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인으로 사용하는 LG의 뷰3(Vu:3)는 4:3의 비율로 상당히 재미있는 사용성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뷰어는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 의외의 재미도 쏠쏠하게 던져주는게 좋더군요. 오늘은 이 녀석에게 전용 케이스인 퀵뷰를 입혀줘봤습니다. 단순한 보호용 케이스를 넘어 퀵뷰만의 독특한 재미가 숨어있으니 함께 살펴보실까요? 뷰3 전용답게 깔맞춤한 퀵뷰(QuickVu:) 우선, 퀵뷰의 박스를 살펴봅니다. 단촐하게 퀵뷰를 바로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보면, 퀵뷰의 간략한 설정법과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퀵뷰로 근접센서가 막혀버리니 '모션 콜' 기능은 사용이 불가능 해집니다. 시간/날짜, 전화 수신 알림, 메시지 수신알림, 알람, 충전 상태등을 볼 수 있다고 케이스에 명시되어 있네요. N..
LG의 4:3 스마트폰인 뷰3(Vu:3)를 실사용으로 2주 정도를 사용해봤습니다. 독특한 4:3이기에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다른 장점들도 있었고, 아쉬운 단점들도 있었습니다. 좀 더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것들은 다음에 다시한번 정리를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느낌을 바탕으로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4:3이 가지는 뷰어의 특징이 돋보인다. 1. 4:3 화면비가 주는 뷰어의 장점! 아무래도 뷰3의 가장 큰 특징은 4:3! 일반적인 책이나 노트의 비율과 같은 4:3이 주는 장점은 뷰어로써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아이패드와 같은 비율이기도 한 4:3이기 때문에 PDF는 물론이고, 전자책등에서 상당한 차이점을 가지게 되더군요. 단순히 사이즈 때문에 발생하는 정보량의 차이를 넘어 4:3이 주는 읽기에 대한 ..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 2013'을 마지막 날에 찾았습니다. 다른 일정 때문에 조금 늦게 찾긴 했지만, 오히려 삼성의 갤럭시 라운드가 마지막 날에서야 전시되기도 해서 나름의 의미를 하나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KES 2013은 개인적인 몇가지 목적만을 가지고 찾았기 때문에 전체를 여유있게 보기보다는 확인하고 싶은 것들만 돌아보고 오는 정도였습니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국내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들의 실물이나 현장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싶었고, 개인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었던 몇몇 기능을 다시 체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목적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갤럭시 라운드가 되겠고, 다음으로 G Pad 8.3의 Q Pair, 뷰3의 전용 커버를 체험해..
며칠전부터 뷰삼이(벌써 애칭을;;;)를 실사용하면서 이것저것 새로운 재미를 느껴가고 있습니다. 4:3 비율의 매력이 살아있는 뷰삼이를 며칠째 활용해보면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독특한 장단점이 있고, 뷰삼이에게 어울리는 활용법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잘한 설정에 의해 뷰삼이의 활용은 빛을 더하더군요. 오늘은 뷰삼이라 더욱 돋보이는 활용법을 몇가지 찾아보고 간단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설정법도 정리해보겠습니다. 4:3과 스타일러스 펜(러버듐 펜)이 만나 뷰삼이의 매력발산! 제가 4:3의 재미를 찾은 곳은 의외로 몇몇 게임들이었습니다. 많이들 4:3이라고 하면 책이나 웹페이지만을 떠올리기 쉬운데, 4:3은 의외로 게임에서도 빛을 발하더군요! 제가 최근에 주로 즐기는 게임이 4:3으로 시원하게 펼쳐지고 버..
후면버튼이 가장 큰 특징인 G2에게는 케이스도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립니다. 후면버튼의 독특함과 그립감을 살려주는 라운딩된 라인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G2의 이러한 디자인 특성을 그대로 잘 살린 정품 케이스인 퀵 윈도우를 한동안 사용해오다가 아무래도 사진의 활용이 많은 저의 사용성에는 플립케이스보다는 하드케이스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하드케이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감성은 물론 마감까지 믿을만한 라투투 아티스트 시리즈 케이스는 초기부터 사용하지 않고, 어느정도 생폰의 느낌을 익힌다음 사용하는 저는 최근의 폰들에서는 라투투 케이스를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가 많지 않은 제품들을 주로 사용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몇 번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믿고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G..
비슷비슷해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특한 포지셔닝을 가진 제품은 몇개나 될까요? 손연재 폰으로 알려진 LG의 뷰(Vu:) 시리즈는 독특한 4:3비율로 스마트폰 시장내에서도 독특한 포지셔닝을 가진 라인업입니다. 기기의 사용성은 기본적으로 화면의 비율과 사이즈에 따라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4:3의 독특한 포지셔닝과 사용성은 LG만이 가진 독보적인 영역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이런 독특한 사용성과 포지셔닝에도 뷰2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았다기 보다는 4:3의 매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매니악하게 더 사랑받았다는 느낌이 남습니다. 독특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4:3 비율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뷰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