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들이 늘어가면서 가끔 문제가 되는게 전화나 문자가 오면 대환장 파티가 열린다는 점이다. 하나의 기기가 아니라 전체 기기에서 벨소리가 터지거나 문자 소리가 오기 때문에 서라운드를 넘어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 이어진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맥프로 등등 아이클라우드로 연결되고 관리된다. 그렇기에 다른 연동까지 해제하고 싶다면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기기를 삭제하는게 가장 빠르다. 하지만 다른 연동(포토, 문자 내용등 아이클라우드 연동항목)은 놔두고 알림만 정리하고 싶다면? 주로 전화와 문자의 알림이 모든 기기에서 활성화 되어서 정신 없고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냥 알림만 연동해제하고 정리하면 된다. 아이폰 아이패드 전화 알림 연동해제 방법은? 유심 꽂힌 기기에서 ..
며칠전 지인이 맥북을 새로 구입했다고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맥북을 다시 이용하기 위해 이것저것 질문을 해왔다. 당연히 기분좋게 대답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동영상과 음악을 취미로 녹화하던 분이셔서 동영상 플레이어도 사용하기 편한게 필요했다. 그래서 추천한 앱이 IINA 이너(다운로드 바로가기)다. 앱스토어에서 몇 가지를 구해본 듯 하지만 사실 가격만 비싸고 큰 의미는 없다. 오래도록 맥을 사용하고 있지만 무료였던 무비스트나 MPLAYERX 등도 유료가 되고 조금씩 UI에서 번거로움이 남았다. 그나마 무료이기도 하고 가벼우면서 강력한 동영상 플레이어로 VLC를 선호했지만 이 또한 미묘한 UI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던중 만난 앱이 IINA였는데, UI의 유려함은 물론 사용하기 좋으면서 확장성으로 어느 유..
윈도우11을 설치해서 사용하면서 엣지를 접했다. 크로미움 엔진을 이용해서 그런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악한 기운(?)을 많이 지워낸 느낌이다. 빠릿하고 편리하다. 같은 엔진을 이용하는 크롬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서 이질감이 적다. 윈도우11에서 엣지를 만지작 거리다 재미있는 기능을 하나 발견했다. 웹페이지를 앱으로 만드는 기능이다. 이게 예전부터 웹을 클라이언트화 하는 앱들이 있어서 가능하긴 했는데, 몇몇 사이트에서는 참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한 기능이다. 윈도우11에서도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웹 작업이 많은 macOS에서 활용하기 좋은 기능이기에 MS EDGE(엣지)를 설치해봤다. 의외의 성능과 깔끔함에 놀라다. EDGE in macOS MS EDGE(다운로드) 페이지에 가면 macOS용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윈도우11이 되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하나씩 엿보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윈도우11 마우스 우클릭 메뉴 구성일 듯하다. 폴더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도 한 뎁스(depth)를 더해야 한다. 시간이나 기다림이 미묘하게 늘어진다는 의미이다. 폴더를 자주 만드는 입장에서 윈도우10의 마우스 오른쪽 메뉴가 더 편한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다시 편한 것으로 바꿔야지? 단순히 익숙한 것을 넘어 편리에 지장을 주니 바꿔보도록 하자.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능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한다. 그럼 하나씩 풀어내보도록 하자. 잘 준비된 레지스트리 변경 파일을 이용해보자. 위의 파일은 레지스트리 파일이다. 앞으로 설명한 레지스트리 값을 그냥 손쉽게 변경할 수 있게 파일로 만들어둔 것뿐이다. 파일은 필자가 직접..
윈도우11이 되면서 기본 브라우저가 엣지(Edge)가 됐다. 이는 기존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이용하던 트라이던트(Trident) 엔진에서 크롬등이 이용하는 크로미움(chromium)으로 바뀌었다. 대부분의 기능이나 속도 등에서 우위를 보여주지만 아무래도 윈도우10까지 이용하던 익스플로러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아직 우리나라 웹들이 익스플로러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윈도우11로 서둘러 업데이트를 해버리면 조금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드를 이용하면 약간이나마 대체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익스플로러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는 모습을 엿볼 수도 있다. 엣지의 설정을 쪼물딱하면 익스플로러가 딱! 엣지 브라우저를..
윈도우11에서 시작버튼을 누르면 고정된 앱들과 함께 맞춤이 등장한다. 이 맞춤이 이미 사용한 앱과 파일들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파일 탐색기의 즐겨찾기에서 최근 사용한 파일을 알려주거나 동영상 플레이어를 실행하면 기존 실행한 파일들을 보여주는 것과 비슷한 결과물이다. 필자처럼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서 PC를 사용한다면 딱히 문제가 되지 않을 파일들이지만 누군가가 살펴볼 가능성이 있는 곳에서는 좀 더 신경써서 관리해야할 부분이다. 다행히 어렵지 않게 설정이 가능하니 필요한 방법으로 정리해두도록 하자. 설정에서 한 번, 원하는 수준으로 좀 더 디테일하게 윈도우11 설정에서 개인설정-시작으로 이동한다. 시작버튼(시작메뉴)와 관련된 옵션들이 모여있다. 여기서 보통은 중간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