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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64

e-ink를 탑재한 듀얼 스마트폰 yotaPhone! 러시아에서 이런!!!

오늘 듀얼로 뒷면을 e-ink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나왔다는 재미있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Russian YotaPhone promises dual 4.3-inch LCD and E Ink displays in Q3 of next yearengadget에 따르면 러시아의 YotaPhone에서 내년 3분기안에 4.3인치 LCD와 e-ink 듀얼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아! 좀 더 명확하게는 YotaPhone에서 engadget쪽으로 알려왔다고 합니다. 사실, e-ink라는게 메인이 되면 조금은 아쉬울 수 있지만, 서브로 활용하면 상당히 유용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러시아에서 시작하지만, e-ink의 활용성을 높이는 점을 높게 평가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전혀 새로운 시도는..

INFO/SmartPhone 2012.12.13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RSS리더는?

오늘은 문득 이런저런 RSS 리더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수많은 RSS리더들이 있고 이러한 접근은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 하지만, 이것도 어떻게 생각하면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인 부분이라 저도 살포시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두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실제 사용에서는 구글의 feedly가 저에게는 가장 잘 맞을 것 같고, Pulse를 간략하고 빠르게 뉴스를 리뷰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세가지 RSS리더들을 살짝 살펴보면서 비교를 해보고, 왜!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Pulse vs. Flipboard vs. Feedly 우선, 지인들의 추천등으로 걸러진 세가지 RSS리더들이 물망에 올랐고 한동안 사용을 해보았습니..

How To Use - Apps 2012.12.10

넥서스7, 간단 개봉기와 비교 그리고 아쉬움

첫 사진이 너무 '개봉기'스럽군요;;; 해외에서 가격이 내려가서 좀 더 어떻게 흘러가나... 기다려볼려고 했지만, 그러다가 병(?) 생길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구글, 넥서스7부터 가격방어 해주겠다!!! 한국은??제가 이전에 쓴 글에서 넥서스7부터 구글에서 차액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었지만, 생각해보니 구글플레이에서 디바이스 판매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리셀러들을 통한 판매이기 때문에 구글의 의지(?)가 제대로 반영되기는 힘들 것 같고, 아직도 예판이 몰리는 판이니 굳이 가격을 낮출 것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새로운 모델들이 오히려 +50$가 되어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냥 질러 버린 것이지요. 그런데.....

스텝업 4, 이번에는 그냥 화끈하게 보여주마!

그렇게 혼잡하지 않은 마이애미 어느 해변도로, 카메라 앵글에 잡히는 수상쩍은 모습의 몇몇이 눈을 맞추고는 일사분란하게 군무를 펼친다. 튜닝된 자동차들까지 동원된 퍼포먼스는 몇 장의 유리를 레이어드한 그래피티로 마무리된다. 모바일 시대, 경쟁도 SNS로! 영화의 도입부부터 정신을 쏙 빼놓는 음악과 화면, 무슨 결승전 무대같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런 불법의 퍼포먼스는 mob팀의 플래쉬몹으로 유투브의 댄스배틀 클릭 1등을 위해 펼쳐진 것이었다. 화끈하지만 사람들에게 흥미와 이슈를 만들어내는 플래쉬몹, 그것을 활용하여 좀 더 자극적이고 사람들을 놀래키는 전문적인 플래쉬몹을 기획하고 경쟁하는 것이다. 그것의 배경에는 유투브의 클릭배틀이 있었고, 이제는 댄스배틀도 SNS의 시대를 타게 되는 것이다. 스텝업 시리..

REVIEW/Movie + Ani 2012.11.14

맥북에어 AS 받아보니...

지난 주말, 갑자기 맥북에어의 충전이 되지 않아 홍대 프리스비에 위치한 UBASE를 찾았고, 워런티를 이용해 맥세이프를 무사히(!) 교체하였습니다. 나름 기분좋게 진행된 AS이기에 짧게 그 기록을 남겨보며, 유사한 케이스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사건(?) 개요 지난 주말, 좀 멀리 나갈 일이 있어서 맥북에어와 맥세이프를 챙겨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아이폰 충전을 위해 슬립모드에서 깨워서 잠시 사용을 하였고, 다시 슬립을 시킨다음 숙소에서 충전을 시도했으나... 충전이 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 콘센트의 문제인가 싶어서 여기저기 시도를 하였으나 여전히 충전 불가... 필요한 작업은 미뤄졌고, 답답한 마음이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 평소의 콘센트를 이용해도 여전히 맥세이프의 불은 들어..

Tips/Apple Tips 2012.11.09

[스티브잡스 스토리 그래픽] 쉽다? 하지만 알차다!

스티브 잡스, 때론 애플보다도 더 유명한 이름. 때론 독불장군에 오만하기까지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던 자아를 가졌던 스티브 잡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어떤 면에서는 외로운 삶을 살았던 사람. 하지만, 개인의 죽음 앞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하고 슬퍼했던 기억. 어느덧, 스티브 잡스의 1주기를 지나면서 하루동안 왠지모를 먹먹함에 빠져들기도 했었다. 그러던중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고 그리워하며 1주기에 맞춰 발간된 책을 발견했다. 'Steve Jobs STORY GRAPHIC' 이미 그의 자서전과 관련 서적 몇 권도 읽었지만, 내손에는 이 책이 들려 있었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이용해 카페에서 조용히 책장을 넘긴다. 잡스에 대한 그리움이 곳곳에 묻어나다... 최근에는 원체 '앱등..

REVIEW/Book 2012.11.06

파리 5구의 여인,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파리의 판타지

'파리 5구의 여인'을 읽게 된 것은 우연히 읽었던 '빅픽처'의 영향이었고, 더글라스 케네디가 만들어내는 호흡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찾게 되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나서 기억에 남는 말은 쿠타르 형사가 주인공인 해리에게 해주는 대사로 요약될 것 같다. "선생은 귀신에 씌였군요." .......... 호흡과 흥미는 살아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은 빅픽처도 그랬지만, '파리 5구의 여인'도 독특한 호흡과 흐름으로 읽는 동안 책에 몰입하게 만들어준다. 어떻게 보면 큰 흐름과 상관도 없는 디테일이 방해를 할 것 같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읽혀지는 힘이 있다. 좋아하는 작가인 하루키의 묘사적인 디테일과는 또 조금 다르지만, 호흡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소재와 소재들이 만들어내..

REVIEW/Book 2012.11.06

뮤지컬 김종욱 찾기, 첫사랑? 진실된 사랑찾기!

10월 어느 수요일, 평일 약속은 잘 잡지 않는다는 나의 생활패턴을 깬 것은 친구의 '예매권'이었고, 지난 주말 친구와의 약속을 깬 것이 있었기에 퇴근 후 바쁜 걸음으로 대학로를 찾았다. (사실 '예매권'의 내용이 이미 영화로 접했던 '김종욱 찾기'의 뮤지컬 버전이라서 약속을 잡긴했다;;) 대학로 중에서도 조금 멀리 떨어진 '예술마당'을 찾은 것은 공연 시작 시간이 아슬아슬한 시간... 시간에 뒤채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특히나 영화나 공연을 보기전에 서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조금은 급한 마음으로 공연장에 자리를 잡았다. 빈 공간을 바라보며 공연을 상상하며 기다리는 설레임은 적었지만, 공연을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오길 잘했다! 영화보다 훨씬 깨알지구나!..

Free Memory, 메모리 관리를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데스크탑은 메모리가 8GB라 부담없이 사용했지만, 그래도 조금 무거운 작업을 할때는 버벅이는게 보였습니다. 맥북에어를 구입하면서 4GB 모델로 구입을 했지만, 작업시 불필요하게 활성화된 프로세스들을 '킬'시키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메모리 관리 앱을 찾았고, 이것저것 거치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녀석이 이 녀석 'FreeMemory'입니다. FreeMemory의 특징을 정리하면 정말 간략해집니다. 1. 용량이 작고 심플하다. 2. 직관적이다. 3. 무료다! (부분적으로 유료이기는 하지만, 그냥 무료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실제 설치 및 사용모습] 화면 우상단의 상태창에 심플하게 남은 메모리 용량이 표시됩니다. 지금은 클릭해서 메뉴를 활성화한 상태이지만, 평소에는 그냥 남은 용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

How To Use - Apps 2012.09.20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고나니 소니가 더 싫어졌다.

다 큰 어른 둘이 야심한 밤에 만나 뭐가 좋은지 설레이고 있습니다. 어벤져스나 배트맨 때보다는 기대가 조금 덜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블의 히어로를 아이맥스로 보고자 새벽을 골라 모인 것이니깐요. -0-;; 일단 사전에 어떤 정보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려니 생각하고 경험을 할려는 심산이었지요.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이 흐를무렵... '이거 재탕이네? -ㅅ-;;' 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다른 해석의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달라진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 우선, 캐릭터가 조금은 달라진 듯한 느낌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비교를 안할 수 없는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은 '비밀을 간직한 채 사명감에 눈 뜨는 청년'의 이미지가 강했고, 우물쭈물하던..

REVIEW/Movie + Ani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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