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가 시장에 도입되던 시기부터 3G는 버려지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고, 통신사의 입장에서는 3G도 꾸준히 인프라를 증설하겠다는 말들을 발표했었죠. 하지만, 이제 시간이 흘렀고 많은 사람들이 LTE로 이동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3G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저만해도 적당한 불편은 그냥 참고 쓰는 편이기는 하지만, 처음 아이폰 3Gs를 손에 들고 이것저것 많이 해대던 그때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답답하고 불편해졌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연, 인프라의 증설이 늘어나는 사용자를 포용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군요. 한국 LTE '세계 최고', 3G는 '수준 미달' - 아이뉴스24방송통신위원회의 2012년도 통신서..
LG전자의 프리미엄 라인을 계승하는 옵티머스 G Pro의 UX를 홍보하는 동영상이 발표되었습니다.이번에 공개된 홍보 동영상은 옵티머스 G Pro의 발전된 UX를 요약해서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듀얼 레코딩/스마트쉐어'편과 'VR파노라마/트래킹 포커스'편으로 2개가 준비되었습니다.관점에 따라서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이걸 절묘하게 반전시키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듀얼 레코딩/스마트쉐어' 편 ".... 하지만 우리의 추억 속에 아빠는 목소리 뿐입니다..."동영상 중에 흘러나오는 멘트 한마디가 가슴을 깊이 파고드는군요...블로거데이 때 미리 만났던 옵티머스 G Pro의 UX중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었는데, 홍보동영상에서도 명확한 소구점을 잡아낸 것 같습니다.가끔씩 단체..
구글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의 실제 UI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실제로 구글 글래스를 활용하는 일상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이거 볼수록 빨리 상용화되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그리고 Google Developers에 따르면 2012년 Google I/O에서 the Glass Explorer Program에 신청한 사람들의 일부에서 이틀동안 구글 글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었다고 합니다! (이 행사를 구글에서는 'Glass Foundry'라고 부리기도 했군요.)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그 이틀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될 듯 합니다. ^^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하지만 너무나 기대되는..
얼마전 스마트폰용으로 UBUNTU OS를 소개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Canonical에서 태블릿용 UBUNTU OS를 발표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스마트폰의 UX를 확장한다. 6분 10초라 조금 길수도 있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동영상입니다. 우선, 우분투 OS의 장점인 Edge UI도 태블릿에서 시원하니 구현된 것이 마음에 드는군요. iOS와 Android의 경험과는 또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관심이 큽니다. 각각의 모서리들에서 모든 콘트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나고 상황에 맞춰 어떤 기능들이 변화될 지 기대되네요~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멀티태스킹에 해당하는 'Side Stage'가 추가된 것입니다. 화면을 분할해서 각각의 프로세싱을 처리할 수 있고, 레이아웃이나 분활된 화면..
LG전자의 '옵티머스 G Pro'가 2월 20일 출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시 전의 옵티머스 G Pro를 먼저 만나볼 기회가 생겨서 18일 여의도의 LG트윈 타워로 향했습니다. 이번 블로거 간담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와 소개보다는 개발자와 Q&A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서 놀라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옵티머스 G Pro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더군요. 일단, 글을 정리해볼려고 다시 생각할수록 '빠질 것 없는 동급최강!'이라는 말밖에 안 떠오르는군요. 단점을 미리 말씀드리면... 알려드려야할 장점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알려드려야 하나?' 머리가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1. 스펙 & 외형 2. 빠질것 없는 하드웨어 3. 업그레이드된 UX, 사용..
오늘 정말이지 황당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친구 추가 요청이 있어서 확인을 하는데, 제 얼굴이 있는 것입니다! -0-;; 제가 저한테 친구 추가를? 가만히 보니 제 프로필 사진을 카피해서 자신의 프로필에 등록하고는 제 지인들에게 친구 추가 요청을 이곳저곳에 해두었더군요. 평소 저의 신뢰도 때문일까요? 제 사진만 보고는 일단 수락을 한 사람들도 몇몇 보이더군요. ㅠ_ㅠ 사실 신뢰도를 떠나 익숙한 얼굴이니 일단 수락을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보통의 페이스북 활용법이니깐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혹시나 저를 추가한 사람들을 확인할려고 용감무쌍한 kent jii의 친구들 리스트를 보는데... 똑같은 얼굴-_-;;이 또하나 발견됩니다! 슬슬... 이 사태가 무엇인지 미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