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CM1,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 디자인, 가격
파나소닉 루믹스 CM1이 출시 되었습니다. 루믹스 CM1은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강조한 모델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카메라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에 애매하기도 하지만, 이미 삼성의 NX가 스마트카메라의 영역을 갖추고 있고 이전에는 노키아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시도는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LUMIX CM1을 주목하는 이유는 소니의 RX100이나 니콘 S1 시리즈에 적용되는 1인치 센서가 들어갔다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CM1 스펙과 디자인 특징을 정리해보며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손색없는 루믹스 CM1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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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 CM1이 스마트폰 카메라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아무래도 카메라로 먼저 분류하기 보다는 스마트폰이 스펙이 먼저 들어오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스마트 카메라에서 통신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스마트폰에서 카메라의 고화질 이미지를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4.7인치 1080p 디스플레이
- 2.3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 2GB RAM
- 16GB 내장 메모리 (microSD up to 128GB)
- 204g, 21mm thickness
- 2,600 mAh
- Android 4.4
조금은 두리뭉실하게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스냅드래곤의 명확한 넘버나 안드로이드 버전도 조금은 생략되어 있으니 말이죠. 구동되는 모습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카메라와 관련된 파나소닉 루믹스 CM1의 어플들 갖춘 모양새입니다. 버전이 높기 보다는 안정적이고 카메라와의 전환이 빠르게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니 실제 구동감이 궁금해지는군요.
카메라로써 파나소닉 루믹스 CM1, 1인치와 라이카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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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CM1을 카메라로 접근을 해보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1인치 센서가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이 될 것이고, 다음으로는 F2.8의 라이카 렌즈가 될 듯 합니다. 파나소닉은 라이카와 함께하며 노하우를 갖추고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실망스럽지 않은 파나소닉만의 색과 선예도를 유지하고 있으니 말이죠.
파나소닉 루믹스 CM1 카메라 UI를 살펴보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 셀카를 위한 준비도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터치로 작동이 되기도 하지만 우측 상단에 셔터버튼을 별도로 만들어 둔 것은 당연히 카메라의 반셔터와 같은 감을 유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다 Full manual을 위한 UI도 신경쓴 모습이 보여서 파나소닉 루믹스 CM1은 단순히 화질 좋은 카메라라기 보다는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장점을 제대로 퓨전해보려는 의도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비디오는 4K까지 지원합니다.
거기다 홍보동영상에 나오는 장면에서 알 수 있지만, 카메라로의 전환이 빠르게 가능합니다. 카메라의 필수요소중 하나가 빠른 구동과 레디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파나소닉 루믹스 CM1으로써는 당연한 옵션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파나소닉 루믹스 CM1에서 강조되는건 렌즈 유닛이고 저 안에 들어갈 1인치의 센서입니다. RX100의 화질을 생각해본다면 파나소닉 루믹스 CM1의 결과물도 기대해볼만하다는 생각이 스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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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mm의 얇은 두께를 가지면서 디자인 감성도 놓치지 않은 듯 합니다. 거기다 줌이 되기 때문에 구동과 화각 조절시 경통도 밀려나온다고 하니 파나소닉에서 물건 하나 뽑아낸 느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1mm의 두께에 여러가지를 넣다보니 배터리가 2,600mAh라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마음에 걸리는군요. 사이즈와 디자인을 위한 선택이겠지만 카메라의 사용량이 많아지면 이도저도 아닌 경우가 발생하지는 않을 지 걱정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CM1은 현재 900유로 프랑스와 독일에서 런칭되었고, 국내 출시는 아직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