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o.1 스마트폰 영화로 올라선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참석 후기

글로벌 No.1 스마트폰 영화로 올라선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참석 후기


9월 9일, 대구에서 서둘러 서울의 압구정으로 향합니다. 5회를 맞은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개막식/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제가 딱히 작품을 제출한 것은 아니고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의 열기를 취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번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는 1000여편이 넘는 작품으로 규모와 함께 내실도 상당히 높아졌다는 소문을 확인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이준익 감독님과 배두나를 실물로 보기 위해서만은 아니었습니다.


글로벌 No.1 스마트폰 영화로 올라선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참석 후기



스마트폰 영화제, 가능성을 넘어 현실로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9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개막식/시상식은 스마트폰 영화의 발전을 위해 시작했던 작은 움직임이 5회에 이르러 글로벌 No.1 스마트폰 국제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한 행사장은 마무리 준비를 위해 부산히 움직이고 있었고 열띤 취재경쟁도 준비를 마치고 있었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셀럽들과 이번 수상자들의 포토타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행사에서 주인공들이니 빠짐없이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영화제작자 시청쩌우와 아티스트 니키리입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포토타임은 감독님과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모두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포스를 단단히 풍겨주기도 했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나르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남규리


수상자들에 이어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와 인연이 많은 나르샤, 남규리가 셀럽으로 등장하여 포토존을 빛내주기도 했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권오중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셀럽, 이준익, 배두나


이번 행사에 사회를 맡은 배우 권오중씨와 백은하 기자도 포토 타임을 가졌고, 조직위원장이신 남규택 kt 부사장님과 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배우 배두나씨가 함께 촬용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의 역사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개회사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개회사


포토타임이 끝나고 이어서 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배우인 권오중씨와 백은하 기자가 약간은 고양된 느낌으로 진행을 진행했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개회사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개회사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직찍, 개회사


조직위원장인 남규택 부사장님의 개회사에 이어 이준익 감독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준익 감독님은 편한 차림에 모자를 쓰고 등장하셨고 특유의 편안한 입담으로 부담되지 않는 축사를 이어가셨습니다.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사이 진지한 눈빛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역사


축사가 끝나고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의 역사를 굵고 짧게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역사


올레스마트폰영화제는 2011년 1회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을 수 있다’ 는 컨셉으로 시작되었고, 2012년 2회, ‘가장 빨리 찍고 빨리 볼 수 있다’ 는 스마트폰 영화 특성을 알렸습니다. 아마 이 때쯤부터 TV 광고가 기억에 스쳐가는군요.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역사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역사


2013년에는 ‘스마트폰으로 꿈을 이루는 도전’으로 국제 영화제로 확장되었으며, 2014년 제4회 올레국제스마트폰 영화제에서는 6초, 1분 부문과 함께 소셜 미디어, 영화 편집제작 App. 제휴로 특별상을 신설해서 부담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로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역사


1회 470편, 2회 600편, 3회 700여편, 4회 989편으로 출품작 수가 꾸준히 증가해 5회에 이르러서는 1,003편의 출품을 달성했고 국내만이 아니라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도의 장,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부분, 상금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부분, 상금


다양한 부분에 통 큰 시상금을 가지고 있는 5회의 시상부분들 입니다.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기대하게 만들어주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부분, 상금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부분, 상금


그 외에 올레국제 영화제는 GiGA찬 프로젝트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시도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IOM 국제이주기구와 함께 이주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기도 했고, 트위터의 해시태그를 이용해 나의 이웃을 엮어 단편영화로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부분, 상금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부분, 상금


AAF를 통해 다양한 다른 예술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시도를 해보았고, 스마트폰 영화로 예술를 표현하는 X-project도 진행되었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부분, 상금


감독이 멘토, 스타가 멘티가 되어 영화를 제작해보는 멘토스쿨도 이어졌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에서 상영된 작품중 권오중씨가 감독한 작품이 가장 마음에 와닿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메세지의 눈높이와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영상으로 연결해 글로벌, 실시간 시상식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시상식


이번 올레국제 스마트폰 영화제는 실시간으로 참여자들을 연결해서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시차 때문에 조금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기는 했지만 6회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시상식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시상식


프로젝트 작품들과 멘토 스쿨 작품들의 인터뷰와 상영이 이어졌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시상식, 배두나


그리고 본격적인 시상식을 알리기 위해 심사위원장인 배우 배두나씨가 무대에 등장했는데 예쁘시더군요.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시상식


피키캐스트상을 비롯해 2개 부분을 수상한 고스트프렌드 작품의 복찬솔님이 인상에 크게 남았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시상식


해외 수상자들은 미리 준비한 재치있는 영상이나 실시간 소감으로 진행되어 글로벌한 느낌을 풍겨주기도 했습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시상식


대상은 조규준 감독의 이방인이 차지했습니다. 독특한 녹음 방식과 이질적인 문화에서 느끼는 차이, 그리고 이방인은 알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한 작품이었고 감상하고 난 뒤 생각거리가 많기도 했습니다. 다만 조금은 어렵게 다가온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글로벌, 국제 영화제, 시상, 시상식, 이준익, 태양권


마지막으로 살신성인의 자세로 반짝일거라는 말을 그대로 실천해주셨던 이준익 감독님의 모습을 깊게 남기며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는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6회에도 가능하면 참석해보고 발전하는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