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아이폰용 백신 솔루션 출시
정보보호 전문 벤처 기업 NSHC(www.nshc.net)가 아이폰 전용 백신을 출시했다. NSHC는 아이폰 전용
백신 ‘바이로봇 산네(ViRobot Sanne)출시와 함께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앱 스토어에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
바이로봇 산네는 안티바이러스 전문기업 하우리와 기술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개발된 것으로 아이폰과
아이팟 기기에서 작동해 아이폰 플랫폼에서 전자금융 서비스를 보호한다. 바이러스 점검, 주요 파일
위/변조 및 네트워크 상태 모니터링, 해킹(Jail Breaking) 여부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NSHC는
향후 위치기반서비스(LBS)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 금융 거래 시 위치 정보 로깅 기능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NSHC 허영일 대표는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전자금융서비스 안전대책’에서는 기존
PC 인터넷 뱅킹 서비스와 유사한 보안수준을 요구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전용 백신은 향후 전자금융
서비스에서 필수 불가결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HC에 따르면 바이로봇 산네는 하나은행에 상반기 중으로 도입될 예정으로, 하나은행 외에도
현재 10여개의 국내 전자금융 서비스 업체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NSHC는 오는 3월
중에 제품, 및 사업 설명회를 가질 계획도 밝혔다.
<출처 : da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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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으로 정보Lock거는 어플은 본 적이 있었고, 그걸 보면서 이제 슬슬 이런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더니 나오는구나.
개인적으로는 컴퓨터로 인터넷 뱅킹은 하여도 왠지 모바일 매체를 이용하여 은행 업무를 보지 않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수많은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이 기사를 읽으면서 2가지 생각이 스쳐간다.
1. 업체(은행)에게만 판매할 것인가? 개인 사용자에게도 어플이 판매될 것인가?
ㄴ 어떤 형태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줄 것인지... 궁금해진다.
2. 이거 또 결국은 국내용인가?
ㄴ 다음에 '아이폰용 세계 최초로 해외 수출' 이런 기사도 나왔으면 좋겠다!
지금 야근에 쩔어가는 중이라 혼자서 더 많은 생각의 가지를 펼칠 수는 없지만,
기사를 보자마자 든 궁금증을 남겨본다.