정..

REVIEW/Movie + Ani 2013.02.26

아이패드 새광고들 "살아있네!"

애플에서 간만에 아이패드의 새로운 광고들을 선보였습니다. 'Alive'와 'Together'편인데, 둘 다 통통튀는 감각으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두 편 감상해 보실까요? 기존 광고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주다. 아이패드미니의 새광고에 녹아있는 마케팅 전략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나왔던 'I'll be home'편도 그렇지만, 기존의 아이패드 광고는 아이패드-미니를 너무 연관지어서 보여준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빠른 포지셔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로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보여주고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기에는 부족했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패드와 미니를 적절히 섞어서 보여주며 아이패드로 '할 수 있..

INFO/Apple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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