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국내 출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는 넥서스4! 북미와 유럽등에서 매진 사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녀석이지만, 전용 악세사리가 부족한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디자인도 괜찮은 무선충전기가 발매되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Nexus 4 wireless charging orb finally selling through Google Play for $59.99 -The Verge'wireless charging orb'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전용 악세사리인 만큼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판매가 이루어지는데, The Verge의 리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 구매가 불가한 것으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한국에서는 넥서스4도 아직 정식으로 구매..
애플의 제품중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의외로 아쉽게 사라진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iPod Nano 6세대인데요. 당시에는 MP3 중심으로 악세사리를 통해 시계로 활용이 가능한 정도의 기능이었습니다. MP3 플레이어의 iPod 라인업에서 발전해서 사이즈에 중점을 둔 녀석 정도의 포지셔닝이었죠. 사실, 이 녀석이 제대로 아이폰등과 연동 되었다면 좀 더 재미난 활용이 있었을 듯 싶은데... 나노 6세대는 일종의 패션 아이템 정도로 인식되었고, 7세대에서 확장된 기능보다는 사이즈가 변형되어 나와서 아이팟의 라인업으로 귀속(?)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리고는 많은 사람들이 애플에 기대하던 iWatch(?)는 잠정적으로 무산되는 듯 보였습니다. Apple is 'experimenting' with cu..
NTT DoCoMo를 통해 이미 발표 되었던 LG의 Optimus G Pro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조금 다른 스펙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해서 기대를 가지게 했던 국내버전의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5.5" LG Optimus G Pro picture and specs sheet are in: Full HD screen, 3140 mAh battery and microSDPhoneArena를 통해 알려진 이번 유출 정보로 따르면 스펙만으로는 현재 최강을 자랑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앞으로 발표될 갤럭시 S4의 향방에 따르겠지만 말이지요. 스펙은 잘 잡혔다! 이번에 디자인과 함께 유출된 스펙을 보면 상당히 잘 갖추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AP도 스냅드래곤 S4보다 성능이 좋다는 Snapdragon 600을 ..
애플은 조용히 지내기도 힘든가봅니다. 슈퍼볼 시즌에는 삼성이 광고로 살살 끍어놓더니, 이번에는 아마존에서 돌직구 또한번 날리는군요. 명료하죠? "Retina나 똑같은 화면인데, 지갑은 똑같게 느끼지 않는다"란 명료한 메세지를 직관적인 비교와 멘트를 통해 날려주는군요. 광고를 보면서 또 잡스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짧게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 잘 만든 비교광고! 하지만... 대놓고 비교를 하면서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팩트'를 보여주면서 비교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똑같은 HD화질의 아이패드와 킨들이 가격에서는 $200이나 차이가 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광고 자체만으로 상당히 잘만든 광고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과연 둘은 동급일까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비교를 하는 것은 ..
드디어 AUXO를 제대로 설치하고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몇 년간 탈옥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이 녀석은 꼭 한번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탈옥까지 감행(?)하게 되는군요; ^^;; 잠시 써본 결과를 말씀드린다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APP Switcher의 카드형 UI와 정리방식도 좋지만, 그보다 매번 '설정'에서 변경을 해야했던 기능들을 손쉽게 콘트롤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어차피 탈옥을 하면 SBSettings나 NCSettings 같은 강력한 조절 방식이 있었지만, AUXO가 보여주는 통합적인 UX는 iOS를 진일보 시키는 경험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_+ iOS6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AuxoAUXO에 대한 소개는 유명한 동영상과 제가 기존에 작성했던 리뷰글로 대신합니다. 들어..
얼마전 회사명까지 바꾸면서 야심차게 변화를 외쳤던 블랙베리(Blackberry)가 역시나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폰이 될 것 같습니다.`블랙베리 야심작` 국내출시 지연 이유가 - 디지털타임즈바로 통신사에서 도입에 난색을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AS등의 인프라 구성에 대한 부담과 시장성의 이유를 들고 있는데, 이렇게 난색을 표했다는 것은 결국 지원금이 없다는 말과 직결되어 버립니다. 과연, 2011년 설립하고 유명무실 남아있는 블랙베리 한국지사에서는 어떤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블랙베리10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선택이 남아있을까요? 통신사가 회의적이면, 어차피 국내유통은 힘들다? 절치부심 15개월만에 세상에 나온 블랙베리10과 그 라인업인 Z10, Q10이지만 국내에서는 사실상 예전과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