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재미있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4월 22일 모토로라에서 플래그십 라인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름은 엣지플러스(edge+)로 알려졌고 이름처럼 엣지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6.7인치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865, 8GB/12GB 램, 5,000mAh 배터리 등을 기본 스펙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108MP 후면 카메라는 광각, 줌 센서도 가지고 있을 예정입니다.
Motorola on Twitter
“It’s arriving. Join us for the Motorola Flagship Launch E-vent, April 22nd, 11AM CDT. https://t.co/FNqbOskRxg”
twitter.com
4월 22일 가상 이벤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티저에서도 엣지를 채우는 화소들을 묘사하는 느낌입니다. 고로 이름처럼 엣지 디스플레이를 USP로 내세운 제품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직 가격까지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모토롤다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상징성은 충분히 가지고 갈 듯 합니다.
모토로라가 레이저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조금씩 꿈틀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얼마든지 응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소식이 전해지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토로라 엣지+를 보며서 공개된 LG 벨벳(?)이 떠오르더군요.
남들과 다른 엘지만의 무엇인가를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엣지 디스플레이에 좌상단 펀치홀을 채택한 것을 떠올려보면 따라가기라도 해야한다는 판단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그마저도 모토로라가 먼저 선점할 듯 합니다. 이래저래 LG스럽군요.
오늘 준비한 모토로라 엣지+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