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Pro부터 G FLEX까지! 2013년 LG G시리즈 총결산! 2013년을 돌아보면 LG의 스마트폰들이 참 많이 기억납니다. 우연히 기회가 되어 G Pro부터 G FLEX까지 LG의 스마트폰들을 경험해보면서 변화들을 함께 해왔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2013년이 한달남은 시점에서 제가 느껴온 LG의 G 시리즈들을 짧게 되뇌어보고자 합니다. 1. 패블릿에서도 LG의 가능성을 열어준 (옵티머스) G Pro 2월, G 시리지와의 첫 만남은 Optimus G Pro와 시작되었습니다. 5.5인치 패블릿에 스냅드래곤600을 채택했고, LG의 FHD IPS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나왔었죠. 저에게는 넥서스4와 옵티머스 G로 조금씩 변화를 보이던 LG 스마트폰 기술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 의미를 가지는 녀석으로 기억됩니..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 분해, 옹골찬 속 살펴보니... iFixit에서 역시나 출시되자 마자 아애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를 분해했습니다. 출시되고 없어서 못 판다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지만, 우선 이렇게 속부터 보고 시작해보겠습니다. 분해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속을 보고 있으면, 참 옹골차게 속도 잘 꾸몄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분해 용이성 점수는 애플답게(?) 2점을 받아 자가 수리는 거의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애플의 의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분해기를 따라가며 사용된 부품들과 재미있는 포인트들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한 스펙 짚어보고 지나가겠습니다.▶ 7.9-inch, in-plane switching LCD..
지패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LG의 최신 UI들 지패드(G Pad) 8.3은 참 신기한 녀석이군요. 손에 든 느낌은 기존의 7인치대 태블릿의 느낌인데, 보여지는 화면은 생각보다 더 커서 묘한 활용성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Q페어(Q Pair)의 특징을 품고 나와서 기존 태블릿들이 개별적으로 통신환경(LTE등)을 가져야했던 부분을 절묘하게 보완해주기도해서 상당히 재미나게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G2에서부터 이어온 LG의 최신 UI들이 G패드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별 기능에 대해서는 이미 G2, 뷰3에서 자세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 기능들이 G패드에서 어떤 느낌이고 장점과 단점을 가지는 지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Q페어 설명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세요. [G Pad] ..
PANONO, 새로운 파노라마를 찍는 360도 카메라 360도. 내가 서 있는 곳을 중심으로 모든 공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면? 다양한 카메라들이 등장하고 최근 스마트폰들은 VR카메라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도 어렵고 360도 모두를 담아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PANONO(파노노)라는 카메라는 공중으로 던지기만해도 360도의 모습을 담아줍니다. 어떤 녀석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PANONO는 11cm에 33g 밖에 나가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 공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36개의 72메가 픽셀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을 하게 되는 것이죠. 사용법은 정말 쉽습니다. PANONO를 손에 들고 하늘 위로 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PANONO가 던져진 최고 지점에서 한번에 촬영을..
완성도 높은 TCG게임 제국시대! 지스타2013, 극지고 시즌2와는 무슨관계? 얼마전 페이스북에 아는 동생이 '11월에 죽어도 제국시대 런칭한다!'라며 모델 촬영장면의 사진을 한장 올리더군요. 이 녀석 예전에 같은 회사에 있을 때에도 이렇게 때쓰며 일한 적이 없는데?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조금 등한시하던 새게임 탐구(?)를 한번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죠. 제국시대? 일단 처음에는 건설쪽 시뮬레이션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해보니 TCG였고, 상당히 완성도 있게 기획되어 쏠쏠한 재미요소들이 잘 연동되어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찬바람 본격적으로 불어 주말이면 따끈한 방바닥에서 게임 한 판이 그리운 시즌이기도 하니 완..
G패드의 UI는 큐페어(Qpair)로 완성된다. G패드의 UI는 기본적으로 G2의 UI들을 품고 있지만, 태블릿이라는 점에서 좀 더 개선된 무엇인가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G패드는 기존의 다른 태블릿들과 다르게 폰과의 연동이라는 부분에 착안했고, Q페어라는 UI를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다른 태블릿보다 G패드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폰과 서로의 포지셔닝을 확실히 하면서도 연계/연동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Q페어'라고 생각됩니다. G패드의 UI를 다루기에 앞서 G패드의 장점인 G페어를 우선 집중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손 그립의 한계 8.3인치! G패드(V500) 디자인 포인트를 찾는 개봉기 따라해보며 체크하는 Q페어 설정법! G패드는 기본적으로 큐페어(QPair)가 깔려있는 상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