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레저렉션을 다시 시작하면서 초중반에 가끔 급하게 필요해지는게 면죄의 징표다.
레저렉션에서는 면죄의 징표라고 하고 클래식에서는 증표라고 했다. 입에 붙는대로 쓰자. 그게 그거다.
1막 첫 퀘스트를 완료하면 카라를 통해 스탯, 스킬 초기화를 할 수 있다.
보통, 악몽, 지옥을 깨면 각각 한번씩 그러니깐 캐릭당 3번의 스킬, 스탯 초기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한 캐릭당 3번만 스킬, 스탯 초기화가 가능할까?
면죄의 증표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스킬, 스탯 초기화가 가능해진다.
다만 조합에 필요한 재료가 조금 난이도 있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만들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각 막의 보스들을 잡아야 구할 수 있는 조합 재료
우선 면죄의 증표는 뒤틀린 고통의 정수, 차오른 증오의 정수, 불타는 공포의 정수, 곪은 파괴의 정수로 불리는 정수 4개를 호라드림 함에 넣고 큐빙하면 만들 수 있다. 재료들은 모두 지옥 레벨의 보스들을 잡아서 구할 수 있다.
뒤틀린 고통의 정수는 1막 보스인 안다리엘과 2막 보스인 듀리엘을 잡으면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나중에는 아마도 가장 많이 쌓여있는 정수가 될 듯 보인다.
차오른 증오의 정수는 3막 보스인 메피스토를 잡으면 랜덤하게 구할 수 있다.
개인차가 있지만 역시나 초중반 편하게 앵벌하는 코스라 부족함이 없는 정수일 듯하다.
불타는 공포의 정수는 4막 보스 디아블로를 잡으면 랜덤하게 드랍한다.
곪은 파괴의 정수는 5막 보스 바알이 드랍한다.
이렇게 4개의 정수를 큐브(호라드림 함)에 넣고 큐빙하면 면죄의 징표를 만들 수 있다.
면죄의 징표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하는 점은 면죄의 징표는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바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카라에게서 처럼 확인하는 과정없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킬, 스탯 초기화가 진행된다. 인벤으로 옮기거나 할 때 마우스 조작시 조금 조심하는게 좋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스탠에서는 이미 많이 쌓아두고 이것저것 시도하고 테스트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면죄의 징표다.
하지만 이제 래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도 두고두고 사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니 기록해두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