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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64

갤럭시3의 공습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을 받고있는 삼성의 갤럭시3가 드디어 소비자들의 손에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Samsung Galaxy S III launches in 28 countries, to be available in 145 by JulyTHE VERGE의 기사에 따르면 오늘(5월28일) 유럽을 비롯한 28개의 국가에서 동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7월까지 145개국의 296개 통신사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보기드문 물량 공세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는 6월 20일로 예정중이라는데 명확한 자료는 없나 봅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 10%를 차지한 갤럭시2! 갤럭시3가 이어갈 듯! THE VERGE는 갤럭시2가 전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10%를 차지한 것을 언..

INFO/SmartPhone 2012.05.29

빅픽처 - 꿈꾸던 삶의 실현? 삶의 시선에 대한 진지한 고민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가까이만 두고 실제로 읽지 않은지 꽤나 된 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이북리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느순간 정신을 차리니 손에 들려있는 Sony PRS-T1. 사실 페이퍼북이 더 정감이 있고, 아날로그 감성을 채우기도 좋지만 바쁘다는 핑계가 잘 먹히는 일상에서는 동기부여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이 있다. '편리'라는 미명과 나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주고 흥미를 가장한 동기부여를 위한 목적으로 T1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리고 T1으로 처음 접한 책이 '빅픽처'. 읽는 도중 더클라스 케네디의 신작(파리5구의 연인)도 구입해놨으나… 언제나 읽게 될런지... 사진가를 꿈꾸었지만, 현실과 타협한 변호사 주인공 밴은 대학시절부터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으로 삶을 살아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

REVIEW/Book 2012.04.16

언터처블 - 사람은 사람으로 채운다.

언젠가 페이스북에서 지인이 걸어둔 '언터처블'의 광고를 보게 되었고, 이거 볼만하겠는데? 라는 생각을 남겨둔다. 아는 동생(!)과 메신저로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언터처블을 이야기했고, 어느순간 예매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배경으로 흐르는 September의 Earth, Wind, and Fire에 맞춰 보여지는 장면들... 플롯이고 뭐고를 떠나 그 속에 보이던 두 배우의 표정이 떠나지 않았고, 마세라티를 꺼내들고 엄청 신나게 떠들어대는 드리스의 표정에서 이 영화를 봐야만 하겠다고 결정하게 되었다. 1%가 비어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1%의 우정??? 언터처블은 우리나라에서 '1%의 우정'이란 부제를 붙여서 나왔다. 실제로 사회적으로 상위 1%의 필립과 하위 1%의 드리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장애..

REVIEW/Movie + Ani 2012.04.08

기능을 넘어 패션까지! 노스페이스 다이내믹하이킹!!!

Prologue... 며칠전 의문의 택배가 배달되었습니다. 사이즈도 꽤나 있는데 발송자가 큰형 입니다. -0-;;; 일단은 무엇인지 궁금해서 박스를 열어보니 'Nerver Stop Exploring'이란 문구가 적힌 노스페이스 박스가 나옵니다;; 살짝 불안해집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오렌지색의 신발... 왠지 등산화처럼 보이는 이쁜 녀석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꺼내들었습니다. 제가 주로 신는 신발보다 묵직하니... 등산화 맞습니다.;;; 이제 큰형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행님아~ 택배가 도착했네??? 근데 이기 뭐고???" "어! 형수랑 등산 다닐까 싶어서 등산화 사러 갔더니 형수가 이거 이쁘다고 너하나 사주자고 그래서 샀다" "아;;; 알았다;;; 형수한테 잘 신고 열심히 살뺀다고 전해줘~" .......

REVIEW/Life 2012.04.03

봄놀이 어디로갈까?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는거야!

3월이 저물어가는 시점인데도, 눈발이 날리기도 하고... 그래도 마음은 벌써 꽃향기 흩날리는 봄놀이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 저도 4월 중순으로 동호회 동기과 MT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엠티를 준비하면서 여행지 추천이나 지인들의 추천, 블로그글 검색... 등으로 정보를 구해보는데 의외로 아쉬운 정도의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추천받은 어플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입니다. 이래저래 살펴보니 한국관광공사의 동명 사이트를 옮겨놓은 어플인데, 그 자료가 상당히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었더라구요! 모바일로 찾아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실행하면 [추천], [전체보기], [어디로갈까]의 메뉴가 보입니다. 메뉴별로 특징있게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미 정해진 목표지가 있다면 [..

INFO/Acc & Geek 2012.03.26

뉴아이패드, "애플이 만든 가장 기능적이고 쓸모있는 아름다운 태블릿"

3월 7일 발표후, 뉴아이패드의 배송 소식들과 함께 여러 곳에서 리뷰들이 점점 올라오고 있습니다. IT전문 리뷰 사이트인 'THE VERGE"에서도 이미 여러가지 측면에서 리뷰를 하고 있는데요. 상당히 높은 점수와 함께 후한 평가들을 주고 있으면서도 평가의 표현들이 애정남 같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정리를 해봅니다. 평점 9.3에 단점은 LTE 가격? VERGE에서 각 부분을 나누고 평점을 주어 평균을 낸 점수가 9.3점이군요. 카메라와 스피커가 8점, 디자인과 스프트웨어가 9점을 받긴했지만, 카메라와 스피커의 점수는 그냥 이해가 됩니다. 전체적인 총평으로 뉴아이패드의 장점을 놀라워진 디스플레이, 큰 배터리 손실 없는 LTE, 크게 향상된 카메라, 더 커진 램과 좋아진 GPU, 여전히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꼽..

INFO/TabletPC 2012.03.15

만추, 긴 엇갈림 속의 한 순간... 그리고 또다시 엇갈림...

만추, Late autumn...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야기만을 들었지만, 왠지 모르게 영화의 톤이 끌려서 보게된 영화다. 시크릿가든도 보지 않았고, 탕웨이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늦은 겨울의 극장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제목에 나도 모르게 스크린을 마주하고 있었고, 큰 굴곡도 없이 잔잔한 그들의 시간 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남자, 사랑을 팔지만 '사랑'할 줄 안다. 현빈이 연기한 '훈'은 속히 말하는 제비로 등장한다. 처음부터 불륜의 주인공이 되어 도망치는 모습과 그 와중에도 외모에 신경을 쓰는 모습에서 값싼 사랑을 팔고, 직업 정신에 껄떡거리는 이미지로 비춰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남자...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스럽다. 자신감있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사람을 감싸준다. 그러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

REVIEW/Movie + Ani 2011.03.02

내셔널지오그래픽, 'NG A5250 Rucksack'을 지르다.

2010년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에 지름신이 강림해버린 녀석이다. ㅠ_ㅠ National geographic 에서 만든 Rucksack인 NG A5250이란 녀석!!! 모델 넘버중에서 A는 Africa 버전으로 기존의 버전들과는 다른 좀 더 자연에 가까운... 아프리카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다. 2011년에는 좀 더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개인적인 목표로 잡은 OSX의 어플을 항상 들고 다니며 연습하기 위해 백팩을 물색하던 중 눈에 걸려버린 녀석... 가격이 좀 비싸서 망설이고 망설였지만, 12월 31일... 용산의 모 매장으로 달려가 지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었다. -0-;;; 스스로에게 주는 2010년의 마무리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질러 버렸지만, 물건을 받아들고 개봉하고, 실제로 메고 ..

REVIEW/Life 2011.01.03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하지만 나를 위한 기억찾기..

이 소설을 만난 것은 지난해 이맘 때쯤 일 것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른 책들에게 우선 순위를 밀리고, 읽다 멈춘 상태로 그렇게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찬바람이 불고, 소설의 첫 부분에 나오는 듯... 눈이 쌓인 모습이 그리워지자 다시금 왠지 모르게 손이 가게 되었던 그 소설... 오랜 시간이 걸려 끝을 냈지만, 아직 내 속에서는 끝나지 않고 더 이어져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남아있다. '여름이었을 것이다. 샤워를 하다 문득, 이별이 인간을 힘들게 하는 진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누군가가 사라졌다는 고통보다도, 잠시나마 느껴본 삶의 느낌... 생활이 아닌 그 느낌... 비로소 살아 있다는 그 느낌과 헤어진 사실이 실은 괴로운 게 아닐까...'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中 20살의 방황 속에..

REVIEW/Book 2010.11.09

열정과 에너지가 넘친 콘서트 - GAP, Born To Rock 2010

참석 전... 많이 망설여야만 했던 콘서트... 추석연휴의 끝무렵부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콘서트 전날까지도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아서 참석을 참 많이 고민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마저 쏟아지는 상황이라... 콘서트 참석을 망설이게 되었고, 컨디션 때문에 같이 갈 사람도 구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OLPOST는 나에게 호의를 보여줬고, 나 때문에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조금 무리하기로 했다. (표까지 구해주며, K-1 경기를 같이 보자고 하던 친구에게는 이 글을 쓰면서도 미안하다... ㅠ_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느즈막히 리뷰를 정리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조금의 무리였지만, 열정과 에너지...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호흡들을 충분히 느끼고, 좋은 기억들이 충반한 순간들이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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