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 퍼즐게임 2048와 캔크가 만났다? 은근 중독성 게임 추천
크리스마스에 연말이라지만, 그래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는 혼자 즐기는 게임 한 판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캔디크러쉬(캔크) 이후로는 퍼즐게임을 잠시 놓고 있었는데, 2048의 중독성에 미션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 있다고 소개를 받아 게임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퍼즐게임들이 한번 빠지면 은근히 중독성 게임이 되기 때문에 조심하지만, 지인의 추천 때문에 저도 모르게 한참을 하게 되더군요.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죠? 궁금하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디자인이 눈길을 끌다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은 우선 귀염귀염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끌어줍니다. 색이나 생긴걸보면 일단 쥬얼리류의 캔크가 떠오르기도 했지만 사실은 2048을 기본으로 하는 퍼즐게임입니다. 2048이 무엇인지 잘 모르신다구요? 상관없습니다.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을 하다보면 알게 될테니 말이죠.
게임을 시작하니 공지사항이 등장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군요. 크리스마스에 게임 접속한거 들켜버렸습니다. 그래도 선물 팡팡주니 기분좋게 머리 좀 풀어봐야죠.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은 카톡게임의 룰을 잘 따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카톡게임을 조금 하셨다면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출석체크로 선물도 꼭꼭 챙기세요. 물론, 뒤에 이어질 상점의 모습이나 친구추가 시스템도 쉽게 상상되시죠? 이제는 익숙하다 생각해야지요.
캔크를 떠올린 이유가 물방울들이 구름이 되고 싶어서 떠나는 여행의 맵과 별을 채워서 다음 맵으로 이동하는 방식등이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캔크 이후로 많은 게임들이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은 자신만의 느낌을 잘 잡아낸 듯 합니다. 거기다 마법구슬 시스템이 있어서 패시브로 여러가지 효과를 넣을 수 있다. (사진은 어디갔지?)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잇으니 놓치지말고 챙겨보는 것도 센스!
귀여우니 쉬울 것 같지? 쉽고 재밌다!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은 쉽습니다. 응? 퍼즐게임이면 어렵게들 생각하기 쉽지만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은 2048의 심플한 게임성에 아이템과 미션이 추가된 형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스테이지마다 클리어 조건이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경쟁이 붙는 판에서나 점수를 땡길 수 있는 판에서 아이템을 사용해서 안드로메다로 내달리는 센스를 발휘하길 믿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조건과 함께 스타 획득 조건이 있다. 클리어 조건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타 획득 조건을 잘 봐두고 빠른 시간내에 별을 최대한 모으는게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의 요령이 되겠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항상 게임을 시작시켜 줍니다. 레디~꼬!
중간중간 새로운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우미 캐릭터가 나와서 알려주니 걱정없이 플레이에 집중하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스테이지는 야옹이 같은 녀석을 해치우는 스테이지이군요. 점수를 만들거나 콤보를 날릴 때마다 구름이 되는 길을 막는 몬스터를 때려주는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의 피드백은 괜찮습니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한 호흡 가다듬고 별 모으기 조건을 다시한번 살펴보는 것이 필수겠죠.
별은 점수판 옆에 장착되고 100%, 200%, 300%의 점수를 더해주기 때문에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의 핵심 팁입니다. 그리고 게임중에 판을 섞거나 원하는 칸을 없애주기도 하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는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2048로 물방울을 잘 모으기만 해도 되는데 아이템이나 별 모으기 등이 들어가 조금은 복잡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에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안개를 없애는 스테이지인데, 화면에 지문이 남아 안개가 많아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손가락이 지성이라 이럴때는 잘 구분해야 합니다.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은 이렇게 숫자가 적힌 물방울들을 요령껏 겹쳐 많은 숫자를 만들기도 하고 안개, 거미줄 등의 퀘스트를 풀어내면서 2048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나만의 요령이라면 초반에는 일단 물방울 녀석들을 많이 깔아두고 시작합니다. 1이 2가 되고 2가 4가 되고... 512까지 늘려는 봤는데, 문득 2의 자승으로 올라가던걸 깨닫던 컴퓨터 초급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더군요. 경험상 중간에 깔린 안개가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익숙해지면 금방 요령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제 30판대를 플레이하고 있지만, 은근히 어려운 스테이지도 존재하더군요. 그래도 도전하고 별을 하나라도 더 채우는 목표를 채워가다보니 은근히 중독되는 맛이 있습니다.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의 특징 중 하나는 만약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게임을 위해 사용되는 코인인 구름을 소비하지 않고 다음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싸~!
부담없는 상점과 친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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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은 카톡게임이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등을 상점에서 인앱결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짬짬히 즐기거나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결재는 아껴두셔도 좋을 정도이니 일단은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에 빠져들어 게임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는 친구를 초대해 자연스러운(?) 경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구름이 되는 외로운 여행길에 같은 지도에 친구가 함께 있다는 것, 그 친구가 막혀서 진행이 안되고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위안이 될테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카톡게임의 단점이었던 친구초대 강요가 없어서 마음에 들더군요.
언제 구름 되는거야?
귀여운 물방울 녀석들 뭉치는 재미로 한판두판 하다보니 은근히 어디까지 가야할까?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맵을 땡겨보는데 한참을 더 해야할 듯 합니다. 할 것들 많이 준비해뒀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이것이 끝이 아님을 알리는 새로운 테마의 예고! 두둥! 과연 우리 물방울들은 구름이 될 수 있을까요? 은근히 잘만든 카톡게임 구름이 되고팡은 단순하지만 중독성 게임이 분명하더군요. 캔크 좋아하셨던 분들과 2048 퍼즐게임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서 고고! 다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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