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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13"가 출시 하루만에 속을 드러내더니 이제 새로운 11"도 속을 드러냈습니다.
iFixit이 참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 뿐이군요!
11"도 외형적으로는 13"와 같이 듀얼 마이크가 장착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큰 변화가 없죠.
자~ 이제 본격적으로 속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왼쪽이 2013년형이고 오른쪽이 2012년형입니다.
중앙의 메모리쪽이랑 소소한 변화들이 보이기는 하는군요.
배터리는 작년 모델의 7.9 온스와 25Wh에서 8.08 온스와 38.75Wh로 향상되었고 그래서 배터리 사용시간도 5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었습니다. 물론, 하스웰의 역할도 한 몫 하지만요.
새로운 11 인치 맥북 에어는 13 인치 모델과 달리 삼성이 공급한 SSD 모듈 대신에 SanDisk 모듈을 사용했고, Marvell PCIe SSD 컨트롤러와 삼성의 2GB DDR3 SDRAM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샌디스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요;;
- 외부 케이스의 모든 구성요소는 접근하기 쉬움.
- 하지만, 독자적인 Pentalobe 나사를 사용해서 전용 드라이버가 필요함.
- 고유한 RAM과 SSD의 교체를 더욱 어렵게 만듦.
- RAM이 로직보드에 납땜 되어있고, SSD는 세대간 호환이 되지 않음.
등으로 분해평을 정리해놓았네요. 11" 맥북에어도 주문할 때 그냥 자기에게 맞춘 옵션으로 선택해야할 것 같네요.
그렇게 이번에 새로나온 2013년형 맥북에어도 13"형도 똑같은 4점을 받았습니다.
맥북에어 제품들은 그냥 뜯지 말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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