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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마우스 추천! 게임으로 체감한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붕어IQ 2021. 4. 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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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선택 이유는?> 글에서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장점과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으로 실제 게임을 즐기며 느낀 점들을 중심으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쓸수록 손에 붙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니 기분좋게 이야기를 시작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가볍다! 하지만 정확하다!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특징을 간략히 다시 정리해보면 잘 정제된 디자인입니다. 다양한 그립에도 대응하기 좋으면서 기본형에서 유려한 선을 잘 살려서 기능적인 역할까지 잘 채워주고 있습니다.

 

하단에서 눈길을 끄는 ZERO-ADDITIVE PTFE 피트입니다. 단순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어느 상황에서든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요소까지 잘 챙겨준 느낌이라 좋은 점수를 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HERO 25K 센서를 채용해서 최대 25,600 DPI의 감도를 제공해줍니다. 물론 정확성과 속도, 일관성까지 잘 갖춘 센서입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LIGHTSPEED 커넥터를 내장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로지텍 G PRO X SUPERLIGHT만 가지고 어느 곳에서든 손쉽게 익숙한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동성에서 크기보다 더 민감한 것이 무게와 연결성인데 로지텍 G PRO X SUPERLIGHT는 밸런스 있게 잘 갖춘 느낌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가장 큰 특징은 63g의 초경량 무게일 듯 합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가 가지는 다양한 특징들은 기본으로 갖춘 상황에서 차별점으로 가벼움을 택한 것이죠. 마우스 사용에서 무게는 개인취향입니다. 묵직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가벼우면서 정확한 마우스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볍지만 정확한 마우스를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정말 귀한 선물 같은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입니다.

 

스탠딩 데스크에 마우스 패드는 사용하지 않는 환경입니다.

이제 게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오버워치로 FPS를 즐겨봤습니다. 빠를 때는 빠르게 정확하게 조준해야 할 때는 정확하게 강약과 리듬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로지텍 G PRO X SUPERLIGHT는 가볍다는 점에서는 당연히 만족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정밀함에서는? 가볍다고 에임이 나르는 기존의 느낌과는 다르게 가볍지만 정확한 원하는 느낌 그대로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볍다는 것은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본체만의 무게일 뿐, 에임은 빠르고 정확해졌습니다.

 

평소에도 가벼운 마우스를 선호하지만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가벼움과 정확함은 묘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선의 편리함까지 더해져서 움직임에 거슬림이 없는 그런 가벼움이었습니다. 가벼운 무게에 적응할수록 손은 편해지면서도 더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과 에임이 가능해지더군요. 기분좋은 변화였습니다.

 

보통 휠 버튼 아래에 위치하는 DPI 스위치 버튼이 없습니다. 하지만 선호하는 DPI를 G-HUB로 설정해두고 필요할 경우에는 보조 버튼을 변경해두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좋은 G-HUB이니 꼭 경험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버워치로 경험한 로지텍 G PRO X SUPERLIGHT는 완전 합격점입니다. 그립도 편하고 장시간 게임을 해도 가벼워서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을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가볍다면 에임에서 낙제점을 주겠지만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슈퍼라이트는 기분 좋아지는가벼움이었습니다.

최근 게임 내용들이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로지텍 G PRO X SUPERLIGHT로 가볍게 플레이하기 시작하니 기분마저 산듯해지는 듯했습니다.

 

와우 클래식으로 MMORPG를 경험해봤습니다.

최근에는 낙스라마스를 올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 3~4시간 레이드를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는 물론 손목에 걸리는 부하도 무시하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점점 가벼운 마우스로 옮겨가는 중인데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초경량은 무지막지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가볍다. 당연히 게이밍 마우스의 자질을 기본으로 잘 갖추었기 때문이지만 다시한번 느끼는 매력 포인트입니다. 최근에는 조금 줄여서 일주일에 4일을 레이드 활동하지만 로지텍 G PRO X SUPERLIGHT로 바꾼 이후에는 확실히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늙어서 더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볍다는 정말 환영할만한 그리고 주목해볼만한 포인트입니다.

 

최근 마우스 바닥이 낡아서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ZERO-ADDITIVE PTFE 피트는 실제 게임을 하면서 더 크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책상 바닥에서 더 원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로지텍 G PRO X SUPERLIGHT를 사용해서 오버워치와 와우 클래식을 즐긴 느낌을 정리해봤습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많지만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처럼 초경량을 USP(Unique Selling Point)로 내세운 제품은 잘 없습니다. 그리고 무선이고 가볍지만 정확하다는 장점들의 조합도 쉽지 않기에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에 주목해볼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런 게이밍 마우스로 기록하면 로지텍 G PRO X SUPERLIGHT의 사용 후기를 정리합니다.

 

:: 본 글은 리뷰를 위해 제품대여 및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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