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충전기 고민, 랩씨 파워뱅크 104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끝내기, 아이폰 보조배터리 추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항상 고민에 쌓이고 고생하는 것이 휴대용 충전기의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충전이 몇번 필요한 경우가 있겠고, 여행시에는 필수품이 아닐까 싶은게 휴대용 보조배터리입니다. 용량별로 사이즈별로 다양한 제품이 많이 있지만 휴대용 보조배터리가 가져야하는 기본 기능과 용량 두마리를 한번에 잡은 경우는 잘 없었습니다. 랩씨 파워뱅크(LAB.C POWER BANK)는 104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이면서 사이즈와 디자인의 밸런스까지 제대로 잡은 녀석이라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랩씨 파워뱅크, 패키지와 외관으로보는 특징
랩씨 파워뱅크의 패키지는 단순하지만 흰색과 오렌지의 조합으로 특징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풀차지와 내장 MICRO 5핀 USB 케이블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패키지에 조용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장 USB 케이블은 휴대용 보조 배터리에서 편리함을 넘어 필수처럼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당히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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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포트를 이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장비를 당연히 지원하는 것도 랩씨 파워뱅크의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거기다 랩씨 파워뱅크에서 눈여겨 본 스펙은 아웃풋의 출력이었습니다. 단순히 충전이 된다는 것과 빠르게 충전이 된다는 것에는 차이가 있으니 말이죠. 랩씨 파워뱅크는 2.1A 하나와 1A 하나를 각각 지원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충전해야 할 때는 2.1A를 이용하면 되겠군요.
랩씨 파워뱅크의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본체와 충전용 USB 케이블, 설명서 등이 오렌지색 배경의 패키지에 단촐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휴대용 제품의 구성은 최대한 부속품이 적은게 좋은데 그런 면에서 랩씨 파워뱅크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기기 자체에 충전용 5핀 케이블을 가진건 잠시 후에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10400mah의 대용량이라는 말만 들으면 사이즈에 대한 부담이 생기기 쉬울 것 같은데, 랩씨 파워뱅크의 크기는 좌우로 아이폰보다 조금 크고 살짝 두꺼운 정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모서리가 라운딩된 정사각형에 가까운 느낌이라 사이즈에 대해서는 큰 부담감이 없더군요. 다른 용량의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비교해보셔도 랩씨 파워뱅크의 10400mah와 사이즈는 장점이 될 듯 합니다.
랩씨 파워뱅크의 외관을 보고 있으면 단촐하지만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서리들이 라운드된 느낌과 플라스틱이 아닌 독특한 재질감도 시각적인 고급스러움과 함께 촉감까지 만족시켜 줍니다. 다만, 지문이나 먼지는 좀 잘 붙는 그런 재질이더군요.
5핀 USB 케이블과 전원, 상태 LED가 모여있는 우측면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깔끔하게 빠져서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혼란스럽게 분산된 것들과는 다르게 깔끔한 디자인 요소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랩씨 파워뱅크 윗면에는 파워뱅크의 충전을 위한 인풋 5핀 슬롯과 아웃풋 USB 슬롯이 2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직관적으로 2.1A와 1A가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혼동하거나 사용에 어려움은 없을 듯 보입니다. 그리고 우측으로 보이는 디자인적 요소는 내장 USB 케이블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것에서 랩씨 파워뱅크의 센스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랩씨 파워뱅크의 내장 USB를 꺼내어 보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10400mah를 완충하고 랩씨 파워뱅크만 들고 나가도 충분히 휴대용 충전기로 활용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별도의 USB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면서 디자인까지 만족시켜주는 모델은 처음이었습니다.
랩씨 파워뱅크, 실제 충전은 어떨까?
휴대용 충전기이니 제대로 충전이 가능한 지, 그리고 충전 정도는 어떤 지 확인을 해야겠지요. 우선은 아이폰5S에 물려서 충전을 해봤습니다. 아이폰은 젠더를 활용하거나 아이폰용 8핀 케이블을 이용해야 합니다. 제가 랩씨 파워뱅크를 구한 디맥샵에서는 내장 USB케이블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8핀 커넥터(젠더)를 현재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기도 하더군요.
이번에는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해서 내장 USB 케이블을 활용해봤습니다. 확실히 랩씨 파워뱅크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고, 충전 전압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5.1인치인 G2와 비교해도 커보이지 않는 사이즈와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이번에는 아이폰과 G2를 함께 충전해봤습니다. 물론, 2.1A와 1A의 충전 전압 차이는 있지만, 둘을 동시에 충전하는 중에도 아무런 무리가 없더군요. 급하면 여기에 내장 USB 케이블 까지 활용해도 되니 한번에 3개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104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의 힘이 발휘되는 순간이죠. 엠티나 여행 등에서 장비가 많을 때, 은근히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랩씨 파워뱅크입니다.
아무래도 IT를 좋아하다보니 이런저런 장비들이 많고 배터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 기본기 탄탄하고 다양한 니즈를 잘 짚어주면서 디자인까지 밸런스를 잘 잡은 제품은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랩씨 파워뱅크는 10400mah의 대용량만이 아니더라도 디자인과 실용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는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놓치면 안 될, 랩씨 파워뱅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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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해당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