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새로운 스펙, IPS 퀀텀 디스플레이 의미와 성능은?
LG G4가 4월 29일 발표일을 앞두고 새로운 G4 스펙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G4의 경우 발표와 동시에 거의 G4 출시일이 결정될 듯 보이기 때문에 새로운 스펙들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G4의 대표적인 성능은 곡면률 3000R 정도의 자연스러운 곡면 디스플레이와 천연가죽의 배터리 커버, F1.8 조리개의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정도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된 IPS 퀀텀 디스플레이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LG G4 퀀텀 디스플레이로 더욱 강력해지다
새롭게 등장한 티저영상을 통해 LG G4는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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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티저에서는 새로운 G4의 IPS 퀀텀 디스플레이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이미지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 관련이기 때문에 비주얼로 표현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차이는 명백하다는 카피로 시작하면서 25% 밝아졌고, 20%의 색재현 범위가 높아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좀 더 살펴보면 티저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명암비도 50% 향상된 것으로 보도자료에는 알려지고 있습니다. QHD의 해상도가 보편화 되지만 디스플레이 퀄리티에 대한 향상은 더뎠던 것을 생각하면 기대되는 포인트가 분명합니다.
IPS를 고집하며 퀄리티를 높이는 LG의 작업에서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부심을 엿보게 되는데요. IPS 퀀텀 디스플레이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이미 TV쪽에서 퀀텀닷 시트를 이용한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습니다. 시험형이나 발전형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입증된 기술이라는 것이죠. 이 기술이 그대로 적용될 지 퀀텀이라는 의미를 다르게 찾아 적용될 지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티저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디스플레이의 단면을 뜯어서 보여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퀀텀닷 시트를 적용한 부분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어주는군요. 티저이니 4월 29일 발표일에서는 확실해질 듯 합니다. 퀀텀탓 시트를 활용하는 것이라면 성능에 대한 신뢰와 함께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G4 소재와 함께 디자인을 기대하다
퀀텀 디스플레이의 티저가 등장하는 시점에 맞춰 G4 이미지컷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외국 배우들이 G4를 가지고 있는 모습의 사진들인데 렌더링이 아닌 천연가죽 배터리 커버의 모습이 스치는군요. 렌더링된 이미지들과는 역시나 소재의 느낌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손에 쥔 모습이 5.5인치 치고도 크지 않아 보여서 기대를 가지게 해줍니다.
천연가죽 소재가 아무래도 G4의 포인트로 조명을 받고 있지만 다른 이미지컷에서 보여지는 플라스틱 커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패턴이 절묘하게 적용되어 메탈의 느낌도 가볍게 묻어나고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을 엿볼 수 있고 다양한 패턴을 기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4월 29일이 좀 더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이벤트로 G4를 공짜로 건져보자
<LG G4 체험단 모집, DSLR급 카메라, UX 4.0 소식 정리>에서 소개해드린 체험단으로도 G4를 공짜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쉽게 G4를 공짜로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전 퀴즈 이벤트로 G4 비주얼 끝판왕 퀴즈(바로가기) 이벤트입니다.
간단한 3가지 질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G4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손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고 만약 아리까리하신 분들은 제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시면 답은 쉽게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간단한 약관 동의와 개인정보 입력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응모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품으로는 G4 1명, 어베인 5명, 톤플러스(HBS-900) 10명이라니 어느 것이 되어도 나름 괜찮은 상품들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이제 G4 발표일과 출시일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렌더링이 아니라 실물이 보여주는 비주얼은 어떨지? 그리고 새롭게 준비한 UI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점점 기대가 되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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