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퓨어쿨 미™ 언박싱,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 미™ 언박싱, 새로운 개념의 개인용 공기청정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 다이슨 퓨어쿨 미™ 를 미리 만나보다>글에서 다이슨 퓨어쿨 미™(dyson purecool me™)를 살펴봤습니다. 다이슨의 기술력으로 만든 공기청정기 제품입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는 개인용이라는 점이 더 호기심 가는 포인트이기도 하죠.

꽃가루 심해지는 시기에 개인용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 미™를 경험해보기로 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심플한 사용성이 인상적

다이슨 퓨어쿨 미™의 패키지를 살펴봅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박스에는 리모컨과 간단한 사용법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공간에는 전원용 어댑터, 설명서, QR 코드 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직관적이면서도 구조적인 포장이었고 단계적으로 언박싱 하는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다이슨 제품들은 역시나 포장을 푸는 것도 즐거움을 준비해둬서 좋습니다.


박스에서 다이슨 퓨어쿨 미™를 꺼낸 모습입니다. 구성품은 여기까지이니 이제부터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박스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던 리모컨입니다. 살짝 안쪽으로 굴곡진 유선형 디자인이고 버튼들도 직관적으로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뒷면은 단순한 모양으로 다이슨 로고가 눈에 뜁니다.


윗면과 아랫면은 투명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 본체의 자기 자리에 단정하게 붙여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자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손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후면에는 전원 케이블 연결 구멍과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모컨으로 전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 본체의 전체적인 디자인입니다. 처음에는 머리 큰 느낌이 조금 생소했지만 볼수록 점점 독특한 디자인에 빠져들기 시작하더군요.


본체 공기가 나오는 부분에 새겨진 다이슨 코어 플로우 기술이 눈길을 잡습니다. 해리어 점프 제트기의 공기역학특성에 영감을 받은 기술입니다. 날개 없이 정확하게 정화된 공기를 개인에게 보내주는 기술입니다.


아무래도 공기정화기이다보니 필터 등이 궁금할텐데 윗 커버도 손쉽게 분리되어 접근과 교체가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개인용, 사무실과 침실에 어울리는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 미™를 작업실에 우선 설치해봤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가 개인용 제품으로 작은 공간에 잘 어울리기 때문이고 제가 가장 오래 생활하는 공간이기도 하니 말이죠.


설치는 간단합니다. 그냥 전원만 연결해주면 끝입니다.


책상 위의 다이슨 퓨어쿨 미™가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다이슨 퓨어쿨 미™는 손이 닿는 거리에 두고 사용하는 개인용 제품으로 정화된 공기를 신선하게 직접 뿌려주는게 특징이죠.


개인용 제품이고 가까이 두고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보니 아무래도 소음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람 세기에 따라 소음을 동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풍속 3 정도가 시원하면서 부담없는 정도였고 7쯤 넘어가면 너무 강하다 싶을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또다른 특징은 타이머 설정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점이었습니다. 30분부터 8시간까지 단계별로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계속해서 좌우 회전과 풍향 각도를 손으로 바꿔 봤습니다. 상당히 명확한 바람 방향이 유지되고 손쉽고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의 필터를 확인하는 장면입니다. 버튼 한번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과 직관성을 동시에 충전시켜주며 헤파필터의 모습과 성능을 보여줍니다.


꽃가루가 기성인 시즌이기 때문에 일단 작업실에서 다이슨 퓨어쿨 미™의 활용은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선풍기 이상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다음은 침실에 다이슨 퓨어쿨 미™을 설치해봤습니다. 옷걸이 사이에 다이슨 퓨어쿨 미™을 위치했지만 정확한 바람의 방향 덕분에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은근히 침대로 솔솔 바람을 넣어주니 기분좋은 수면이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거실에 다이슨 퓨어쿨 미™을 설치해봤습니다. 좌식으로 작업할 때 주로 이렇게 이용합니다. 선풍기로는 나쁘지 않고 개인용 범위에 정화된 공기를 뿌려준다고는 하지만 거실과 주방이 연결돼 큰 공간이다보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다이슨 퓨어쿨 미™를 여기저기 설치해보며 사용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용 공기청정기 제품이다보니 넓은 거실보다는 작업실과 침실 등에서 직접 바람을 쐬며 사용하는게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겉으로 느끼기에는 선풍기 같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그 바람이 헤파필터를 통해 제대로 정화된 공기이기 때문에 신선하고 기분도 상쾌하게 해주는 느낌이더군요.


다이슨 퓨어쿨 미™ 언박싱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다른 방법으로 사용한 경험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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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다이슨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