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발표한 러기드 SD카드 터프(TOUGH) 소니가 의외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터프(TOUGH)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SD카드는 소니만의 독자 규격이나 메모리스틱도 아닌 일반 SD규격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최근 SD카드는 속도와 가성비를 강조하는 모습이 아닌 러기드(rugged) SD카드입니다. 방진방수가 눈에 띈다 소니 터프 SD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튼튼하다는 점입니다. IP68 방진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러기드 SD카드라고 불러도 좋을 모습니다.SD카드에 굳이 러기드 기준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SD카드가 파손되어 데이터를 날려본 입장에서는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UHS-II 규격을 지원하고 300MB/s 읽기 299MB/s 쓰기를 지원합니..
스마트폰에 꽂아쓰는 DxO ONE, 안드로이드용으로도 나온다 최근 애플이나 구글 발표에서 종종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DxO. 카메라 리뷰 사이트로 최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 평점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DxO에서 2년 전에 발표 했었던 스마트폰 연동 카메라인 DxO ONE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에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소개를 해본다. 1인치 센서를 가진 DxO ONE 소니의 QX10과 QX100이 떠오른다. 컨셉에서는 먼저 앞섰고 완전 독립형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별도의 카메라를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던 제품이다. 2013년 발표됐고 꽤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DxO ONE은 QX100과 마찬가지로 1인치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
라이트 L16, 새로운 개념의 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가 발전하면서 일상에서의 기록이 훨씬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카메라는 카메라. 카메라만의 장점과 특징을 더욱 강조하고 있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특징중 상당히 독특한 형태로 발전한 카메라가 있어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무려 카메라 모듈을 16개나 사용하는 라이트(Light) L16입니다. 독특한 외모와 독특한 특징의 L16 라이트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안드로이드 카메라라고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실제로 OS를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 카메라와 관련된 기능을 특화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그냥 봐도 보이지만 독특한 외형, 특히 렌즈가 16개나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L16은 13MP 카메라 모듈이 16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
캐논 G5X와 M10 출시, 스펙과 가격 캐논이 새로운 카메라 2종을 출시 했습니다. 하나는 캐논 G5X(CANON G5X)이고 다른 하나는 M10입니다. 아직은 자세한 내용은 정리가 되지 않았고 스펙과 이미지 정도만 알려지고 있네요. 스펙 정리겸 기록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캐논 G5X 콤팩트 카메라의 영역에 등장한 캐논 G5X입니다. 일단 실물이 아니라 사진만이기 때문에 조금은 애매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얼이 그립쪽의 전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과 상단의 꽤나 독특합니다. 펜타프리즘을 사용한다는 정보는 아직 없는데 시도보정 버튼처럼 보이는 것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간략 스펙을 정리해보면 20.2MP이고 1인치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35mm 환산 24-100mm F1.8렌즈, 2.36백만 ..
파나소닉 루믹스 CM1,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 디자인, 가격 파나소닉 루믹스 CM1이 출시 되었습니다. 루믹스 CM1은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강조한 모델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카메라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에 애매하기도 하지만, 이미 삼성의 NX가 스마트카메라의 영역을 갖추고 있고 이전에는 노키아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시도는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LUMIX CM1을 주목하는 이유는 소니의 RX100이나 니콘 S1 시리즈에 적용되는 1인치 센서가 들어갔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CM1 스펙과 디자인 특징을 정리해보며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손색없는 루믹스 CM1 스펙 루믹스 CM1이 스마트폰 카메라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아무래도 카..
PANONO, 새로운 파노라마를 찍는 360도 카메라 360도. 내가 서 있는 곳을 중심으로 모든 공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면? 다양한 카메라들이 등장하고 최근 스마트폰들은 VR카메라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도 어렵고 360도 모두를 담아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PANONO(파노노)라는 카메라는 공중으로 던지기만해도 360도의 모습을 담아줍니다. 어떤 녀석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PANONO는 11cm에 33g 밖에 나가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 공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36개의 72메가 픽셀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을 하게 되는 것이죠. 사용법은 정말 쉽습니다. PANONO를 손에 들고 하늘 위로 던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PANONO가 던져진 최고 지점에서 한번에 촬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