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게이밍폰 블랙샤크? 안투투에 등장
샤오미 홍미노트5가 발표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샤오미에서 직접 언급하거나 발표하지는 않았고 안투투에 개략적인 정보가 등장했습니다. 소문으로 돌고 있는 샤오미 게이밍폰이라는 추측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랙샤크, 샤오미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인가?
블랙샤크(Black Shark)는 명확히 알려진 제품은 아니고 샤오미에서 준비중인 제품으로 코드네임으로 불리는 이름입니다. 안투투에 블랙샤크의 점수가 올라왔는데 간단한 스펙을 알 수 있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45를 사용하고 램은 8GB, 롬은 32GB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2160x1080으로 FHD+ 정도의 비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QHD급의 해상도를 택하지 않은 상태에서 8기가 램을 이용한다는 점은 게임에서 좀 더 원활함을 선택했다고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작은 화면에 높은 해상도도 좋지만 끊기지 않고 장시간 쾌적한 플레이에 좀 더 촛점을 맞추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게이밍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레이저(Razer)가 시도하고 있는 레이저폰(Razer Phone)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35에 8GB램을 채용했고 디자인에서도 좌우 그립겸 스피커를 포함해서 스마트폰 사용과 함께 게임에 더 적합하도록 꾸며진 구성이기 때문입니다.
샤오미 미7(mi 7)과 알려진 스펙에서 겹치는 부분들이 있기도 하지만 ROM 용량이나 코드네임으로 알려진 바로는 샤오미의 새로운 게이미이 스마트폰 모델을 기대해봐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레이저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게이밍이란 포지셔닝을 가져가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게임의 리소스도 늘어나는 추세에서 충분히 니즈를 가지고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오미도 게이밍폰을 출시해서 시장에 활기를 넣어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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