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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6.1, 탈옥에서 AUXO 설치까지!

드디어 AUXO를 제대로 설치하고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몇 년간 탈옥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이 녀석은 꼭 한번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탈옥까지 감행(?)하게 되는군요; ^^;; 잠시 써본 결과를 말씀드린다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APP Switcher의 카드형 UI와 정리방식도 좋지만, 그보다 매번 '설정'에서 변경을 해야했던 기능들을 손쉽게 콘트롤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어차피 탈옥을 하면 SBSettings나 NCSettings 같은 강력한 조절 방식이 있었지만, AUXO가 보여주는 통합적인 UX는 iOS를 진일보 시키는 경험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_+ iOS6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AuxoAUXO에 대한 소개는 유명한 동영상과 제가 기존에 작성했던 리뷰글로 대신합니다. 들어..

Tips/Apple Tips 2013.02.06

독특해서 더 기억에 남는 '카타나가타리(칼이야기)'

이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아무 생각없이 독특한 그림체에 이끌렸고, 점점 캐릭터들에 빠져들다, 이야기에 매료되어 여운을 남기게 된다." 모노가타리(이야기 시리즈)의 니시오 이신의 원작을 애니메이션화 했는데, 일반적인 방영 흐름이 아니라 1개월에 한 편씩 방영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해서 사람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오히려 늦은 템포의 방영이 있었기에 1~12편을 몰아보면서도 퀄리티의 저하가 없이 오히려 더 좋아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엔딩은 매번 다른 곡들로 제작이 되었고 비슷해보이지만 미묘한 차이를 보여준다. 최근의 트렌드에 맞지 않는 작화와 연출을 구사하지만, 1편을 보기 시작한다면 어느새 12편까지 내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리라! 12개의 칼에 얽힌 에피소..

REVIEW/Movie + Ani 2013.02.04

공간을 디자인하다! LG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 29EA93! <개봉&세팅>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을 오래하다보면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 것이 모니터입니다. 높이에서 각도, 색, 밝기, 광원의 반사... 쓰다보면 익숙해지고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아주 작은 차이가 눈의 피로는 물론 작업의 능률 그리고 결과물의 차이까지 만들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어깨결림이나 목아픔 등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특히 이미지 작업이나 영상 작업은 더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니터를 선택할 때는 다른 녀석들보다 더 꼼꼼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21" 듀얼을 거쳐 최근에는 Dell의 24" 모니터(G2410)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우연한 기회에 LG전자의 29인치 파노라마 모니터인 'IPS ULTRAWIDE MONITOR(29EA93)'을 체험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녀..

INFO/PC+ 2013.02.01

삼성, 러기드 스마트폰 Xcover 2 발표

삼성은 러기드 스마트폰 'Xcover 2'를 발표했습니다.Samsung announces Galaxy Xcover 2 for the outdoorsy types - SlashGear현재는 슬래쉬 기어를 통해서 간략한 스펙과 이미지를 살펴보면, 상당히 재미난 녀석인 듯 합니다. [스펙] ▶ 4 인치 WVGA 디스플레이 ▶ IP67 - 방진/방수 (30분동안 물 속에서 버티기)▶ GPS + GLONASS ▶ 5 메가픽셀 카메라 및 VGA 전면 카메라 ▶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 1GB 램 ▶ 4GB 내장 메모리 (microSD slot 포함) ▶ 블루투스 4.0, ▶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 스펙을 보면 조금은 아쉬운 부분들도 보이고, 최근의 사양들에서는 조금 빠지는 모양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INFO/SmartPhone 2013.01.29

아이패드를 맥북처럼 사용한다? Clamcase Pro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악세사리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dock에서 keyboard까지 실제로 실용성이 높은 모델들도 많고, 그만큼 선택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본 제품중에서 Clamcase Pro는 상당히 재미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맥북스러운 키보드 모양과 전체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 패드 활용을 위한 거치대용 힌지도 깔끔하게 갖추고 있네요. 하루에 몇시간씩 사용해도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하고, 12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169$라고 합니다. 아! 물론, 충전 가능한 모델이구요~ Clamcase.com 웹페이지에는 아직 등록이 안된 모양이지만, 곧 구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워딩 작업이 잦은 사람들에게는 디자인과 실용성에서 상당히 괜찮은 녀..

REVIEW/IT Acc 2013.01.12

스바루 + Moon, 발레 만화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삶이 녹아있다.

취미로 스윙댄스(Swing dance)를 즐긴지도 5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런저런 춤에 대한 고민도 하고 사람들에게 고민을 듣기도 한다. 그럴때면 난 항상 소다 마사히토의 '스바루'를 추천한다. 굳이 발레 만화라서 소재의 특징 때문에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힙합'등이 정보나 춤의 묘사에서는 앞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바루'에서는 춤을 통해 어떻게 메세지를 보낼 것인지, 어떤 마음이 필요한 지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춤이라는 소재를 넘어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스바루 11권 + MOON 9권 = 총 20권 20권? 하지만, 처음 몇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당신은 쉴새없이 20권을 읽어내려가야만 할 것이다. 아주 뛰어난 그림체도 아니고 처음부터 눈길..

REVIEW/Book 2013.01.11

RE: Sound Bottle, 병뚜껑을 열면 언제나 새로운 REMIX!

언제나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랜덤한 음악이 있다면? 거기다 사용법도 단순하면서도 흥미를 가질 수 있다면? 'RE: Sound Bottle' 이 바로 이런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병 모양의 이 제품은 조용한 곳에서 병뚜껑을 열어 소리를 샘플링 합니다. 그리고는 샘플링된 소리들을 리믹스해서 들려주는 것이죠. 어색하지 않고, 상당히 재미난 리믹스 느낌을 들려두는데요. 뚜껑을 닫았다가 다시 열면 새로운 리믹스가 시작됩니다! Japan's Tama Art University의 학생인 Jun Fujiwara이 만들었다는 이 제품은 프로토타입으로 앞으로 어떤 다른 생산 계획은 없다고 하는군요. 왠지 아쉽게 들리는군요... 이 정도의 제품이라면 상당히 재미날텐데 말이죠. ^^ 동영상을 보면서..

INFO/Acc & Geek 2013.01.03

안드로이드를 샀다. 뭘하지? 깔아봐~12가지 추천어플!

아이폰 때도 그랬고 넥서스7을 구입했을 때도 그랬지만 저는 새로운 기기를 들이면 '설정'부터 만지작 거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새로운 어플들을 늘리기 전에 기본을 많이 파보고, 대안을 찾거나 좀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조금씩 늘려가거든요. 이번에 넥서스7을 들이면서도 원래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지인들을 통해 꼭 필요한 것들 정도만 깔아두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The Verge에서 추천하는 안드로이드 베스트 앱 리스트를 보면서 몇가지는 설치해보고 싶어지는군요!The 12 best apps for your new Android phone or tablet 12가지의 어플에 대한 간략한 리뷰 MINT 가장 먼저 추천하는 어플은 가계부(?)에 가까운 MINT입니다. 자신의 계좌에 있는 재정상황을 한눈..

How To Use - Apps 2012.12.28

iOS6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Auxo

iOS에 어느새 익숙해져 가다보니 큰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넥칠이를 사용해보면서 안드로이드가 가진 재미나고 편리한 기능들도 눈에 걸리더군요. 그 중에서 제가 제일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여러가지 설정을 손쉽게 접근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화면 밝기 조절 등을 위젯으로 빼놓을 수도 있고, 언제든지 화면의 상단을 쓸어내려 설정이 가능하니깐요. 아이폰만 사용할 때는 인식하지 못했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냥, 홈버튼을 누르고 설정을 찾아가 하나하나 변경하고... 그 차이를 체감하고 있을 쯔음 The Verge의 재미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Reinvented iOS app switcher goes from The Verge forums to the iPhone sc..

Tips/Apple Tips 2012.12.23

더 스토리 (The Words), 글로 쓰여진 인생... 그리고 글에 묶여버린 두 남자의 인생...

글이란 것은 상당히 많은 것을 내포하고 나타내기도 하며, 때론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들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더 스토리(The Words)'를 보고 난 후, 위의 포스터가 가장 와닿았다. 글로 그려진 한 남자의 인생과 그것을 통해 또다시 얽히고 반복 되어버린 아픔... 그 아픔들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삶이고, 그것을 기록하는 것이 글쟁이의 숙명인 듯 느껴진다. 사실, 글을 적는 지금도 많은 생각들이 얽혀있고, 뭔가 먹먹한 기분이 뒤섞여 있지만, 하나씩 생각나는대로 뽑아내어 정리를 해본다. 스토리, 쉽지 않은 구조. 그렇지만, 쉬운 예상. 영화의 중심 이야기를 끌어가는 '클레어'는 작가이다. 신간인 'The Words'를 발표하고, 발표회에서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지..

REVIEW/Movie + Ani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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