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과 비용, 개인과 기업 모두 윈윈 kt 기업전용 LTE 서비스
오늘은 조금 재미있는 kt 서비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kt 기업전용 LTE 서비스인데 얼핏 들으면 개인에게는 소용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보안 때문에 투폰을 사용하거나 업무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통신비가 많이 나온다면 회사에 당당히 요청해볼만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개인에게만 좋은 것도 기업에게만 좋은 것도 아니고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인 듯 합니다. kt 기업전용 LTE 살펴보겠습니다.
kt 기업전용 LTE의 특징들
2013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개인 휴대폰의 업무활용 비율과 보안의 미흡, 그로 인한 보안사고 경험이 70%씩을 넘어서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보안과 효율을 위해 전용망이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다른 솔루션으로 비용이 상당히 부담되는게 사실입니다.
kt 기업전용 LTE의 특징은 이미 사용중인 전국의 스마트폰용 LTE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용하는 임직원들도 투폰을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이 사용하는 폰을 그대로 사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kt 기업전용 LTE는 보안과 비용이라는 측면에서 장점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유심과 단말기를 인증해서 보안을 구축할 수도 있고 회사에 게이트웨이를 설치해 전용으로 LTE망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에서 탁월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 형태에 따라 Zone형으로 일정 범위에서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LTE망의 특성상 전국형으로 외근이 많거나 지사가 많은 기업들에게도 좋은 솔루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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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입장에서 kt 기업전용 LTE는 불편하거나 비용이 올라갈 것이 걱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kt 기업전용 LTE는 전용 앱으로 손쉽게 업무용 회선과 개인용 회선의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용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업무용을 구분하기 때문에 개인의 데이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죠.
거기다 상품결합을 한다면 개인은 최고 8,000원까지(49요금제 이상)까지 요금할인 혜택도 가질 수 있습니다. 개인이 8,000원을 아끼는 것이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도 혜택을 늘려줄 수 있는 부분이니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알면 편해지고 모르면 서로 맘 상한다
다시한번 기업과 개인의 입장에서 장점들을 정리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보안, 솔루션 구축비용, 편의를 챙길 수 있고 이용하는 개인의 입장에서도 LTE 데이터의 구분, 손쉬운 사용, 결합할인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요금이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올레닷컴(바로가기)에서 간단한 정보를 구할 수 있지만 직접 문의해서 기업에 맞춰 상담을 받아보는게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에서 통신비를 적극 지원해주면 참 고마운 일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라면 kt 기업전용 LTE를 담당자에게 슬쩍 알려주고 권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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